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냐인들이 생각해 보신 부산행 엔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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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2 13:00:40
부산행 스포 당하기전에 주말에 보고 온 일인입니다.
나름 좀비물 매니아라 아주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엔딩이 너무 전형적이라 좀 아쉽긴 했네요.
그래서 생각해 본 엔딩은....
석우가 완전 좀비화 되기 직전 회상씬 후에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회상씬 후 휙 돌아서는데 이미 좀비화 완료 된 얼굴을 풀샷!!
이 후에 남은 두 명에게로 느릿느릿 다가가는 모습을 서서히 클로즈 아웃합니다.
이 와중에 부산 까지 대략 몇 키로 남았다는 이정표도 보여주고 멀리 남쪽에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보여주며 끝냈으면 어떨 까 생각해봤습니다.
사족으로 그 분은 마지막 격투서 떨어져 기차에 갈렸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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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유가 살기를 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