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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골스 - 휴스턴 7차전 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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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29 22:57:41

워리어스 쪽 기사이므로 휴스턴 팬분들의 양해바랍니다.

원정에서 전반 질 때만 해도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커리느님, 듀란트느님 의심해서 미안합니다

4년째 골스-캡스 사골 파이널의 승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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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리어스의 정규시즌 모습을 그대로 투영한 7차전

 

서부컨파 7차전의 전반전은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11월 중반의 경기를 상기시켰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날 경기의 2쿼터가 그랬다. 워리어스는 젊은 식서스 상대로 생기가 없이 출발했다. 식서스는 1쿼터에 47득점을 하면서 전반에 22점 차로 앞서나갔다. 맹공 속에서 커는 좌절스런 얼굴로 타임아웃을 불렀다.

 

작전 회의 후 다시 코트로 나온 스테프 커리는 볼을 몰고가다가 순간 작전을 잊어버렸다. 그는 오른쪽 윙에서 방황하다가 자신이 원래 있기로 했던 장소에 있지 않다는 걸 깨닫고 혼란스런 얼굴로 몇 초간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커는 타임아웃을 부른지 7초만에 다시 작전타임을 부르고는 코트로 돌아오는 커리를 향해 화를 냈다. 커가 나중에 밝혔듯 선수들이 그런 식으로 작전을 잊어버린 게 벌써 거의 10번째였던 것이다.

 

아무 상관없는 정규시즌 경기가 위기의 7차전과 무슨 관계냐고? 다시금 그런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집중력이 흩어진 전반, 워리어스는 휴스턴의 득점러쉬를 잠재우기 위해 타임아웃 직후 제대로 된 공격을 할 필요가 있었다.

 

타임아웃 후 다시 코트로 나왔을 때, 세 명의 선수가 동시에 왼쪽 윙 근처의 같은 지점으로 갔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조던 벨에게 다른 편으로 가라고 손짓하는 걸로 봐선 벨이 그 위치에 있지 않기로 된 것만은 분명했다. 혼란스런 표정과 화난 손짓이 몇 초동안 교차했다. 즉흥연극과도 같은 상황이 펼쳐진 후, 드레이먼드는 패스를 로켓츠 선수에게 보내는 실수를 했다. 그가 전반에 범한 4개의 턴오버 중 3개째였다.

 

워리어스의 이번 7차전은 많은 측면에서 정규시즌 모습 - 그리고 필라델피아의 그날 경기 - 의 축소판이나 다름이었다. 그들은 충격적일만큼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으로 시작해 첫 1분동안 파울을 4번이나 했다. 2번의 빠른 파울 이후에도 코트에 남아있던 클레이 탐슨은 3점 시도를 하는 제임스 하든에게 노골적으로 부딪치면서 4분만에 3번째 파울을 수집했다. 이로 인해 그는 오랜 시간 벤치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어리석은 파울을 하지 않는 게 첫 번째 규칙임에도 불구하고 55초만에 4개의 파울을 해버리면, 집중하지 않았다는 뜻이죠.” 커가 말했다.

 

워리어스는 그 후 전반에만 10번의 턴오버를 했다. 많은 수가 부주의하면서도 자신감이 과하거나 생각없는 종류의 턴오버였다. 수비수들이 몰린 틈으로 패스를 한다거나 아무도 없는 곳에 던저버린다던가 말이다. 로켓츠는 훨씬 더 절실한 모습으로 느슨한 박스아웃을 불도저처럼 밀고들어오고 거의 모든 루즈볼을 쫓아다니면서 11번의 추가 포제션으로 워리어스를 찍어눌렀다.

 

“(감독직을) 그만둬야되나 생각했어요,” 스티브 커가 말했다. “그게 (전반에) 처음으로 한 생각이었죠.”

 

워리어스는 이번 시즌 24경기를 패배했는데, 이는 기대치보다 10경기는 많은 것이다. 게다가 승리한 경기 중 약 20번은 그렇게 잘하지 못하기도 했다. 실제 필요한 정도보다 더욱 어렵게 가다가, 3쿼터에 능력을 폭발시키면서 겨우 이긴 것이다.

 

이것이 바로 11월의 필라델피아 경기에서 일어난 일이다. 워리어스는 1쿼터에 19, 2쿼터는 3, 4쿼터는 2점 차로 졌다. 하지만 결국에는 8점 차로 이겼다. 어떻게? 3쿼터에 무려 47-15로 이기며 +32의 마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월요일의 7차전 또한 이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 워리어스는 1쿼터에 5, 2쿼터에 6점으로 합해 11점 차로 전반을 뒤졌다. 11월 중순 버전의 워리어스가 7차전에 그대로 날아온 듯 했다. 하지만 이 팀은 위기에 몰리면 제때 회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쿼터에 나타난 워리어스는 휴스턴의 오픈 기회를 차단하고 보드장악력을 더 높이는 등 훨씬 더 피지컬하면서도 잘 통제된 모습으로 수비를 해냈다.

