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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Knicks: 닉스 응원글

 
  1844
2010-10-28 06:04:43
이제 아이재이아의 악랄한 유산은 만기계약 커리만 남았습니다. (아싸리) FA에서도 마레, 펠튼을 데려오면서 구심점을 만들었고 이대리를 보내면서 골스를 좀 털어먹었죠. 대신 골스 트레이드에서 데려온 랭돌이와 아주부키는 부상으로 개막전+오랜 기간 못나올것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올해 닉스는 요 몇년간 가장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펠튼 정도면 괜찮은 포인트가드고 챈들러는 꽤나 성장해준것같고(프리시즌에 점퍼+3점이 장착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수비는 여전히 열심히 하더군요. ) 갈리는 작년에 받았던 중압감을 많이 덜어줄 팀메이트들의 영입으로 3점 저격을 기대중이고 튜리앞은 코트에서든 벤치에서든 열정을 불어넣어줄거고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라는 믿을수 있는 에이스 생겼으니까요 전대 닉스 같지 않은 허약한 수비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몇년같이 뚜렷한 색깔없이 농구하기보다는 이렇게 확실한 방향을 가지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토론토전부터 다시 한번 명가 재건의 시작을 알리기를 바라면서... 
Let's go Knicks

매냐진보다는 느바톡이 이 글에 더 맞을듯 해서 여기 올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진에 의해 2010-10-28 10:04:03'NBA-Talk'란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6
Comments
2010-10-28 08:17:10
언제까지 두 팀에 양다리 걸치실 겁니까?
WR
2010-10-28 09:37:59

3팀에 삼다리 걸칠 생각도 하고 있다능

2010-10-28 09:27:44
go go knicks~~
WR
2010-10-28 09:41:18
2010-10-28 16:07:19
아마레가 생각보다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없었던 에이스가 생긴거니까요~
그 외의 보강도 쏠쏠하고 챈들러, 갈리나리, 더글러스의 성장도 있으니,
올해는 풀옵 기대해 봅니다!!!
2010-10-28 19:12:11

90년대 초 nba 를 처음볼 때 부터 밴건디 에라 까지 닉스팬이었는데 ,,, 

그 뒤로는 선수들만 응원하다가 ,,,
아마레의 존재 하나만으로 응원할 '팀'이 다시 생겨서
매니아 눈팅 활동 이후 처음으로 NYK 를 아이디에 달게 되었네요. 
닉스의 멋진 시즌 기대합니다. 
그리고 멜로와 폴이 닉스로 조인할 수 있길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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