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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측 반박 기사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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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05:43

상당히 명확한 정황 증거를 확보한거 같은 워딩이네요

http://m.heraldpop.com/view.php?ud=202404261624482868710_1

법정에서 이제 승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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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6 17:07:40

저사람 말이 맞다 한들 법정에서는 아무 효력없는 말뿐이라 처절하게 발릴거 같네요

2024-04-26 17:08:48

1번에서 양측 엇갈리는 진술이 관건인데, 이건 법정싸움에서 가리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법정으로 간다면 장기전이 될꺼같은데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024-04-26 17:08:49

Im이라도 만들어서 외부에 공유한거도 아니고, 시장에 태핑한거도 아니고 지들끼리 논의한걸로 이러는게 넘 짜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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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09:37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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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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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10:43

이 말 자체가 단순한 사담이나 농담이 아니라는 얘기죠

 

이번에 퇴출되고 징계먹은 

KBO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판정 관련 사건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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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11:45

정확하게 동의합니다. 어제 기자회견같은거에 감정적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당황했습니다.. 이게 먹힌다고???? 라고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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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7:10:30

하나하나 조목조목 다 반박했네요. 업무일지에 적어놓은 내용을 사담이라고 주장할 정도면 어제 기자회견은 말 그대로 배임은 예비죄가 없으니 여론에 감성팔러 나온 수준 이상은 아니었군요. 진짜 처참한 끝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3
2024-04-26 17:10:53

제가 같은 일을 해서가 아니라
기업 내부자료 유출 고발 같은 부분에 회계사가 동참해 있으면 심각성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이번 건은 기업 분할 관련이기 때문에 민희진이 아니라 측근이라는 a씨가 중요도가 높겠죠.

2024-04-26 18:30:58

더구나 그 회계사가 부대표임과 동시에 모회사에 몸담던 때 M&A를 이끌던 사람이라 내부정보를 엄청 들고 있다는 점도 크게 걸리는 부분이죠.

1
Updated at 2024-04-26 19:53:29

말씀하신 부분이 좀 재밌는 부분인데

저는 이 사건에서 궁금한게 하이브에서 저런 업적이 있는, 민감한 정보를 취급할수 있는, 그것도 직업이 회계사라면 회사에서도 상당히 공을 들이는 인물일텐데 왜 어도어 부사장으로 왔을까, 사실 저런 업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어도어가 아니라 하이브 부사장으로 갈 사람인데 말이죠.

 

확실한건 한직으로 밀렸거나, 반대로 굉장히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 보냈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이래저래 나온 사실, 정황들이나 민희진씨 태도를 보면 상상이 되는게 있는데 이건 그냥 저의 망상일 뿐이니 그냥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여하간 적어도 배임관련으로는 민희진씨 보다 측근이라는 a씨가 훨씬 중요한 인물입니다.

2024-04-26 17:10:59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 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까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증거가 명확하면 이건 뭐....

Updated at 2024-04-26 17:20:18

다른 곳에 올라와서 읽어봤는데 사실 관계는 별개로 이런 입장문 하나로 돌아선 여론을 움직일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지금 이 사태의 유탄이 또 엉뚱하게도 르세라핌으로 튄 모양새던데 팬들은 엄청 답답할 거 같아요.

3
2024-04-26 17:11:56

투자자 이야기는 쏙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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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7:13:21

하이브 주장에 의하면 노예계약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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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간계약상 경업금지 조항은 비밀유지 의무가 있지만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했습니다. 경업금지는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매각한 뒤 동일한 업종에서 창업함으로써 부당한 경쟁상황을 막기 위해 매수자 측이 요구하는 조항입니다. 어느 업종에서나 흔히 있는 조항입니다. 
 
영원히 묶어놨다는 말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대표는 올해 11월부터 주식을 매각할 수 있으며, 주식을 매각한다면 당사와 근속계약이 만료되는 2026년 11월부터는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민 대표 본인이 “가만 있어도 1000억 번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이면 현금화 및 창업이 가능한 조건은 절대 노예계약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적인 보상 조건입니다. 
 
심지어 민 대표가 측근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도 2025년 1월 2일에 풋옵션을 행사해 EXIT한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습니다.
 
