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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골스 - 클블 1차전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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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2 00:20:15

워리어스 쪽 기사이므로 클블 팬들의 양해바랍니다.

타팀이지만 르브론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하지만 커리가 맞대응해주는 모습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탐슨 부상 때 진짜 식겁했는데 뛴 시간 보니 45분...! 큰 부상 아니라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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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브론의 폭발, 비디오판독, 크나큰 실수와 연장전 부활

 

르브론 제임스는 45, 46, 47득점을 올려오다 급기야는 커리어 플옵 최고인 51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엔 커리를 제치고 드라이브해 케본 루니의 컨테스트를 이겨낸 클러치 3점과 힘과 터치를 골고루 섞은 뱅크샷 앤드원, 51초 남았을 때 캐벌리어스를 2점 앞서게 한 자유투가 포함되어 있다.

 

그 후 다음 포제션에서, 르브론은 헬프사이드에서 미끄러져 케빈 듀란트의 쏜살같은 드라이브 앞을 막아섰고, 오펜스 파울 차징 콜이 불리며 클리블랜드에게 포제션이 다시 넘어갔다. 이와 같이 때맞춰 나온 공격-수비 시퀀스는 아마도 르브론의 역사적인 플옵 커리어 중 가장 훌륭한 개인 퍼포먼스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최초의 차징 콜 이후 심판들이 모여 비디오판독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거의 사용되지 않는 규칙이지만, 경기 막판에는 수비수가 제한구역에 있는지 불확실할 때 블록/차징 콜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이 제한구역 가까이 있지도 않았다며 그 결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확신컨대 4피트는 떨어져 있었어요.” 루 감독이 나중에 말했다. 하지만 주임 심판인 켄 마우어는 확신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들은 모니터로 갔다. 천천히 전체 앵글을 살핀 결과 콜은 수비자 파울로 정정되었다.

 

그리고 두 팀 다 불만이 생겼다 : 워리어스는 최초의 잘못된 콜에, 캡스는 비디오판독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것에. 혼란스런 프로세스가 캐벌리어스를 열받게 했고, 듀란트가 2개의 자유투를 넣으면서 스코어는 동률이 되었다. 루 감독은 포스트 게임 인터뷰에서 비디오 판독이 부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판정 해프닝은 마지막 1분 간 벌어진 가장 별난 장면도 아니었다.

 

르브론은 듀란트의 자유투 후 불도저처럼 밀고들어가 레이업을 넣어 49득점째를 기록했다. 커리가 이에 응답해 케빈러브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앤드원을 만들었다. 이 덕에 워리어스는 20초를 남기고 1점차로 앞섰다. 캐벌리어스의 마지막 포제션은 르브론 중심의 우당탕탕으로 시작해 조지 힐을 프리로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클레이 탐슨이 그에게 파울을 했다. 조지힐은 커리어 80%의 프리드로우 슈터다. 첫 번째는 잘 넣었지만 두 번째는 짧았다.

 

두 번째 프리드로우가 림에 맞았을 때, 듀란트는 오늘밤 가장 큰 실수를 했다 , 적어도 이 순간에는 그랬다. 자기보다 훨씬 더 작은 JR스미스를 상대로 박스아웃을 전혀 하지 못한 것이다. 이는 캡스의 가드가 그를 밀어내고 매우 중요한 공격 리바운드를 잡게 만들었다.

 

4초가 남았고 경기는 동률인 상황. 스미스와 캡스는 좋은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얻었다. 스미스가 제한구역에 착지했을 때 4명의 워리어스가 그의 뒤에 있었고 듀란트만 앞에 있었는데, 그는 스미스를 수비하기에 충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만약 그가 레이업을 시도한다면, 컨테스트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죠.” 듀란트가 말했다.

