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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tephen Curry의 리더십은 다른 슈퍼스타들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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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8 23:37:45

Stephen Curry의 리더십은 다른 슈퍼스타들의 리더십과는 다르다.

 

 

이것은 1년 전 Stephen Curry의 리더십이 달라진 첫 날부터의 이야기이다. Warriors 선수들은 Kevin Durant가 무릎 부상을 당하자마자 3연속 우승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KD가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있다고 진단을 받은 다음날 Warriors는 안도했다. 하지만 Warriors 내부의 어느 누구도 6-11의 포워드 KD가 올스타 레벨 폼을 되찾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프시즌에 KD를 영입하고 리그를 지켜보는 모든 이가 Warriors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기에 팀 수뇌부와 선수들의 부담감은 점점 올라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Curry가 그의 리더십을 팀에 적용하게 만들었다. Warriors 선수들이 말하길 연습장에 도착하면 Curry는 이미 땀에 흠뻑 젖은 채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David WestESP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당신이 Curry의 훈련을 본다면 Curry가 이전보다 더욱 저돌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에요이어서 우리가 5on5 자체 연습게임을 할 때 Curry는 마치 한 시간에 100마일을 달릴 기세로 경기에 전투적으로 임해요. 이를 보면서 선수들 모두가 이렇게 느끼죠 와 XX.. 이 자식 진짜 진지하게 하는데?’” (원문: Oh s---. This Mo----F---- is serious) 이는 자체 연습게임에서뿐만 아니라 간단한 슈팅훈련에서 조차도 적용된다. “CurryKD와 같은 훌륭한 선수를 잃은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훌륭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 좀 더 목소리를 내고 감정을 숨기지 않았어요.” West가 말했다.

 

Kevin Durant 또한 Curry의 변화를 인지했다.

 

물론이죠, 저도 봤어요.” Durant가 말했다. “그는 리더로서, 또 리그 최고 선수들 중 한명으로서 정신상태가 해이하거나 늘어진 동료를 봤을 때 가만있지 않고 용기를 북돋아 다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Curry는 정신적으로 완전 몰입하고 있는 상태에요. 항상 그래왔어요. 그 강인한 정신력과 리더십으로 우리에게 우승반지를 가져다준걸요.”

 

Curry는 선천적으로 느긋한 성격이다. 그는 좀처럼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거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Durant 부상 이후, Curry는 동료들의 팀과 우승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갑작스럽게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달리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Curry는 자신의 메시지를 대화가 아닌 행동으로 팀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Curry가 말했다. “무언가를 말해야 할 때, 어느 시점에 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배웠었어요.” 이어서 말하길 저는 항상 제가 속한 팀의 최고 선수가 아니었어요. 저는 누군가의 리더십 속에서 자랐어요. 많은 방식의 리더십을 경험 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 속에서 성장하고 있죠. 하지만 저는 어떻게 열심히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누군가가 저를 위해 조언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난 9, Media day에서 CurryWarriors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써 자신의 주장을 확고히 했다. ‘Warriors는 우승 기념행사를 위해 백악관 방문을 하지 않겠다.' 라는 주장을 전 세계에 밝힌 것이다. Curry는 이전에도 Donald Trump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낸 적이 있다. 하지만 당시, WarriorsTrump를 만나러 갈 것인지에 대한 찬반투표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Curry는 다시 말했다. “전 정말로 가기 싫어요. 진심이에요.”

 

Curry입장에서, 그의 리더십 스타일은 전 세계에 보여 졌고, 그의 입장(태도)과 함께 찬사를 받았다. 물론 비난 받기도 했다. 이 후 TrumpCurry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Twitter를 통해 밝혔다. Warriors 초대를 취소하겠다.

수 개월에 걸쳐 Curry와 미 전 대통령 Barack Obama는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을 대신해 Warriors가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CurryObama는 때때로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았다. 이야기의 주제는 시시콜콜한 대화부터 스포츠, 세계적 이슈 등을 아주 넓은 범위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WarriorsObama의 저택에 방문하는 것도 잠깐 이야기 되었지만 이는 곧바로 묵살되었다. CurryObama 양 측은 이 결정이 정치적 성향에 대한 이슈가 되어 보일 수 있고 화제가 될 것이 분명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Obama는 현 정부에 대하여 존중하는 자세를 가졌고 정치적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 꺼려했기 때문이다.