민 대표가 노예계약이라고 주장하는 계약서상의 매각 관련 조항의 경우 두 조항의 우선 여부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있었고 ’해석이 모호하다면 모호한 조항을 해소하여 문제가 되지 않도록 수정한다’는 답변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보냈습니다. 민 대표는 “돈에는 관심없다”고 했지만 논의를 촉발한 핵심 쟁점은 보상의 규모였습니다.

2024-04-26 17:34:15

저기서 민희진이 주식을 매각할때, 5%는 반드시
하이브로 재매각을 하도록 되어있다고 이미 보도 되었습니다.

즉 하이브가 민희진 주식을 매수해주지 않으면
민희진은 겸업 금지에 걸려서, 동종 업계 취업도 불가능

1
2024-04-26 17:53:59

그 겸업금지에 기한이 있다는 부분은 빠졌네요.

 

기사에 겸업금지가 기한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불가능도 아니죠. 전속계약 기간을 지키라는 거니까요.

Updated at 2024-04-26 19:46:54

글을 자세히 보셔야 합니다

‘근로계약이 만료되는 26년 11월 부터 경업금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큰 금액을 보장 받고 내후년 현금화와 창업도 가능합니다’
이건데,

그 앞에 소소하게 ‘주식을 매각한다면’ 이라고 써있죠

사실는 이 소소한 몇글자가 다툼의 핵심인 겁니다
왜냐면 별도 계약에 따라 하이브 동의 없인 매각이 안되니까요

2024-04-26 22:23:12

저랑 다르게 읽으셨네요.

 

저는 제약은 근로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끝이 난다고 읽었어요

 

5%를 포기하냐 아니냐의 부분이 남아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제약을 이길 조항은 가능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네요

Updated at 2024-04-27 00:05:15

다르게 읽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경업금지를 기간과 더불어 지분에 이중으로 걸어놓은 구조이고,
지분 5%를 묶은 겁니다
매각 외 포기할수 없는 거구요
13% 는 풋옵션이 걸려 있으며
5% 는 하이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하이브 입장만 읽으면 충분히 착각할수는 있겠네요
이래서 언플이 무서운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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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12:57

말과 글은 분명 표현방식에서 차이가 발생하지만

기자회견을 할거면 이렇게 했어야죠

 

반박할 항목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포인트 잡고

팩트와 증거를 나열한다.

 

그게 1도 안된게 어제 민희진의 기자회견이였구요

 

끝나고 나서 보니 쫄리니까(?)

라디오 나가서 이제 그만하고 내부적으로 해결하자고 한 건 아닐까 싶네요

2024-04-26 18:33:13

쫄리는게 맞긴 할 듯 한게 미천한 수준이지만 아는 범위에서 종합해보면 법리로 갔을 때 민희진 측이 크게 박살날 확률이 높아 보이긴 합니다.

2024-04-26 17:13:37

결국 양쪽 똑같이 내말이 맞다로 가네요.
계약관련 불공정한게 있으면 고치겠다고하니 합의가능성도 열려있을 수 있겠네요.

양쪽 다 이제 언플은 그만하고 법적공방으로 잘 하결했으면 좋겠네요.

2024-04-26 17:14:25

언플 그만하고 법정에서 싸우길 

공감합니다 

2024-04-26 17:18:50

이미 들어간 상태인데 그게 뭐 당장 담주 월욜에 하는게 아니니깐요...

Updated at 2024-04-26 17:27:33

진실공방으로 가네요. 양측 다 대중에게 소상히 설명할 용의는 없는 것 같고, 결말이 어찌될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게, 감사와 포렌식으로 '결정적인 정황 증거'를 다량 확보한 절대 강자 포지션의 하이브는 도대체 왜 배임죄로 고발해서 깔끔히 일을 처리하지 않고 이런 여론전을 벌인 걸까요? 시총을 그만큼 날려먹으면서요.

1
2024-04-26 17:59:51

입장문 12로 설명이 될거 같습니다.

 

12. 컴백 시기에 왜…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것이냐는 주장에 대해

 

뉴진스의 컴백에 즈음해 메일로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한 쪽은 민 대표 측입니다. 포렌식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는 4월부터 여론전을 준비하라는 민 대표의 지시가 적힌 기록도 있고, 노이즈를 만들어 회사를 괴롭힌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 회사를 압박하면 억지에 가까운 보상 요구안을 회사가 받아들여 줄 것으로 생각한 건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정작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는 쪽은 민 대표입니다. 보상안이 받아들여지면 좋고, 받아주지 않으면 관계를 끝낼 빌미로 삼으려하고 있습니다.