아마 그랬을 거 같다. 하지만 동률인 상황에서 마지막 순간 슛을 쏘기에 그 위치보다 더 좋은 기회를 찾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알고 있을 게 분명하지만 다시 말하자면, JR은 슛하지 않았다. 영광의 슛 기회를 버리고 대신 윙으로 뛰어가 워리어스의 수비들을 흩어놓았다. 얼음땡 놀이에 참여한 것처럼 수비수들을 피해 뛰어다니면서 말이다. 그는 캡스가 1점 앞서고 있고, 그래서 워리어스가 파울작전을 하려는 거라 생각했던 게 분명했다.

 

“JR은 경기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루가 말했다. “우리가 1점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 거죠.”

 

루가 스미스가 저지른 통렬한 실수의 원인을 밝힌 순간, 스미스는 락커룸에서 이를 부인했다. “슛을 쏘기 위해 밖으로 가지고 나가려 한 겁니다. 우리가 타임아웃을 부를 거라 생각했거든요.”

 

https://twitter.com/espn/status/1002397548789805058

 

스미스가 듀란트 상대로 레이업을 넣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또한 넣었다고 해도 워리어스가 남은 시간 동안 기적같은 대응을 했을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가 1차전 원정에서의 승리를 낚아챌 기회는 스미스의 착각과 함께 날아가버렸다. 캡스는 연장전으로 들어가면서도 여전히 블록/차징 비디오판독과 마지막 공격포제션 때문에 화가 나 있었다. 르브론은 정규시간엔 49득점을 했지만 연장전 5분 동안에서는 자유투 2개만 넣으면서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파이널 시작 전부터 이번 시리즈가 지루할 것이란 분위기였고, 많은 사람들이 4번 연속 이어진 파이널 매치업에 투덜거렸다. 워리어스가 쉽고 빠르게 도망가면서 별 이벤트도 없이 시리즈를 이길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요일의 긴장감 넘치는 1차전은 모든 사람들의 감각을 일깨웠다.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수가 힘이 정점에 달했을 때, 3번의 우승으로 왕조를 구축하고자 하는 몬스터들을 쓸어버리려고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경기와 시리즈가 경쟁적으로 흐르는 한, 이는 완벽한 극장이 될 것이다. 다만 NBA와 두 팀 팬이 아닌 일반 시청자들을 위한 완벽한 결말은, 최고의 우승후보인 워리어스를 누르고 클리블랜드가 승리하는 전개일 것이다.

 

캡스는 판정 실수에 분노하면서도, 그들이 오클랜드에서 다시 이길 기회를 얻기 어렵다는 사실에 좌절하면서 포스트게임 인터뷰를 했다. 그들은 심지어 그런 기분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때껏 뛴 풀옵 경기뿐 아니라 오늘 경기에서도 우리는 공격할 기회를 연속해서 얻어냈어요. 다만 그런 연속된 기회를 빼앗아간 몇 가지 플레이가 있었죠. 그런 겁니다.” 르브론이 말했다.

 

 

2. 마지막 난투

 

워리어스가 연장전에서 34초 남기고 11점차로 앞서 있을 때, 게임은 사실상 끝났다. 하지만 소동이 일어난 건 이때부터였다.

 

커리가 레이업을 시도하자 르브론이 뛰어올라 백보드 밖으로 쳐냈다. 그 직후, 르브론은 착지한 다음 커리 쪽을 향해 경멸적인 어조로 뭐라고 말했다. 커리는 그 공격을 받아들여 르브론과 얼굴을 마주했고, 몇 마디가 오간 끝에 르브론이 커리를 가볍게 밀쳤다. 그러자 클레이 탐슨이 이 싸움에 끼어들었다.

 

좋은 블록슛에 대해 몇 마디 오간 거예요. 별일 아닙니다.” 커리가 말했다.

 

기쁨에 찬 워리어스 팬들이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와 르브론 간에 벌어진 다툼에 미처 반응하기 직전, 훨씬 더 과격한 싸움이 벌어졌다. 숀 리빙스턴은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리는 대신 18피트 슛을 선택했는데, 트리스탄 탐슨이 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캡스의 강력한 센터는 리빙스턴을 향해 팔꿈치를 치켜들며 분명한 메시지가 담긴 컨테스트를 시도했다.