 

결국 CurryWarriors는 백악관을 방문하는 것 대신 Durant의 고향의 지역 학생들과 함께 워싱턴 D.C에 있는 국립 아프리카계-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당신이 NBA의 영향력있는 리더들을 떠올릴 때 Kobe Bryant, Lebron James, Kevin Garnett, CP3 같은 쉴 새 없이 말하고 활발하게 나서는 선수들을 떠올릴 것이다. 때문에 Curry의 조용한 성향의 리더십을 보고서 섣불리 판단하지 말길 바란다.

 

Curry는 말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인격체를 가진 선수들이 있고 그들은 각자 다른 리더십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또한 우리는 여러 부류의 베테랑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저는 제 스타일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기 한결 수월해요. 저는 굳이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지 않아요. 이미 그런 스타일의 선수가 있거든요. 저는 언제나 모범과 솔선수범으로 이끄는 사람이었어요. 제 생각엔 제 스스로 진실됨을 보인다면 동료들은 저를 따라올 거예요.”

 

 

CurryDavidson 재학 시절 그의 코치에게서 배운 리더십을 팀에 적용하고자 노력한다.

 

제 대학시절 감독인 Bob Mckillop은 어떻게 팀을 이끄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이었어요. 그는 말할 때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의 메시지와 목소리 톤은 그가 무엇을 지지하는지, 어떤 것을 말하고자하는지에 대해 전달력이 뛰어났고 무엇보다 그는 어느 타이밍에 말을 해야 할 지와 어떤 포인트를 강조해야 할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어요. 이것들은 제가 Warriors에서 적용시키고자 하는 방식의 리더십이죠.”

프리시즌에 형편없는 두 경기를 치른 이후 중국에서 Minnesota와의 경기 전 미팅에서, Curry는 그간의 조용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팀원들에게 맹렬히 비판하고 열변을 토했다.

 

David West가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와 있잖아요, 걘 우리를 혼쭐냈다니까요. 프리시즌인데 말이에요!” 이어서 말하길 “Curry는 우리의 마인드셋이 해이해진 것을 정확히 캐치해내서 바로 잡아줬어요.” Curry는 그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Warriors32점의 점수 차이로 T-Wolves를 박살냈다.

 

Green은 동료들에게 직설적으로 대하기로 유명하다. 그의 In-Your-Face 스타일의 욕설 가득한 접근법은 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나기도 했다.

 

Green에게 만약 Curry와 같은 독실한 기독교신자이며 건전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 자신의 분노를 시시때때로 표출하고 욕설을 내뱉는다면 어떨 것 같아?” 라고 물어보자 Green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면 답변했다. “Curry에게 직접 물어봐

 

Curry는 자신이 가끔 부주의한 발언을 한다고 인정했다.

 

이건 절대 터프해 보이기 위함도 아니고 제가 예민해서도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마이크를 차고서 경기에 나가서 뛴다면 삐-소리가 삽입 되어야만 할 장면들이 생길걸요 진심이에요.”, “경기는 정말 치열하고 달아올라있어요. 저는 두 번 퇴장당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적절치 못한 언행을 했었죠. 이미 지난 일이지만 사실이에요

 

저에게 있어 이러한 모든 상황은 제가 어떠한 것들에 대해 반응한 방식이에요. 절대 제가 먼저 부적절한 언행이나 행동을 하지 않아요. 제 주변의 사람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방식을 선호하는지 잘 알아요. 하지만 제가 보였던 부적절한 반응과 언행은 분명히 남들과 다를 게 없어요. 저의 잘못입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당신이 중계 화면을 통하여 독순법을 한다면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을 찾을 수 있을 걸요. 우리 엄마도 엄청나게 잘 잡아냈거든요.”

 

*독순법; 입 모양을 보고서 어떤 말을 했는지 유추하는 방법. (eg. 경기 중 실수를 한 운동선수들이 식빵을 구울 때 우리는 입모양만 보고서도 알 수 있는 것.)

 

 

걘 명실상부한 슈퍼스타 플레이어에요. 하지만 걘 로스터의 마지막 선수처럼 행동 합니다” -스티브 커

 

12월 초에 입은 오른 발목부상은 3주 동안 Curry를 사이드라인에 앉혀 놨다. 때문에 그의 고향은 Charlotte 방문을 포함한 여러 경기들을 뛸 수 없게 되었다.

 

가드 보강을 위해 Warriors는 산하 G-league 팀인 Santa Cruz Warriors에서 6-2의 가드 Quinn Cook을 콜-업 하여 로스터에 포함 시켰다. Cook은 단순히 콜-업 된 선수가 아니였다. 리그 최고의 선수를 대신하여 리그 최고의 팀을 이끌어야하는 과제를 떠 앉은 NBA 경기 데뷔를 앞둔 어린 선수였다. 이에 대해 Cook은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꼈다.