2024-04-26 18:14:22

글쎄요, 둘 다 주장에 그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민의 어제 기자회견과 오늘 하이브의 입장문만으로 판단하긴 어려운 것 같으네요.

2024-04-26 17:22:56

그런데 진짜 연봉을 많이주고 특급대우인데

2024-04-26 17:23:40

결국 이 사태의 끝은 어떻게 될지...

2024-04-26 17:28:08

어제오늘 월루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태

10
Updated at 2024-04-26 17:29:35

법적공방이란 게 포청천처럼 선악 가리고 진실 탕탕탕이 아니고, 

지엽적인 문제로 법리다툼하는 거라 앞으로도 꽤 오래 여진이 남을 듯하네요.

빅스 맥마흔과 스콘콜드의 싸움을 보는 것 같기도 한데요.

그냥 여러모로 낭비 막는 차원에서 말씀드리자면 

하이브가 선의의 문화재단 이런 거 결코 아니구요...

민희진님께도 너무 이입하지 마세요.

여러분과 비슷한 상황이나 삶을 살아온... 

그런 분 아임니다.

2024-04-26 17:29:43

일단 연봉(인센티브20억+@) 주식 금액 보고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1
2024-04-26 17:34:19

근데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건 확실한 정황과 증거가 있다면 왜이렇게 대대적으로 싸움판 벌린다고 홍보를 한걸까요?
부정할수 없는 수준의 증거가 있다면 조용히 처리할수 있는 일 같거든요.

근데 온 동네에 자 이제 저희가 투기장을 열건데
많이들 보러 오세요~ 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다닌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6
Updated at 2024-04-26 17:36:48

법정싸움까지 갈만한 부대표와 회사간의 사내갈등 문제를 쉬쉬하는 경우는 

 

저정도 주식등재된 회사에선 더 악효과가 나기 쉽죠.. 

 

하물며 민희진은 연예인에 가까운 유명인입니다. 뉴진스 데뷔이후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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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38:59

설명이 필요하니까요.. 하이브가 그렇게 홍보했던 민희진을 내보내야만 하는 이유.. 하이브 레이블 체제의 가장 찬란한 빛인 어도어, 뉴진스와 동일시 되는 천재 디렉터를 내보내야 하는데 이게 엔터회사가 내부에서만 해결할 일은 아니죠. 글로벌 팬이나 주주에게나 설득을 시켜야죠.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1
2024-04-26 17:46:29

하이브가 내보낸 기사들을 보고있으면 뭔가 설명한다는 느낌은 안들어서요.
뭐 방탄도 나 따라한거라고 했다는 기사나 무당한테 의지 했다는 기사나
이런것도 저 여자를 내보내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인가요?

1
2024-04-26 17:48:39

그쵸, 그런 언플도 일종의 설명이죠. 나가야 하는 이유 말하는 거니까. 그걸 받아들이는 건 우리의 몫이지만요. 

1
2024-04-26 17:51:34

무속 신앙이 뭐 불법도 아니고 그게 왜 나가야 하는 이유인가요...

1
2024-04-26 17:54:33

네... 비슷한 업무하는 입장에서 그런 일환으로 봅니다.. 제게 따지진 마시구요. 

2024-04-26 17:58:58

무속신앙 기사는 업무랑 상관없는 단순히 이미지 깎아서 신뢰도 떨어트리려는 언플이잖아요.
이게 어떻게 회사에서 나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한건가요?

1
Updated at 2024-04-26 18:03:28

https://v.daum.net/v/20240425165521004

 

업무랑 상관이 없다뇨 무슨말씀을..

2024-04-26 17:57:39

회사대표가 무속신앙에 기대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나가야하는 이유죠.

 

2024-04-26 17:59:49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3
Updated at 2024-04-26 18:02:18

아니라고 밝힌건 BTS관련 사담뿐입니다. 기자회견 어디서 밝혔죠..?

 

실제로 그런이야기를 나눴고 지인이 그냥 무속인이었을뿐이라고 

 

둘러댄거에 불과하죠

2
2024-04-26 17:59:07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셔야겠는데요.. 그 무속인에게 장기간에 걸쳐 직원뽑을때 인적사항을 모두 유출시켜서 선별하게 했고 그 무속인이 긍정평가를 내린 직원들이 주로 채용되서 배치되었다고 하이브가 주장하고있습니다.