 

전 던져서는 안되는 슛에 컨테스트한 것뿐입니다.” T.탐슨이 말했다. “NBA의 암묵적인 룰이니까요. 20초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10점 차 이상 앞서고 있을 때는 그런 슛을 던지면 안되죠.”

 

팔꿈치는 명중하지 않았고 그렇게 과도하게 악의적이지도 않았다. 기껏해야 의도성 때문에 테크니컬을 받을 정도로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거의 끝난 상황에서 즉각적인 퇴장이 선언되었다. 그로 인해 상황이 더 과열되었다. 화난 T.탐슨은 공을 쥔 채로 원정팀 락커룸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이런 싸움에 결코 꽁무니빼는 법 없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박수를 치며 트래쉬토크를 약간 날리자, T.탐슨은 ?”라고 소리치며 그의 얼굴을 공으로 밀어버렸다. 이 퇴장 후 리액션은 다음 며칠간 리뷰가 있을 것 같다.

 

말뿐인 싸움은 아니긴 했죠.” 드레이먼드가 말했다. “아무 것도 아니에요. 제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지만 다 그런 거잖아요. 인생이 그런 거죠. 그는 플래그런트2 파울을 받은 거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는 거죠.”

 

하지만 T.탐슨이 2차전에 나올 확률이 가장 낮은 선수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난투가 벌어지는 동안 케빈 러브가 클블 벤치에서 나왔는데, 이런 행동을 하면 다음 경기 출전 정지를 받게 되어 있다. 러브는 ESPN에서 T.탐슨의 퇴장에 항의하기 위해 심판의 주의를 끌려고 벤치에서 나온 것이지, 난투에 끼어들려고 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아래 비디오가 이를 증명해준다. 다만 리그 규칙상 있어서는 안되는 장소에 있었던 것에 대해 규정대로 할지 관대하게 넘어갈지는 다음 날의 주된 화젯거리가 될 것 같다.

 

https://twitter.com/Rachel__Nichols/status/1002445402405253120

 

스퍼스와의 1라운드에서는 드라마가 하나도 없었고, 뉴올리언즈와의 2라운드에서는 드레이먼드와 라존 론도 간의 설전이 있었으며, 서부컨파 1차전에서 드레이먼드가 제임스 하든을 밀쳐버리는 정도의 말썽이 있긴 했지만 그 외는 잠잠한 편이었다. 이번 파이널은 이미 1차전부터 난리가 났고 이후로도 잠잠해진다는 보장이 없다. 특히 열받은 드레이먼드와 후퇴란 없는 캡스의 자세, 특히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지만 베테랑 보컬리더인 센터 켄드릭 퍼킨스가 있는 한 그렇다. 퍼킨스는 경기 내내 사이드라인에서 워리어스를 향해 소리를 질러댄 바 있다. 그래서 이 사단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드레이먼드는 3점 쐐기포를 넣은 후 퍼킨스를 향해 치어리더 흉내를 내는 것으로 퍼킨스에게 보복을 했다. (팀에서 퍼킨스의 역할이 응원단장임을 비유한 것임)

 

https://twitter.com/barstoolsports/status/1002394389300371456

 

 

3. 르브론을 억제할 수 있는가?

 

클블은 중요하면서도 풀기 어려운 문제를 이번 시리즈에 가지고 있다 : 지원 병력이 제 역할을 못한다는 것이다. 제프 그린, 조던 클락슨 그리고 러브는 합해서 173점 중 2개밖에 넣지 못했다. 래리 낸스가 벤치에서 나와 괜찮은 활약을 했고 러브 또한 좋았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좋지 못했다.

 

하지만 워리어스 또한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승리를 놓치지는 않았다고 해도 말이다. 아마 이번 시리즈 내내 해결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르브론 제임스는 그들과 마주한 어떤 때보다도 더 좋은 상태다. 51득점의 쇄도로 워리어스의 숨통을 죄어온 퍼포먼스는 대부분 케본 루니와 커리를 타겟으로 한 것이지만, 사실상 그가 가는 길에 있는 모든 수비수를 희생양으로 삼았다.

