양복 추천

첫 정장이나 사회 초년생이시면 맞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맞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것을 정확히 알고 원하는 디테일등에 대한 명확한 주관이 있을때 만족하실수 있을듯합니다. )

1.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 때문에 아울렛으로 가시는것을 많이 추천들 하실텐데 조심하실점은 가산(1월까지만 영업하고 철수한다고 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의왕, 구미에 있는 제일모직 2차 아울렛이 금액적인 메리트는 있으나 옷을 봐줄 직원이 없습니다. (고수들이 숨은 보물을 찾으러 가는 느낌)
제일모직계열, LF 계열이 모여있는 아울렛으로 가셔서 직접 피팅해보고 수선까지 하실수 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백화점에서 피팅해보시고 품번이 같은 제품을 온라인몰에서 구입하셔서 직접 수선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2. 네이버 백겔까페가 가장 유명하기는 하나 클래식한 느낌을 많이 추구하기 때문에 글쓴분의 나이에 따라서 조금은 어색한 느낌을 받으실수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정장을 매일 입으셔야 한다면 너무 좋은재질에 거금을 투자 하지말고 여러벌을 돌려 입는편니 좋습니다.

갤럭시 수젤로, 빨지렐리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카페 mercato delle cavall에 정보가 꽤 있고, 외에 클래식,복식 관련 된 블로그도 많이 있습니다. 첫정장은 무조건 무난하게 하시고, 향후 관심이 더 생기면 고급브랜드나 맞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맞춤도(맞춤과 기성복 중간 사이에 있는 프랜차이저 맞춤 정장) 가격대가 다양해서 외려 나을 수도 있어요..

이상한 캐릭터 정장입을 바에는...
특히 상의는 짧은데 엉덩이 터질 것 같은 정장 입은 젊은 직원들 보면..좀 그래요

조언들 너무 감사합니다!

갤럭시 수젤로랑 빨질레리 사르토리얼은 가격부담이 있으실거고 아울렛가서 사도 위아래 50은 넘게 줘야합니다. (백화점 일반매장에선 100단위가 넘어가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갤러식 gx, 빨질레리 pull, 로가디스 정도면 사회초년생 전투복으로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1차 아울렛 20~50선)
참고로 수트만 입고 근무하신다면 바지만 같은걸로 두벌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1~2년 입다보면 엉덩이에서 광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