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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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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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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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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2:35:32

본문에 나열된 거짓 123은 모두 다 가볍게 논파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영어소설인지라 bamboo라고 표현되어있는데 대나무가 아니라 조릿대이죠. 조릿대는 한반도 북부에도 자라죠. 전혀 모순아닙니다.

그리고 2번은 다 간단합니다. 폭격있었다더라고 하네요. 모바일이라 해당글 링크가 어려운데 폭격이 있었고 없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단지 요코이야기가 거짓이었다고 해야하다보니 찾지도 않고 없었다고 주장하는듯하구요.

3번은 korean commusnist의 해석인데... 그냥 북한에 있던 공산군 군대를 그렇게 쓴것을 기계적으로 해석한 결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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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2:42:01

요코이야기에서 요코는 폭행을 당해서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로 도망다니느라 엄청 고생을 합니다. 그럼 요코를 발로 차서 갈비뼈를 부러뜨린 나쁜놈은 누구일까요? 일본군이었습니다. 요코의 어머니는 시종일관 일제의 전쟁 자체를 비난하고 있구요.

징집되었던 요코의 오빠는 따로 도망오는데 죽을뻔한 이 오빠를 한국인들이 구해주죠.

그리고 요코 아버지에 대한 추측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추측일뿐입니다. 731부대랑 관련있다는 근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만주에서 일하던 군의사라는 것뿐인데 당시 전문직종사 일본인들은 다들 소련이 써먹느나 귀국이 늦은게 일반적이었죠.

2
2015-07-06 12:45:45

요코이야기에 대해 한국사람들이 가지는 거부감의 핵심은 그 책이 거짓이라서가 아닙니다. 비극의 주인공을 일본인으로 잡고 있다보니 일본인이 피해자로 느껴진다는 것이죠. 이건 반딧불의 묘에 대한 거부감과 비슷합니다.

그 거부감을 극단적으로 내세우다보니 소설자체를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만들고 싶어하는데 사실이 그것과는 거리가 있어요.

2015-07-06 13:12:27

중세님 댓글 보고나니 본문이 다르게 읽히네요. 

2015-07-06 16:13:16

방금 봤는데 중세님이 이미 다 코멘트 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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