10
2024-04-26 17:49:33

오히려 민희진이 주장하는게 설명이 아니라 감정호소만 하는거 아닌가요...

조목조목 목록으로 애기하는건 하이브 쪽 아닌가요? 

2024-04-26 17:56:28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제가 민희진씨 측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이상한 구석이 많은데 하이브가 주장하는 것처럼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면 이렇게 주주들한테 불질러가면서 처리할 일이 아니라는거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가가 15% 이상 타버렸는데 자회사 사장 잘라내는게 시총 15% 짜리 이벤트가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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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18:10:47

그거에 대한 내용도 기사에 있는데 안보신거 같네요.. 오히려 민희진 대표쪽에서 하이브에 압박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걸 회사에서 리스크라 판단 했으면 해결하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공시라는게 있기때문에 이런 내용은 어차피 숨길수도 없기에 그렇다면 지금 털고 가는게 나중에 공시되서 터는게 덜 위험합니다
하이브는 공시와 관련해선 BTS 군입대로 공시로 올렸다가 아미들에게 살벌하게 데여본 상태입니다

2024-04-26 18:05:41

4월부터 여론전 펴라고 민이 지시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당하고 있어야할 이유는 없죠.

Updated at 2024-04-26 20:24:46

저도 잘은 모르지만

하이브가 상장한 공개된기업이고 왠만한 자회사들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이라는 그룹으로 묶일거에요

그러면 어짜피 이사회나 지분 변경에 대한 내용은 필수 공시 내용이기에 공개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하이브와 같이 상장한 회사는 개인이나 대주주들의 것이 아니고 모든 주주들것이기에

하이브 자본 100%로 만든 어도어의 대표의 신상에 대한것을 공개하지 않으면 정당한 주주들이 손해를 볼 수 있겠죠.

 

물론 전혀 공개할 필요 없는 내용도 언론화 시켰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관련 내용을 전혀 공개하지 않을 수도 없을겁니다.

 

엔터의 사업이 아무리 특수하다고 해도 상장사의 공시의무는 다를 수가 없죠.

1
2024-04-26 17:35:16

대응 할 가치 없다고 한거 아니었나요?

계속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지네끼리 싸우는데 애들 끌어다 쓰는게 참 둘다 보기 좋지 않네요.

2
2024-04-26 17:37:23

저는 애들을 끌어다 쓴건 민희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보기좋은 광경이 아니라는것에는


완전 공감합니다.

1
2024-04-26 17:42:20

아일릿 표절이나, 아일릿 칼국수 얘기하는거보면 애초에 하이브도 아니라고는 못하겠더라구요.

4
2024-04-26 17:39:06

경영에 관해서는 해명하겠다고 했습니다.

2024-04-26 17:40:16

아 제가 타이틀만 봐서 오해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3
Updated at 2024-04-26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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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04-26 18:03:33

외부 투자자를 함께 저격하는게 

회사 차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죠.


A씨가 가진 자료와 위치, 권한이 오용될 가능성이 있는 크다는 판단과

그런 그와 민희진씨의 관계가 회사에 어떤 식으로든 손해를 크게 가하겠다라는 판단은

경영자로서 자기 방어에 해당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고요.

 

민희진씨는 야설일 뿐이라고 인정해달라는 걸까요?

야설도 야설 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정가능한 실명과 표현이 거론되면 답이 없죠. 

 

 

2
Updated at 2024-04-26 18:25:18

그 부대표가 하이브의 M&A를 주도하던 인물임과 동시에 회계사라는게 문제요소입니다. 위에 다른 분이 남겨주셨는데 회계사가 낑겨 있을 때는 진짜 일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축소된다 해도 하이브 기밀 유출 등에 대한 부분은 그냥 넘어가기 힘들 공산이 크죠.
더구나 하이브 법무팀은 김&장 등 굴지 로펌 출신들로 꾸려진 팀이죠. 건수 못 잡았으면 저렇게 안 움직입니다.

2024-04-26 17:47:27

이제 도파민 터지는 극장은 끝났고 지리한 법정싸움만 남은 것 같네요. 재밌었습니다.

13
2024-04-26 17:57:32

하이브는 비겁하게 팩트로 드라이하게 상대하네요 선동과 날조로 맞서는것이 용기있는자 아니었나요

2
2024-04-26 18:04:49

도파민 대결 민희진 압승

2024-04-26 18:37:57

뭐가 됐든 법 판결이 나오는걸 보고서 이제는 판단하면 될 문제 같네요. 

