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Free-Talk

저는 오히려 민희진씨 한풀이 측면에서는 이해가 가던데요

 
5
  1680
Updated at 2024-04-25 23:49:07

뭐 욕을 했느니 그런걸 다 떠나서 며칠동안 사람 한명 언론으로 소속사가 먼저 언플하면서 집단 린치 하는데 오히려 화 안내는게 이상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솔직히 저 상황의 당사자가 만약 저였다면 저기서 더 화 냈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튼 이번 사태가 여러 입장들이 나와서 논쟁이 되는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그냥 진짜 속이 답답하고 화가나서 그 자리에서 다 풀어내겠다고 느껴졌어요.

뭐 죄 관련해서는 법정에서 다뤄지겠죠. 그전까지는 그냥 누가 못났니 잘했느니 생각은 접어두고싶네요.


6
Comments
1
Updated at 2024-04-25 23:59:23

자잘한 거 내버려두고 방탄 병역 이슈, 여자친구 해체, sm 인수 다툼 등을 보고 느꼈던 점이 현 하이브 수뇌부는 골수 엔터업계 종사자가 적다보니 구매자인 아티스트 팬덤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부족하고 회사 크기에 비해 여론전은 진짜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하이브는 이번 민대표 껀에서 그전과는 다른 의미로 레젠드를 보여준 거 같네요.

1
2024-04-25 23:55:23

방탄 병역관련 여론전 할때는 황당하더군요.
일부러 불을 지핀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024-04-26 00:14:13

방탄 병역 언플은 진짜 촌극 수준이죠.

방탄소년단 병역특례는 정부에서 결정하는 것인데 그걸 민희진이 무당한테 사주했다고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차라리 민희진이 국방부에 로비했다고 하면 모를까... 어이가 없더군요

2024-04-25 23:56:10

사람 한명이 아니라, 

하이브의 주요레이블 중 한곳의 대표이자 주요주주이고, 하이브 대표 상품중 하나인 뉴진스의 프로듀서이자 자칭 '내가 낳은 어머니'인 경영진입니다.

1
2024-04-25 23:57:23

저도 욕하는건 여태껏 여론으로 드잡이질하던걸 보면 충분히 할수 있다고 보여지고 그 정도 할수 있다는 것에 한편으로는 감탄마저 하게 된건 사실이네요
그런데 딱 거기까지 했음 될일이었다고 봅니다
멤버들로 감성팔이 하는 순간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했었으니까요

2024-04-26 00:21:13

이게 팩트죠 멤버들 감성팔이에 다른 그룹까지 말한건 진짜 지나친거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