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망상으로 구축해본 방&박 vs 민
아래 내용은 순전히 저의 뇌내망상으로 써내려 간 허구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1. 당시 어도어 주가의 1/3 정도로 매입, 언제든 팔 수 있는 구두 조건으로 들어옴.
가진 현금 긁어모아 20% 정도 사고 2% 뗀 18% 소유.
하지만 하이브는 계약서에 5%는 우리 허락없이 맘대로 못파는 & 경업 금지 문구 추가.
방: 이래도 되나?
박: 경업 금지는 업계 관례라고 하면 되죠. 즉시 팔 수 있는 주식 많이 주고, 경업 금지 안 걸면 애들 재계약할 때 끌고 나간다고 할 걸요? BTS가 이렇게 뜰 줄 아셨어요?
방: 오케이, 진행시켜! (이것이 게임업계의 브레인이구만!)
2. 민: 헐~ 헐값에 주식 20%나?!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대박나겠네.
하이브 백그라운드 등에 업고 열심히 노력함.
(코로나 때처럼) 중간중간 열받은 적은 있음. 근데 뭐 나쁠 땐 욕 나왔지만, 기분 좋을 땐 그냥 넘어갔음. 언니가 원래 좀 그런 st.
3. 민의 업무 스타일로 하이브 내부 직원들의 갈등 최고조.(이건 블라인드에 올라오는 글이나 평판, 이번 기자회견을 보면 대충 감이 옴)
4. 실제 대박남.
민: 와, 이정도일줄이야ㅠㅠ 그런데 최근 이것들이 날 열받게 하네. 애들 계약 종료되면 얘네 델고 가서 따로 차릴까?
박뭐시기와 반말하는 사이라 술자리에서 슬쩍 떠봄.
박: 님 노노. 계약서 자세히 안 봤어? 13%는 님 맘대로 팔 수 있는데, 5%는 우리 허락 없이 못팜. 경업 금지도 걸어놔서 애들 우리랑 재계약 못해도 님이 델고 갈 수 없음. 인생은 실전이야.(게임계에서 굴러온 나, 오늘도 수고했어.)
민: 뭐라 XX! 이 X저씨들이!!!! 그리고 박씨는 지가 뭔데 인센을 10억이나 받아? 빡치네.
5. 민: (지인에게 세종 추천 받음) 이거 진짜야?
세종: 진짜임.
민: 방법 없음?
세종: (여러가지 방법 알아보던 중) 일단 풋옵션 발동해서 캐시 들고 나가셈. 그리고 샤바샤바해서 어도어 빈껍데기로 만드셈. 그런 뒤 투자자 구해서 하이브에게 어도어 팔라고 살살 긁고, 그 투자자 엮어서 님이 사셈. 애들하고 재계약하면 끝~
민: 대박.
6. 하이브: (민이 반기를 들었다! 3번 때문에 빡친 내부 직원의 제보 들어옴 or 박뭐시기가 보고함) 뭐라? 감사 착수. 카톡 내용 보고 깊은빡침.
고발&언플 Start!
민: 야이 ㄱ저씨들이!!! 내가 한 일은 농담이지만, 너네가 한 일은 기억한단다! 나 없이 하이브가 성공할 것 같지?!
분노의 디스 기자회견 Start!!!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
5%는 못팔아도 13%는 팔 수 있는데, 총액 1조로만 잡아도 1,300억!
1,000억짜리 불공정 노예 계약이 있다?!
물론 내게 돈은 중요하지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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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리가 따다다다다닥 맞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