 

그게 르브론이죠.” 듀란트가 말했다. “그를 막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많은 스크린을 통해 스테프를 상대할 때 그렇죠. 그에게는 너무 큰 미스매치입니다. 그래서 우린 수비에서 스테프를 더 잘 도와줄 필요가 있었어요. 속공상황에서 르브론이 볼을 잡는지 눈여겨봐야 합니다. 볼을 잡고 림으로 돌진하고 싶어하기 때문이죠. 아주 오랫동안 리그에 있으면서 같은 걸 해왔잖아요.”

 

클블 로스터가 좋든 나쁘든 관계없이 르브론은 2차전에서도 무자비하게 모든 걸 다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을 것 같다.

 

 

4. 공포를 안긴 클레이 부상

 

1쿼터의 약 10분 동안, 이번 파이널이 클리블랜드 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지도 모르는 상황이 펼쳐졌다. 경기에 출전한지 6분도 안된 시간에 커리가 클레이 탐슨 쪽으로 속공 패스를 보냈다. 아마도 인터셉트를 할 생각으로 보였던 스미스가 끼어들다가 순간 넘어졌고, 이로 인해 탐슨의 왼쪽 다리와 크게 부딪치고 말았다.

 

충돌은 탐슨의 다리를 식겁하는 방향으로 꺾었다. 충돌 직후 탐슨은 고통으로 괴로워했는데, 이는 워리어스의 아이언맨에게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리액션이었다. NBA 입성 후 탐슨은 558번의 정규시즌 경기 중 537번을 출장했고, 플레이오프는 전 경기(99)에 모두 출장했다.

 

그는 쉬는 날에 치료를 받는 일이 거의 없다. 과도한 고통을 수반하는 하드 파울이나 심각한 부상을 당한 적도 전혀 없다. (엄지에 금이 가는 마이너한 부상으로 몇 주 못 나온 게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심각한 부상이었고, 심지어 그 부상을 당한 경기에서도 나머지 시간동안 계속 뛰었다) 그러니 그가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걸 봤을 때, 그리고 교체된 후 락커룸으로 절뚝거리며 가는 걸 봤을 때 굉장히 나쁜 부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기분이 안좋았어요.” 커리가 말했다. “제가 아래쪽으로 패스해서 그가 거기 있었던 거잖아요. 정말 걱정됐어요.”

 

탐슨은 2쿼터 초반에 복귀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팀은 왼쪽 종아리 측면의 타박상으로 진단했다. 무릎이 틀어진 것처럼 보였지만, 탐슨의 부상 부위는 실제보다 더 낮은 위치인 발목 부근이라는 다행스런 진단이 내려진 것이다.

 

탐슨은 복귀 후 40분을 뛰었고 24득점에 5개의 3점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쳤다.

 

그는 코트에 돌아오자마자 첫 포제션에서 35피트짜리 3점을 시도했죠.” 커가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클레이가 괜찮다는 걸 알았어요.”

 

정말로 운이 좋았죠. 훨씬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으니까요.” 커리가 말했다. “일요일 경기 전까지 회복되어서 100퍼센트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은 시리즈를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대가 아파요.” 탐슨이 말했다. “약간 삔 게 근육뿐이라 다행이에요. 다른 손상은 없어요. X레이도 음성이고요. 정말 다행입니다.”

 

 

5. 저베일 맥기 실험

 

루니는 전반에 선발이었지만, 후반에는 그렇지 못했다. 저베일 맥기가 후반에 선발로 나왔는데, 오랫동안 벤치에서 나오지 못했던 그는 로테이션 시간 동안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잘 먹혔다. 경기는 전반까지 동률이었지만 저베일은 워리어스에게 3쿼터 초반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출전한 6분 동안 저베일은 두 번 득점했으며 워리어스는 캡스를 6점 차로 앞서 나갔다. 저베일이 자신의 샥틴어풀 콜렉션에 또 하나를 추가하지 않았다면 (자체 림블락당한 와이드오픈 덩크) 8점 차가 됐을 수도 있다.

