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의 최악의 3점 방어
최근 6경기 상대방에게 허용한 3점
워싱턴만 135-130, 뉴욕 103-92로 간신히 이기고
유타 휴스턴 골스. 덴버에게 15점 이상 점수로 패배
현재 수치 상으로 3점 관련 최악의 수비를 달리고 있는데
티보듀와 쏜더스 둘 다에게 문제지 티보듀는 수비의 대가라는 말은 옳지 않음
(티보듀는 3점이 흥행하기 이전 닥 리버스 아래서 수비의 대가 이미지를 쌓았으나 윙디펜스에는 취약한 면이 확실히 있음. 작년 버틀러가 좁은 구역을 수비하고 위긴스가 넓은 범위를 수비하면서 3점 허용도 큼)
그렇다면 이 팀의 문제점은 뭘까?
베일리스와 타운스의 라인관련
베일리스와 위긴스의 혼란등등과
의사소통의 부재로 특히 픽앤롤등 수비가 전혀 안 되고 있는 상황
우선 유타가 미첼과 고베어의 픽앤롤에 대해서 오코기와 깁슨이 대처하고 있는 상황에
3번째 선수인 코버가 나오는데 디오프(코버 마크)와 깁슨이 대처해야하고 의사소통을 해야하는데
깁슨과 디오프 모두 픽앤롤에 대처하면서 오픈인 코버를 놓치고 있는 상황
베일리스와 깁슨이 단순 스크린도 의사소통 부재로 대처 못 하는 장면이 존재
크라우더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부재상황, 스크램이 일어날때의 대처능력 부족
상대방에게 공리허용. 5시즌 연속으로 미네소타는 수비리바운드 하위권에 속해있었고,
방어관련 수치로 24위를 기록중인데 하위 탑 7에 5시즌 연속에 있는 중.
공격리바운드 허용에 따른 상대방의 공격은 레이업, 3점, 파울 혹은 킥아웃인데
레이업과 자유투, 3점은 최악의 상황인데 이거와 연결되기 쉬운 상황
그리고 공격리바운드 허용은 위와 맞물려서 스크램 상황을 유발시키고
또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게 하는 악순환을 유발
https://zonecoverage.com/2019/featured/the-minnesota-timberwolves-and-their-league-worst-3-point-defense/
기사에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번역과 제 사족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코빙턴이 있을 때는 수치도 그렇고 상당히 좋았는데 코빙턴 부상 + 드랍백 수비를 하는 타운스의 파트너로 발이 느린 4번 선수들의 기용 + 이 전엔 팀 플랜에 빠져있던 선수들(베일리스, 오코기, 톨리버, 뎅 등등)이 대거 기용되게 되면서 호흡도 잘 안 맞는등 수비 구멍이 크게 생겼죠.
지금처럼 중간에 트레이드 + 바이아웃 시장에서 건져온 선수들 + 플랜에서 제외 됐다 돌아온 선수들에 부상으로 매 경기 가용 인원이 서너명 씩 바껴서는 수비 잘 하기도 쉽지 않긴 할 겁니다.
그렇다고 그거 다 씹어 먹을만큼 운스, 코기, 위기가 엄청난 수비수도 아니고요.(각자 뚜렷한 단점이 있는 수비수들이라 말이죠...) 이러나 저러나 이 팀 수비가 살아나려면 코빙턴이 돌아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