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번역] 골스 - 클블 2차전 경기 리뷰

 
34
  3265
Updated at 2018-06-05 07:27:49

워리어스 쪽 기사이므로 클블 팬분들의 양해바랍니다.

드디어 커리 파엠 가나요  일단 설레발은 칠 수 있을 때 치는 것으로...

 

--------------------------

1. 균열이 난 클리블랜드 수비

 

로켓츠와의 시리즈에서는 저베일 맥기를 위한 역할을 찾는 게 불가능했었다. 휴스턴은 맥기가 상대하기에 너무 작고 너무 치명적으로 코트 전역에 퍼져 있는데다 너무 자주 파울을 이끌어내고 너무 날카롭게 수비하기 때문에 대참사 없이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비지 타임 말고는 뛰지 못했다.

 

하지만 파이널 2차전까지 저베일은 선발 센터의 역할을 했고, 16득점에 9개 슛 중 8개를 성공시키며 두 경기 동안 24분 넘게 뛰었다. 그의 투입은 매치업에 기반한 것이기도 했는데, 휴스턴이 1명의 센터(카펠라)만 선발로 뛰는 반면 클리블랜드는 두 명의 정통 빅맨(러브, T.탐슨)이 선발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워리어스가 맥기를 기꺼이 선발로 쓰고자 하는 실험 그리고 엄청난 초반의 성공 은 휴스턴과 클리블랜드 간의 수비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뜻하기도 한다. 두 번의 오프시즌 전 맥기는 대부분 수비가 약한 유닛에 속해 있었고, 그래서 닉스(16분간 17득점)나 피스톤스(9분간 15득점) 같은 팀 상대로 활약을 보이곤 했다.

 

그는 4명의 올스타가 창출하는 공간에 따라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인간 스카이콩콩같은 존재다. 수비 로테이션이 늦거나 실수가 있을 때마다 덩크에 덩크를 안겨주곤 한다. 만일 수비를 잘한다면, 그렇게 많이 덩크하지는 못한다. 이번 시즌 리그 6위에 랭크된 수비팀인 휴스턴은 저베일이 코트에서 벌이는 실수를 합리화할 만큼 충분히 무너지는 법이 없었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수비로는 29위에 랭크되어 있다(오직 선즈보다 낫다). 그래서 워리어스는 인간 파울 자석(2차전에 18분 동안 4)인 저베일을 안고 갈 수 있다. 때로 르브론이란 섬에 갇혀버리긴 해도 공격 측면에서 보태주는 보너스가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은 이를 실행하기에 마침 좋은 날이었다. 맥기는 오프닝 팁부터 차지하더니 이를 스테프 커리에게 넘기자마자 미리 약속된 플레이를 실행하기 위해 왼쪽 윙으로 달려갔다. 클레이 탐슨이 한쪽 코너로 흩어졌고 케빈 듀란트가 반대편으로 흩어지자 맥기는 윙에서 윙으로 달려와 커리에게 하이스크린을 섰다. 하지만 접촉이 일어나기 전에 스위치하려는 클리블랜드의 계획을 알아차린 맥기는, 혼란에 빠진 러브와 JR스미스가 제때 반응하지 못하는 틈을 타서 빠르게 림 쪽으로 미끄러졌다. 그리고 이내 커리로부터 쉬운 패스가 전달되었다.

 

그 다음 포제션에서 듀란트는 르브론을 드리블로 따돌리며 소프트한 스미스의 헬프를 이겨낸 다음, 프리가 된 맥기에게 또다시 쉬운 공격 기회를 전해주었다. 맥기가 프리가 된 건 클블의 백사이드 수비 로테이션이 느렸기 때문이었다.

 

https://youtu.be/BdEqJ27KAwA 

 

2차전에서 보여준 저베일의 활약은 놀랄 것도 없었다. 6개 슛을 던져 모두 성공했는데 1개를 제외하면 다섯 개의 슛(모두 덩크였다)은 컨테스트되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일을 충실히 했을 뿐이다. 클블의 수비에 균열이 발생할 때,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클블의 수비에 대해서는 저베일 말고도 할 말이 더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정말 뛰어난 건 클블의 공격, 워리어스의 공격과 수비다. 전부 챔피언쉽에 걸맞은 수준이다. 뛰어나지 않은 건? 클블의 수비다. 경기의 시작부터 터진 저베일의 두 번의 덩크는 그저 서막이었을 뿐이다. 첫 타임아웃 전까지 워리어스 모두가 날아다녔다. 듀란트는 스미스를 제치고 날아올라 컨테스트없는 레이업을 넣었고, 커리는 러브를 제치고 순항하며 역시나 컨테스트없는 레이업을 넣었다. 탐슨은 인바운드 플레이에서 조지 힐을 속이고 레이업을 쉽게 넣었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속공 상황에서 뒤쫓아온 러브가 쳐다만보는 가운데 덩크를 날렸다. 여기에 그 장면들이 있다(클레이의 레이업은 ABC에서 리플레이 보여주느라 안 찍힘)