 

또한 로켓츠의 얇은 로테이션이 빠르게 지치기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 큰 변수였다. 휴스턴은 3쿼터에 314개를 던졌지만 하나도 넣지 못했고, 이는 27개 연속 3점을 놓치는 결과로 이어졌다. 몇 개는 와이드 오픈이었지만 많은 수가 수비 노력에 따른 컨테스트된 슛이었다.

 

다른 한편으로, 워리어스의 스타들이 3쿼터 들어 제때 터졌다. 커리는 27득점 중 14득점을, 듀란트는 34득점 중 10득점을 3쿼터에 올렸다. 워리어스는 33-15로 로켓츠를 누르며 +18 마진을 기록해 결국 9점차 승리를 이끌어냈다.

 

43 워리어스의 승리로 끝난 이번 시리즈에서, 워리어스의 1,2,4쿼터의 누적 마진은 -5였지만, 3쿼터 마진은 무려 +68이었다. 그들이 살아남은 유일한 이유다.

(참고로 정규시즌의 3쿼터 마진은 +501이다.)

 

 

2. 올스타들의 이번 시리즈 퍼포먼스

 

안드레 이궈달라의 부상은 워리어스가 수많은 벤치옵션을 가동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이궈달라 레벨만큼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궈달라가 파이널 경기를 일부 또는 전부 빠지게 된다면, 이 빈자리를 어떻게 메꿀지 여전히 주목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팀의 성공은 올스타 4명의 퍼포먼스에 거의 좌우되었다. 한명씩 서부컨파의 활약에 대해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케빈 듀란트

 

이번 시리즈 동안 마치 롤러코스터 같았다. 마치 3달 전과 같은 쌩쌩한 모습으로 1차전에 37득점 스나이퍼 축제로 시작했지만, 같은 모습을 보인 건 월요일의 7차전뿐이었다. 2차전에도 22개 슛 중 13개를 넣으며 38득점을 기록했지만 비판 또한 시작되었다. 로켓츠가 듀란트와 워리어스를 아이솔레이션만 잔뜩 하게 유도하면서 워리어스 특유의 아름답고 효율적인 오펜스를 못하도록 했기 때문이었다.

 

그 후 듀란트는 갈수록 손끝이 식었다 : 3차전에서 19개 중 9, 4차전에 24개 중 9, 5차전에 22개 중 8, 6차전에서 17개 중 6개 슛밖에 넣지 못한 것이다. 엄청난 효율성으로 점철된 듀란트의 커리어 중 아마도 가장 덜 효율적이었던 4경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시간이 갈수록 듀란트는 휴스턴의 날카로운 스위칭 수비에 당황한 듯 했고, 피지컬하게 달려드는 전략에 맥을 못추는 듯 했다. 그런 공격 측면의 부진이 머릿속에 깊게 박히면서 반복적인 수비 실수도 이어졌다.

 

하지만 듀란트는 워리어스가 올라가야할 때 때맞춰 돌아왔다. 7차전에선 경기 최고인 34득점에 21개 중 11개의 슛을 성공시켰는데, 여기엔 아주 중요한 순간에 넣은 3점과 더 작은 에릭 고든을 상대로 4쿼터 막판 쐐기를 박은 두 번의 아이솔레이션 점퍼 및 레이업이 포함되어 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와중에도 듀란트는 7경기 동안 213득점을 올리며 서부컨파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로켓츠는 스위칭 수비를 정말 잘했어요.” 듀란트가 말했다. “아이솔 문제가 우리팀에게 아주 큰 문제라는 걸 알고 있어요. 우린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죠.”

처음 두 경기가 지난 후, 제가 상당히 많은 스위치와 미스매치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제가 포스트에 있을 때 로켓츠가 그 작업을 정말 잘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점점 헬프를 오기 시작했죠. 그러다보니 수비수들 사이로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드라이브나 움직임을 너무 빨리 가져가게 됐죠. 코트 위에서 점점 생각이 많아지게 됐어요.”

 

그래서 잊어버리자라고 결심했어요. 단지 공을 들고 플레이하는 것만 생각하자고요. 오늘 경기에서 전 단지 코트 위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수비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제 공격은 알아서 돌아오도록 놔뒀어요. 경기에 들어오기 전에 제 공격에 관해 생각해봤어요. 멘탈적으로 제 자신을 찾으려고 노력했죠. 결국 해냈고 승리해서 기쁩니다.”

