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를로가 빅맨 불러서 스크린 세우면 박지성 수비 벗겨낼 수 있지 않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축구에는 농구의 스크린 같은 전술이 없는건가요? 과목이 달라서?
혹시 혹시 축구에도 농구와 유사한 전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왠지 매니아 선생님들은 뭐든 잘 아시지 않을까요
축구는 진로방해를 파울로 선언하기 때문에 농구의 스크린 같은 플레이는 명백하게 파울입니다
코너킥에서는 스크린 플레이를 하던데 세트피스에서만 허용 되는걸까요?
그것도 파울로 불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공을 보고 떴는데 우연히 키퍼랑 겹치면 파울이 아닌데 누가봐도 키퍼를 방해하려고 손으로 막고있는데 그걸 왜 넘어가는질 모르겠습니다
그건 저도 파울이라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들은 예는 김민재 선수가 국대에서 코너킥때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그때 황의조 선수가 김민재 선수의 마크맨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며 순간적으로 김민재 선수를 프리하게 만들어준것을 봤는데 이것은 파울이 아닐까요?
코너킥 상황에서 키퍼를 제외하고 선수들끼리는 겹치는게 당연할 수 밖에 없어서 그 부분까지는 못건들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노골적으로 유니폼 잡고 끌어당기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면요
아하 명확한 이유가 있었군요!
스크린이 축구에서는 파울입니다.
그렇군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일단 공소유권이 농구만큼 확실하게 유지가 힘들뿐더러
경기장자체가 농구코트보다 훨씬 넓기때문에 굳이 스크린플레이가 필요없죠
저는 메시가 상대선수를 다른 상대선수 스크린으로 활용하면서 제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축구는 진로방해를 파울로 선언하기 때문에 농구의 스크린 같은 플레이는 명백하게 파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