 

https://youtu.be/Z7W-4doa2eE

 

이로 인해 워리어스는 15-6의 리드를 잡았다. 그 후 워리어스는 한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루 감독이 첫 타임아웃을 불렀을 때 7개의 슛 중 7개를 넣은 참이었다. 그 중 6개가 페인트 존에서 넣은 것이다. 1쿼터가 2분 남았을 때 그들은 페인트존에서만 22득점을 올린 상태였는데, 이번 시즌 경기당 페인트존 득점 평균이 44득점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위의 비디오를 다시 한번 보라. 최초의 수비부터 확실히 틈이 보인다 스미스와 러브는 각각 상대를 놓치고 말았다. 림 프로텍팅 부재는 캡스의 주요 문제점이다. 심지어 블록을 하려고 시도조차 하는 사람도 없으니 말이다.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7.5개의 블록으로 리그 선두다. 그들은 파이널 들어 지금까지 14개의 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캡스 상대로는 6, 6, 7, 8블록을 한 바 있다. 클블은 이와 정반대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번 시즌 경기당 3.8개의 블록으로 28위에 그쳤다. 파이널 와서도 두 경기동안 7개밖에 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워리어스 상대로는 0, 3, 4, 5블록을 한 바 있다.

 

휴스턴처럼 퍼리미터 지역에서의 피지컬이 부족한데다 페인트존에서의 림 프로텍팅 부재는 워리어스가 서부컨파에서 했던 것보다 더 워리어스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서부컨파에서는 어시스트를 14, 18개밖에 못한 적도 있는데, 캡스 상대로는 각각 31개와 28개의 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워리어스는 28개 이상의 어시를 기록한 경기에서 528패다.

 

일요일의 최종 스탯은 다음과 같다 : 122득점, 57% 필드골 성공률, 42% 3점 성공률, 오펜시브레이팅은 126.8인데, 만일 21개의 자유투 중 8개를 놓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높아졌을 것이다.

 

 

2. Pass-and-dash 3

 

커리는 휴스턴과의 첫 두경기에서 13개의 3점 중 2개밖에 넣지 못했었다. 로켓츠는 피지컬하게 압박하면서 커리를 퍼리미터 밖으로 내몰아 깨끗한 슛기회를 얻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오라클 아레나로 돌아가자마자 폭발했다. 여기엔 전략적인 조정이 있었다. 서부컨파 3차전 시작 때 커리는 그의 치명적인 pass-and-dash 3(패스 후 쏜살같이 달려 되받아 넣는 3) 시도하기 시작했다. 볼을 패스해 수비를 느슨하게 만든 뒤, 코너로 쏜살까지 달려가 빠르게 캐치앤슛을 하는 것이다.

 

우린 이걸 오랫동안 연습해왔어요.” 커리가 말했다.

 

사실이다. 항상 무기고에 놔두고 종종 사용했던 전술이다. 하지만 지금, 몇 주를 지나오면서 커리가 전략적으로 그런 3점을 평소보다 훨씬 많이 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부컨파 3차전 이후, 커리는 7개의 pass-and-dash 3점을 넣었다. 여기에 그 7개의 슛이 있다.

 

https://youtu.be/hZqGslto9no

 

이 전략에 대해 커리는 이렇게 말했다. “상대팀들이 우릴 스위칭이나 그 비슷한 방법으로 수비하려고 하면, 공간을 창출할 또다른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아이솔레이션도 매우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우리가 계속 볼을 움직이고 오프볼 무브를 할 때는 보통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효율적으로 페인트존에 진입해서는 킥아웃해서 오픈된 선수를 찾는 거죠. 그게 코너로 다시 돌아온 제가 됐든, 핀다운에서 빠져나온 클레이든, 오픈 3점 기회를 얻은 드레이먼드 간에요.”

 

 

3. KD의 어시스트 증가

 

KD치고는 활기가 없었던 1차전 이후, 듀란트는 2차전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 26득점에 14개 중 10개 슛 성공, 9리바, 7어시에 2블록.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던 모습으로 돌아왔고, 수비에서도 르브론의 1차 상대로서 많은 역할을 했으며, 다른 사람이 그를 지나쳐가게 놔두는 대신 리바운드를 쫓았다.

