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관심이 이해가 안가네요

현재 넘버원 걸그룹 소속사 사장이 기자회견 나와서 썰풀면서 쌍욕 박아버리는데
이거 얘기 안하고 참는 사람이 더 신기할거 같습니다.

저토록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불뿜듯이 토해내는게 흔한 장면은 아니니까요.

전국민은 너무 간거 아닌가요?

솔직히 화끈하긴 했으니까요

다른 화제꺼리가 없나보다 싶기도 한데...

아재사이트 게시판 3페이지 꽉채우는 화력이 놀랍긴 하네요. 

뭐 딱히 소름돋을거 까지야.

무료하고 지친 일상에 간만에 빅재미를 주었으니깐요 그럴수도 있져

지구 반대편에 있는 nba보면서 흥분하는 우리들도 있습니다 

무서워 마세요 !

별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돌 1등 뉴진스 관련이니 관심 충분히 받을만하죠

이 글도 결국 민희진에 대한 관심이죠...

닉네임 보니.. 내일 난리 나시겠는데요~ 전 그 열정 이해하고 존중하겠습니다~~

모든 걸 이해하면서 살 필요는 없습니다.

뭐 다들 아는 분야니까요. 다들 관심이 있겠죠. 근데 사건이 하도 여러모로 이례적이고 거기에 대한 대응도 파격적이고 이상할거 없죠;

다들 축구 끝나고 한일전 이야기하는 정도 아닐까요

전국민까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건 사실이죠. 대중들에게 워낙 친숙한 엔터 산업에서 일어난 사건인 것도 그렇고 엄청난 여론전 때문이겠죠.

SM에서 이수만님 떠날때보다 비교도 안되게 관심도가 높네요.

사이트 내 방시혁,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4분 관련 총 글보다 

민희진님 한분 관련 글이 더 많아졌을거 같아요.

전국민이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아요.

르보론님께서 하시는 커뮤 및 주변 분들이 전국민이라는 오해를 하시고 계시는 건 아닐까요?

누군가에게는 온종일 타국 농규선수 이야기하는 여기를 기이하게 봅니다

제 주변엔 아무도 얘기 안합니다 저도 딱히 큰 관심 없네요

1. 전국민이 관심을 쏟고 있지 않습니다.

2. 엔터테인먼트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큰 사건은 맞습니다. 수만 명이 관심있을 사건이긴 해요

3. 많은 사람들이 본인 관심에 없는 사건에 흥미를 느낀다고 해도
그것을 이상하다고 얘기할 이유는 없죠.

4. 이 사건이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무서울 이유가 뭐가 있나 싶습니다.

이슈에 대해 각자 의견 말하는데
그 의견이 조금이라도 모아지면
문제시 하는 그런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평소 '인터넷에서 문제도 아닌 걸
문제 삼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건 이거고

연예계 이슈에 한마디 얹는걸 뭐라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무서우시면…. 뭐 나가서 사시면 됩니다

저도 매니아 아니었으면 민희진이 누군지 어도버가 뭔지 몰랐을거에요 물론 따로 찾아보지도 않아서 5분전까지 민희진이란분이 남자인줄 알았죠 주위에서도 아무도 관심없구요

시가총액 10조, 우리나라 최대엔터기업의 주가가 10프로, 거의 1조가 공중분해 되버린 일인데 엄청난 사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