 

2) 스테픈 커리

 

다른 워리어스 선수들과 달리 휴스턴의 강제 스위치와 11 타겟이 되어 공격받았다. 커리는 대부분 잘 견뎌냈고 제임스 하든의 슛도 상당량 막아냈을 뿐 아니라, 로켓츠가 기대했던 수준보다 더 많은 수비 성공을 거두었다.

 

커리의 3점 슛감은 뜨거워지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렸다. 휴스턴에서의 첫 두 경기에선 13개 중 2개밖에 넣지 못했다. 3차전 3쿼터의 여기가 내 (f***) 집이야!” 대폭발은 이번 시리즈의 모멘텀을 워리어스 쪽으로 가져오는 듯 했으나, 휴스턴의 반격이 이어졌다. 이 싸움은 끝내 7차전까지 왔다. 워리어스는 위기에 몰렸지만, 이 순간이 바로 커리가 대활약을 보여줄 타이밍이었다.

 

커리의 7차전 스탯은 다음과 같다 : 27득점, 10어시, 9리바, 1블록에 4스틸. 이 득점 중 14점이 가장 중요한 3쿼터에 터져나왔다. 제시간에 등장한 것이다.

 

3) 클레이 탐슨

 

2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부차적인 건 잊혀질 것이다. 모든 사람은 이번 시리즈에서 이 선수에 대해 6차전의 대폭발만을 기억할 것이다. 9개의 3점에 35득점을 올리며 소멸해가는 듯 했던 워리어스를 깊은 잠에서 일깨워주었다.

 

그는 4차전에서 타임아웃 없이 마지막 에어볼을 날리기도 했고, 2차전에서는 8득점만 올리기도 했고, 7차전에서 전반에 팀이 뒤지는 주요 원인이 된 파울트러블에 걸리면서 15분밖에 못뛰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금 클레이는 올스타로서 그의 팀과 함께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 훌륭한 퍼포먼스가 그의 전설에 추가되었고, 힘들었던 순간들은 잊혀질 것이다.

 

4) 드레이먼드 그린

 

이번 플옵 들어 이번 시리즈가 가장 안 좋았다. 1,2라운드에서 스퍼스와 펠리컨스의 공격을 완파한 이후, 그린은 클린트 카펠라 스타일의 공격수를 상대로는 더 곤란을 겪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앤서니 데이비스를 상대할 때와 달리, 카펠라는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볼을 쥐고있지 않는다. 덩크하거나 리바운드 할 때가 아니면 그는 거의 볼을 가지고 있는 법이 없다. 그 대신 픽앤롤 상황에서 다이브하거나 덩크할 자리에서 롭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하기 때문에, 그린을 볼이 오가는 싸움터 밖으로 끌어낼 수 있었다.

 

그린은 보드 장악면에서는 카펠라 상대로 대부분 잘해냈다. 비록 7차전 전반에는 느슨한 모습을 보였지만 말이다. 그린은 7경기 동안 27개의 턴오버를 범했는데 이 중엔 5차전 막판의 패배를 결정지은 턴오버도 포함되어 있다. 3점은 17개 중에 2개밖에 넣지 못하며 그를 와이드오픈으로 놔두는 휴스턴의 전략을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린은 워리어스 선수 중 리바운드(83), 어시(47), 스틸(14), 블록(1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린은 워리어스가 산을 넘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

 

 

3. 박수받아 마땅한 로켓츠

 

지난 1월 말 휴스턴 원정에서 패배한 이후, 락커룸에서 그린은 로켓츠가 디펜딩 챔피언에게 가장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플옵 시리즈에서 워리어스를 실력을 누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코웃음을 쳤다. “5경기만에 이길 겁니다.” 그날 밤 그렇게 예언했었다.

 

드레이먼드는 틀렸다. 이번 서부컨파 전쟁은 크리스 폴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길고 드라마틱한 7차전까지 이어졌다. 휴스턴은 6차전에 17점 차, 7차전에 11점 차로 전반에 앞서며 워리어스를 여러번 벼랑끝으로 몰았다. 결국에는 누적된 피로와 계속된 3점 미스로 무너졌지만 말이다. 그 결과 시청자들, 팬들, 해설자들, 그리고 특히 워리어스도 로켓츠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솔직히 말하면 시즌 전에 이렇게 생각했어요. 와우, 로켓츠에 크리스 폴이 갔네. 같은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둘이나 생겼잖아.” 듀란트가 말했다. “하든과 폴이 뭉쳤다는 얘기를 듣고 모든 농구 팬이 그런 생각을 했을 겁니다.”