 

나는 그 중에서도 7개의 어시스트를 가장 긍정적인 수치로 본다. 어시스트는 휴스턴 상대로 가장 많이 알려진 문제점이었다. 그들은 KD를 아이솔레이션 상황으로 끌고가면서 이번 시즌 평균 5.4개에 달하는 커리어 하이 스탯을 급락시켰다 : 3개 이하를 기록한 게 4번이나 된다. (0, 0, 1, 3)

 

캐벌리어스 상대로 그는 2경기 간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중 2개는 적극적인 드라이브 후 저베일에게 떠먹여준 덩크이고, 또다른 건 드라이브 후 탐슨에게 백패스해 오픈 점퍼를 만들어주는 모습이다.

 

듀란트는 항상 이런 경기를 했었다. 단지 이번 주에는 지난 2주 간 했던 것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했을 뿐이다.

 

https://youtu.be/4OacZJLW9wE

 

듀란트의 7번째이자 마지막 어시스트는 3쿼터 마지막에 나왔다. 제프 그린을 제치고 드라이브하면서 코너에 오픈된 데이비드 웨스트에게 완벽한 훅 패스를 건넸다. 그리고 웨스트의 시즌 최초 코너 3점이 캐벌리어스 벤치 바로 앞에서 들었다.

 

아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3점이었을 거예요.” 드레이먼드가 말했다. “캡스가 나름 따라붙고 있을 때 웨스트가 상대팀 벤치 바로 앞에서 3점을 넣었으니, 명치를 맞은 셈이죠. 웨스트가 그러더군요. ‘, 마이크 브라운(코치)이 나한테 슛하라고 했어.’ 그래서 마이크 브라운한테 소리를 질렀죠.”

 

https://youtu.be/1o6a245rONU

 

 

4. 벤치의 격차

 

워리어스는 벤치싸움에서 2경기 내내 이기고 있다. 이는 대부분 숀 리빙스턴의 대활약 덕분이다. 그는 2차전에서 15분 동안 5개 슛을 모두 넣으며 10득점했다. 1,2차전 합치면 31분 출전에 9개 슛 전부 넣으며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파이널에서의 활약만으로도 이번 시즌 계약한 8백만 달러어치를 모두 한 듯 하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가장 중요한 벤치 옵션은 오클랜드에 와서 슬럼프에 빠졌다. 카일 코버는 1,2차전 33분 출전해 6개 슛을 던졌는데, 모두 3점이었지만 1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코버는 플옵 라운드별로 평균 8.3, 14.5, 8.6점을 기록했지만, 파이널 2경기에서는 합쳐서 4득점밖에 하지 못하고 있다. 파이널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선 클리블랜드는 코버를 반드시 살려야 한다.

 

그들은 또한 제프 그린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1,2차전 56분 출전해 8개의 3점 중 1, 전체 16개 슛 중 5개를 성공했는데, 다른 카테고리에서는 더 활약이 없다.

 

그린이 말했다. “JR9개 슛 중 2개밖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일부는 홈에서였다면 넣었을 겁니다.”

 

 

5. 발목 부상을 견뎌낸 클레이

 

드레이먼드는 탐슨의 멍들고 부은 발목을 토요일 연습에서 보고, 클레이가 절뚝거리며 오라클 아레나를 걷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도 전에 같은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다. 부상 후 3일 지난 후라면, 아마 방법이 없겠지?

 

.” 그린이 예전 일을 떠올리며 말했다. “그가 뛸 확률은 없어요.”

 

하지만 그린은 여전히 탐슨에게 물어보았다.

 

“‘괜찮아?’하고 물었더니 . 괜찮을 거야. 뛸 수 있어. 괜찮아질 거야.’라고 대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아니, 그는 못 뛸 거야.’라고 생각했죠. 당신도 알다시피 가능성이 없어요.”

 

그래서 그린은 팀의 심장이자 보컬리더로서, 탐슨 없이도 워리어스가 제대로 뛸 수 있도록 필요한 일들을 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한 경기만이라도 말이다.

 

심지어 닉 영한테 어제 문자까지 했어요. ‘헤이, 클레이가 못 뛴 다면 내일 네가 많은 시간을 뛰어야 돼.’ 그랬더니 닉이 이러더라고요. ‘뭐어어??’”

 

탐슨은 지난 3일을 치료 받는 데 썼다. 토요일만 해도 걱정이 많아보였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이 되니 훨씬 기운찬 모습이 되어 있었다. 그의 발목이 뛸 수 있다고 믿을 만큼 치료가 잘 된 것이다. 그는 궁금해하는 동료들에게 문자를 했다.

 

“‘헤이, , 괜찮아?’라고 물었더니 . 괜찮아라고 하더라고요. ‘발목은 어떤데?’하니 훨씬 좋아졌어하는 거예요. 물론 거짓말을 하는 거였죠. 그게 바로 클레이거든요.”

