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농구화 무료나눔 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버거킹 불과 어제 먹었는데 오늘도 땡기는 군요....... 

죄송 하시기는요. 제가 죄송하죠. 

아이디를 만들고 매니아 활동을 소소히 시작한지 언 6년..... 그 동안 4~5번 정도의 가벼운 징계가 모두 같은 사유 였던 것을 생각하면 제가 더 죄송하고, 저의 인간적 부족함을 이곳 매니아 활동을 통해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조금은 딱딱하고 독단적인 성격을 가진 저에게 항상 부드럽고 너그러운 자세로 매니아라 드 넓고 활기 넘치는 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모든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마 표현들은 하시지 않으시지만, 저 처럼 이곳 매니아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 가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거라 감히 짐작해 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그리고 이제것 늘 그래 왔던 것 처럼. 

정해진 규칙과 규율이 잘 지켜지는, 그런 와중에도 배려와 존중 무엇보다 인간미가 넘치면서도 성숙한! 

우리 모두가 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그런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매니아가 오래오래 계속 되기를 응원합니다! 

P.S: 아주 많은 횟수는 아니지만, 정말 매번 비슷한 내용으로 징계를 당하는 제 자신에 대해 깊이 반성 합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하네요. 앞으로는 징계없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매니아 활동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스카님 업무 늘려 드려서 특별히 더 죄송! 그런데 이제 우리 연아느님은 완전히 잊으신 겁니까? 평창이 다가오는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