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회원 국뽕복용 및 음주작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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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뮤니티 N사이트의 한 회원 S씨가 게시판에 음주작성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 회원은 동시에 마약 "국뽕" 복용 사실을 시인해 더욱 논란이다.

S씨는 12일 오전 NBA 경기를 시청 중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 떤더)의 활약에 열광하여 점심이 조금 지난 시점부터 "낮술"을 즐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씨는 "안 취했다. 드립 욕심에 그만 (취한 척 했다.)"라고 해명했으나, 하지만 "그래도 버튼뽕과 국뽕에는 취했다?!"라고 밝혀 마약복용 혐의를 인정하였다.

하지만 S회원의 음주작성 부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안 취했다고? 응 아니야.", "흑역사 박제 ㅋㅋ", "원래 취한 사람은 자기기 취한 줄 모릅니다.", "신고 당하고 싶으신가요?"라고 한결 같은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다.

궁지에 몰린 S회원은 "국뽕 복용은 했지만 음주작성은 안 했다. 혈중알콜농도가 0으로 나왔다. 절대 N모사이트 글 작성 면허취소 수준은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도 "하지만 여러분께서는 '주접을 받아준 댓글과 추천이 증거다.'라고 생각하시니 내 결백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 그냥 취한 척 하겠다. 죄송하다. 야구로... 아니, 다음날인 13일 13시까지 고퀄리티의 취객 및 숙취 기믹 댓글과 글로 회원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온테 버튼(오클라호마시티 떤더)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에너지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 출장, 26분 동안 18점 3블록슛을 기록하면서 한국의 KBL 팬들에게 마약 "국뽕"을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