우리가 로켓츠와 개막전을 했을 때, 그리고 그 후 1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팀은 진짜배기입니다. 그들이 수비하는 방식과 공격을 단순화하는 방식 - 하든과의 11 또는 폴과의 11 또는 에릭 고든을 막을 수 있는지로 귀결되죠 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힘든 도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시리즈에 접어들면서 매우 힘들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었죠. 1차전을 이긴 후 우리의 긴장이 약간 풀리자 2차전에서 제대로 한방 먹였죠. 그게 우리를 일깨웠습니다. 로켓츠와 그들이 이번 시즌 이룬 성과에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그들이 파이널과 우승으로 향하는 더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들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일은 그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4. 안드레 이궈달라의 출전 가능성

 

가장 큰 파이널 직전의 의문은 이궈달라의 상태다. 3차전에 부상당한 후 치료에도 별 반응이 없는 무릎 상태로 인해 4경기를 결정하고 있다. 이궈달라는 ‘15년 동안 어떻게 여전히 잘할 수 있는지 놀라운르브론에 대한 수비 옵션으로서 필수적인 선수다.

 

하지만 우선, 팀은 그의 무릎에 무슨 일이 있는지, 그리고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경기 후 이궈달라와 짧게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궈달라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한 후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팀이 밝힌대로 골멍(bone bruise)은 맞는가?

팀에서 그렇게 말했다면 그렇습니다.” 이궈달라가 대답했다. “그들은 (고통이) 하루만에도 사라질 수 있다고 했어요.”

 

 

5. 레이콥 구단주와의 간단 대화

 

경기 후 워리어스 구단주 조 레이콥과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다. 서부컨파 우승과 다가올 워리어스-캐벌리어스의 쇼다운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시리즈 내내 얼마나 긴장했는지?

레이콥 : 매우 많이요. 특히 우리가 4차전에서 지고 휴스턴으로 갈 때 긴장했어요. 그리고 23패가 되면서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죠. 오라클 아레나에서는 이길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오늘 경기는 어려웠죠. 전반에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어요. 아마 워리어스 구단주가 된 8년 동안 가장 안절부절 못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당신도 알다시피 경기력이 좋지 못했거든요.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원정길이고 분위기는 적대적인데다 경기력은 매우 안 좋았죠.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반격하며 일어섰죠.

 

- 서부 컨파 우승에 대해 어떻게 보는지?

레이콥 : 매우 터프한 시리즈였어요. 원정에서 1차전을 이기고 같은 걸 7차전에서도 해냈습니다. 정말 큰 성과예요. 하지만 큰일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챔피언쉽을 따내야죠.

 

- 4번 연속 클리블랜드와 맞붙는데, 미리 예상한다면?

레이콥 : 솔직히 지겹기는 합니다(웃음).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자 굉장한 선수죠.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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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5-29 23:05:39

오늘도 감사합니다.

 

워리어스 약속의 3쿼터 너무 반갑고 기대되지만.. 이젠 1,2쿼터부터 집중력 발휘하는 모습을 원합니다

롤러코스터는 이제 그만

WR
1
2018-05-30 08:22:08

전반 못하는 건 정규시즌때만이겠지 했는데 플옵때까지 이럴 줄은 그말싫... 그래도 3쿼터가 먹여살려서 다행입니다

2018-05-29 23:15:26

감사합니다

WR
2018-05-30 08:22:44

긴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5-29 23:21:10

잘 읽고 있습니다
파이널 때도 부탁드립니다!

WR
2018-05-30 08:23:15

감사합니다! 파이널도 번역할 기회가 생겨서 넘 행복하네요

2018-05-29 23:35:09

 사실 골스 오펜스는 체력이 있는 휴스턴에게 완전히 간파당했죠.

 

7인 로테가 아니라 8인로테쯤 되고 폴이 부상이 없었다면

 

골스가 여기서 무너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05-30 02:25:45
WR
2
2018-05-30 08:30:27

저는 듀란트가 점점 고전하게 된 게 이궈달라의 수비 부재에 따른 체력 저하로 봐서 완전히 간파 당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이궈달라 부재 상태에서 폴이 있었다면 말씀대로 7차전은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탐슨이 파울 트러블로 자체 밸런스패치를 해주긴 했지만...
댄토니 감독이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궁금해지네요.

1
2018-05-30 16:23:30

 와 좋은 글 정말 잘 봤습니다.

 

특히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파이널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WR
2018-05-31 08:16:32

한때 어우골 소리도 들었지만 파이널로 가는 길은 어느팀에게도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트로피 앞에서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 뭉클했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8-05-30 22:05:19

파이널에서도 계속 h2o2님의 글을 볼수있어 행복합니다

WR
2018-05-31 08:18:14

번역 기회를 더 준 골스 선수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긴 글 매번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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