 

아마 워리어스는 4명의 올스타만 있으면 5번째 멤버가 누구든 폭발했을 수도 있다. 그들은 3쿼터만 되면 상대를 압살해버리니까 말이다. 하지만 저베일이 로빙패스를 받아먹을 때면 항상 올스타들의 발걸음도 더욱 활기차지곤 한다. 공수양면에서 그들의 에너지가 폭발하는 것이다. 정규시즌 마지막 달에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커는 이와 같은 이유로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선발 라인업에 맥기를 포함했었다. 그는 팀이 더 깨어나기를 원했다. 이번 시즌, 이 라인업은 99분 출전에 +46 마진을 기록한 바 있다.

 

2라운드 펠리컨스 상대로 펼쳤던 저베일의 선발 실험은 완전히 실패했다. 10분 출전 동안 10 마진을 기록한 것이다. 다만 펠리컨스는 더 작고 넓게 퍼지는 팀인 반면, 캐벌리어스는 두 명의 빅맨 러브와 T.탐슨 - 으로 스타팅하는 팀이다. 2차전에도 (둘 다 출전 정지만 안 먹는다면) 같은 라인업일 경우 저베일은 목요일 밤의 활약을 근거로 루니를 제치고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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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6-02 00:53:16

늘 감사합니다
이제 이번시즌에 과산화수소님 번역글 보는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WR
2018-06-02 13:48:41

시즌 내내 파이널이 보고 싶었는데 막상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넘 아쉽네요. 사람 마음이 참... 이왕이면 이기는 경기로 끝마치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8-06-02 02:18:30

감사합니다.
탐슨 큰 부상 없었음 좋겠고 맥기가 의외로 활약 하면서 로테이션에 숨통을 트워 주네요

WR
1
2018-06-02 13:50:37

이궈달라가 부러워했던 단단한 하체가 힘 좀 내주길 바랍니다 맥기는 자체 림블락말고는 모든게 좋았네요. 처음 르브론 막을 때 정말 멋있었어요

2018-06-02 02:50:46

탐슨의 인대가 아파요
뭔가 탐슨다운 인터뷰네요
그래도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 시리즈 양팀다 부상없이 마무리됐음 합니다.

WR
2018-06-02 13:52:37

탐슨이 워리어스에서 전 플옵 출전한 유일한 선수라는데 올해까지도 그 기록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파이널이라 더 격해지는 거 같은데 부상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2018-06-02 06:41:43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수가 그 힘이 정점에 달할 때 이 부분이 좋네요 헤헤
혹시 원문을 알 수 있을까요~?
링크 눌러보니 가려져 있네요

WR
2018-06-02 13:55:22

이거입니다 This is the greatest player of a generation, very much at the peak of his powers, trying to slay a star-loaded monster just before it can claim dynasty status with a third title.

2018-06-02 14:14:01

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헤헷

2018-06-02 06:50:25

맥기가 X맨 되는 건가요. 파이널은 홀연히 나타난 X맨의 활약이 승부에 영향을 줄 때가 많던데 말이죠. 

WR
2018-06-02 13:56:49

1차전에는 효과가 있었는데 루 감독의 대응이 기대되네요. 휴스턴과는 매번 전술로 되받아치곤 했는데 루 감독도 x맨을 발굴해낼지 궁금합니다.

2018-06-02 09:46:07

사실 러브는 그 전의 인플레이상황부터 쭉 코트에 들어와 있었죠. 듀란트가 패스하고 리빙스턴이 슈팅하는 순간 등...

WR
2018-06-02 13:58:20

아 그랬군요. 사실 맥락 따지지 않고 무조건 출전 정지하는 규정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사무국이 어떻게 조치할지 모르겠네요.

2018-06-02 13:06:44

탐슨아 건강해야돼!!
게시물 잘 읽고있습니다.
경기끝나면 언제 업데이트되나 찾게되네요^^
늘 고맙습니다

WR
2018-06-02 14:01:43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정이 되는 한 빨리 올리도록 할게요

2018-06-03 23:49:53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8-06-05 00:39:33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en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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