2024-04-26 18:54:14

자기들끼리 법정에서 싸우길

1
2024-04-26 18:57:48

일단 하이브가 하루 지나서 낸 전문은 참담한 수준이네요. 하이브 자체 타임라인도 앞뒤가 안맞는데.

Updated at 2024-04-26 22:27:37

어떤 점에서 참담한지 알 수 있을까요?

2024-04-26 23:26:53

프리스타일하던 민희진도 자세하게 안 밝힌 비밀 계약 조건을 깠는데

문제는 그 해명 내용마저도 한경에서 입수한 세부 내용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https://marketinsight.hankyung.com/article/202404260226r

 

다음으로 민희진은 명백히 적자 낸 CEO와 본인 사이 인센티브 차이를 문제 삼았지

본인 연봉이 적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는 만 하루가 지나고 낸 보도자료에서 

민희진의 연봉이 20억이 아니라는 입장을 냅니다.

민희진의 기자회견을 보고 낸 성명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회계사의 말을 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미 업무 상 배임이라 볼 증거는 더이상 제시하질 못했습니다.

아무리 능력 좋은 변호사라도 성립 요건 일부를 자기 마음대로 없앨 순 없는 노릇입니다.

이미 앞서 언급한대로 상호 기밀 사항까지 대놓고 먼저 밝히려고 한 마당에

더 실질적인 증거가 있었다면 은연중에나마 흘렸읉 터인데

그런 부분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4-05-02 08:16:15

두번째는 '적자 낸 CEO와 본인 사이 인센티브 차이가 얼마 안난다'는 '적자 낸 CEO에 비해 받는 돈이 적다.'랑 결국 똑같은 말 아닌가요. 그건 하이브가 잘 해명 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세번째는 배임에 해당하는 증거를 하이브가 더이상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단정 짓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결국엔 고발 결과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4-04-26 19:04:57

이미 실행도 안 했고, 어지간해서는 배임죄 잘 안 걸리는 것 같아서 보나마나 배임죄로는 안 엮일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포인트는 민희진이 짤리냐 마냐, 짤리면서 입은 피해는? 이거라고 봅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최대한 출혈없이 민희진 내보내는 걸 원할테고, 민희진은 버티면서 얻을 건 얻어내고 싶어할 거고. 

결국 80% 주식 가지고 있는 쪽이 민희진 해임하는 건 어렵지 않아 보이고(배임죄가 나오든 안 나오든 대표라는 사람에게서 저런 문건이 나오고, 불만도 많으니 짜르겠다는데 명분은 충분하죠)

관전포인트는 출혈이 얼마나 되는가라고 생각하네요.

2024-04-26 19:09:46

법알못인 제가 뭐 이렇쿵저렇쿵 할 건 아니고
뉴진스 애들만 이래저래 압박감이 커지겠네요.

2024-04-26 19:45:18

거대 기획사가 일 처리를 멍청하게 하지 않겠죠.
언론을 통해 민희진과 어도어에 대해 전반적인 설을 흘리고, 상대편이 어떻거 나오는지 본 후 기다렸다는 듯이 다 털어내네요.
두쪽 모두 어떤것이 승리인건지 알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태라 보여지고 다시 제 자리로 돌려 놓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24-04-26 21:38:53

민희진은 감옥 가야죠. 주주들 피해가 엄청 큽니다

2024-04-26 23:39:42

누군가 (배임으로) 감옥을 가야한다면 감사 과정을 실황 중계한 하이브 쪽에서 가는 게 맞겠죠. 민희진은 기자회견 이전에 감사 관련하여 정보를 흘린 적이 없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하이브에서 누군가의 지시로 소스를 풀어서 어지간히 이목이 쏠린 검찰 수사처럼 모두가 현재 하이브가 가진 리스크를 알 수 있게 되었죠. 그 결과 지난 1주일 간 주가가 13프로 하락했습니다. 게임 업계에서 악명 높았던 CEO답게 꼬라박는 실력이 예술이라는 생각입니다.

2024-04-27 00:07:02

대신 자기회사 깡통으로 만들 계획이었지만. 그래서 감사가 시작된거고요. 자기회사 쓰레기로 만들 계획을 세운건 민희진이니 감옥가야죠 그 무능한 ceo도 같이 가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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