 

클레이는 일요일 밤 워밍업을 마지막으로 한 워리어스 선수였다. 그가 코트에 도착하기도 전에 팀은 이미 그가 뛸 거라고 알린 상태였다. 하지만 원래하던 슛 연습은 보통 때보다 더 짧고 굵게 끝났다. 그의 움직임은 그리 좋지 않았다.

 

30분 후, 그는 동료들과 함께 터널에 다시 나타났다. 워리어스는 일반적인 레이업 연습을 시작했고, 클레이는 한번 시도하더니 다시 락커룸으로 사라져버렸다. 드레이먼드는 의심을 떨치지 못했다.

 

워밍업에서 첫 레이업을 하고는 락커룸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봤다면, 경기에 뛰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죠.” 드레이먼드가 말했다.

 

하지만...

 

하지만 뛰겠다는 확신이 충분하더라고요.” 드레이먼드가 말했다.

 

34분 동안 그의 커리어 시작부터 100번 연속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하면서 탐슨은 20점의 중요한 포인트를 올렸고, 13개 슛 중에 8개 성공, 3개의 3점을 적중시켰다.

 

그 모습이야말로 클레이가 어떤 사람인가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제일 터프하지는 않더라도 제일 터프한 선수들 중 한 명이죠. 피지컬적으로 누군가를 때려눕히거나 하지는 않으니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정말 터프한 선수들 중 하나예요.” 드레이먼드가 말했다.

 

위쪽발목 부상에 가장 좋은 처방은 쉬는 것이다. 강도 높은 파이널에서 34분 뛰는 게 아니고 말이다. 다음 며칠간 또 아플 것이다. 그가 3차전에도 출전하리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클리블랜드 원정에서는 그의 기동성이나 효과성이 시험에 들게 될 것이다. 특히 경기가 접전으로 흐를 경우 더욱 말이다.

 

내일은 많이 움직이지 않을 거고 화요일엔 조금만 움직일 겁니다. 수요일 경기를 위해 잘 치료하려고 해요. 사실 다치기 전에는 발목을 이렇게나 많이 쓰는지 몰랐어요.” 탐슨이 말했다.

 

그러자 몇 피트 떨어져 앉아있던 스테프 커리가 말했다. “나한테 물어봤어야지.”

 

 

 

12
Comments
2
2018-06-05 05:32:14

발목 전문가 커리~^^

WR
2018-06-05 07:44:00

자신의 부상경력도 농담으로 승화시키는

1
2018-06-05 07:44:29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남은 경기도 골스답게 잘했으면 하네요

오라클 홈에서 우승했으면 하지만
예전 아픈 기억이 떠올라서
4:0 스윕하기를 바랍니다!

WR
2018-06-05 08:00:08

감사합니다. 3번 붙어 2승 1패 우세인데도 15-16 트라우마가 크긴 크네요 웬만하면 지지 않았으면 하지만 슛 안터지는 와중에도 캡스가 잘 쫓아와서 원정에서는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네요

2018-06-05 11:05:53

맥기 한번의 슛미스는 림블락인가요...
무써운 녀석...

WR
2018-06-06 09:58:04

엇 그러고보니 그런 것 같네요 역시 맥기신을 막을 수 있는 건 림뿐인가 봅니다.

2018-06-05 13:03:40

탐슨....진짜 마이웨이인데 그 마이웨이가 팀의 성공인

WR
2018-06-06 09:59:14

마이웨이이면서도 팀플레이어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2018-06-05 15:25:12

KD가 리듬을 찾고 어시스트도 잘 뿌려주니 공격이 정말 수월하더군요

WR
2018-06-06 10:00:34

KD가 슛 넣기 쉽게 어시 참 잘하더라고요. 진짜 농구는 다 잘합니다

2018-06-06 00:31:41

매 번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18-06-06 10:00:57

긴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engsw
47
4260
24-04-26
bosmia
92
7288
24-04-25
minphx
41
4444
24-04-25
nyk
66
5713
24-04-23
nykphi
33
3755
24-04-21
miaphi
42
7739
24-04-18
bos
80
10253
24-04-16
min
84
15315
24-04-16
atlbkn
41
6850
24-04-13
por
69
16759
24-04-12
hou
33
12201
24-04-08
orl
43
8168
24-04-10
dalsac
48
8573
24-04-05
dal
57
20339
24-04-04
gswind
89
11462
24-04-02
hou
62
11178
24-03-23
bos
126
31488
24-03-18
atlgsw
91
23138
24-03-18
bosden
59
7907
24-03-16
den
125
26356
24-03-1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