 

Curry는 경기 한시간전 예고도 없이 Cook을 찾아갔다. Cook이 이에 대해 말하길 그는 갑작스레 라커룸에 찾아와서는 저와 단둘이 제가 치러야할 경기에 대해 공부시켜줬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어요. 당시 저는 팀과 훈련도 몇 번 해보지 못한 상태라 이러한 공부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는 이 경기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 나타나 저의 적응과 발전을 도왔어요.”

 

Cook은 이어 말했다. “대부분은 선수들은 부상을 입으면 집중적인 치료와 휴식을 위해 팀과 따로 움직여요, 하지만 Curry는 팀과 항상 동행하며 팀원들을 돕기 위해 늘 같은자리를 지키고 있죠.”

Warriors의 감독 Steve KerrCurry의 이끄는 방식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유에 대해 말했다. “그의 열심히 하는 모습과 인성이 결합되어 코트 안 밖에서 팀에게 뛰어난 리더십을 선보여요. 그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그는 명실상부한 슈퍼스타지만 로스터의 마지막 선수처럼 행동하거든요. 게다가 팀 모두가 참여하는 비디오 분석시간에 Curry의 실수들을 플레이하며 교정을 요구하면 슈퍼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해요. 이런 것들은 대부분의 슈퍼스타 플레이어들에게 대단히 자존심 상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요.”

 

 

“Curry는 솔선수범과 행동으로 이끄는 타입 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정말 좋은 동료구요 모든 선수가 그를 존경합니다.”- 스티브 커

 

1119WarriorsBrooklyn과의 경기를 118-111로 승리한 직후 Curry는 뜻하지 않은 논란에 거론 되었다.

 

슈퍼스타 플레이어들은 웬만하면 경기를 마친 후 라커룸에서 관중석을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팬들이 무리지어 사인이나 사진 요청을 위해 달려들기 때문이다. 때문에 선수들은 시큐리티들을 고용해 자신의 가족들이나 지인을 라커룸 근처로 호위해 데려온다. 하지만 당시 Curry는 직접 관중석으로 걸어가 가족들을 찾고 있었다.

 

10피트 거리의 소년이 Curry의 옷을 입고 사인을 간절히 요청했다. 하지만 Curry의 시선은 관중석 위를 향해 있었다. Curry는 끝끝내 소년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다음 날, 소년의 엄마는 FacebookCurry가 아이의 간절한 애원을 무시하는 것처럼 보이는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업로드 함으로써 Curry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일으켰다. 비디오는 감상적인 배경음과 동시에 Warriors의 다른 선수들이 친절하게 소년에게 사인을 해주는 장면과 아이를 무시하는 모습의 Curry를 담은 비디오였다.

 

그건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왜냐하면 비디오의 모습은 제가 평소에 어린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절대 아니거든요. 반면에 정말 웃겼어요. 왜냐하면 소년의 엄마는 저를 부끄럽게 만들기 위해 비디오에 엄청난 노력을 쏟은 것처럼 보였거든요. 노래를 삽입하고 자막도 넣으며 편집도 잘 했더군요.”

 

ESPN에 따르면 Curry는 결국 아이에게 사과와 격려를 담은 비디오를 찍어서 보냈다.

 

비디오를 보낸 것은 오로지 그 아이를 위한 것이었어요. 저는 그 아이의 엄마가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쓰지 않아요. 저는 단지 필요이상으로 그 아이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했어요. 그건 정말 중요하거든요. 저는 소년의 어머니와 싸우고 싶은 마음도 없고요, 저는 제 자신을 남들에게 증명해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현재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선수인 Curry는 자신의 시간을 남들을 위해 할애 하는 데에 관대하다. 경기 전 연습을 마치면 그는 거의 100명 가까운 팬들에게 사인을 해준다. 또한 Curry는 아프거나 사연이 있는 아이들을 자주 초대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릴 적, 아버지 Dell Curry를 따라다니며 얻은 경험들로 인해 Curry는 팬들을 대하는 것에 대해 의무감을 느낀다고 한다.

 

저는 아이들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 있어요.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무수한 NBA 선수들을 마주칠 기회가 항상 있었는데, 그들의 행동들을 통해 어떤 선수가 재수가 없는지(a$$hole) 혹은 아닌지 알게 되었죠. 몇몇 선수들의 행동들은 어린 시절 저에게 영향을 끼쳤어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저는 눈에 보이는 모든 NBA 선수들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Hey''What's up'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만약 그들 중 어느 누군가가 대답을 해주거나 미소를 날려준다면 저는 그날 하루 종일 행복했어요. 하지만 무시당하거나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면 전 상처 받았죠.”

 

아이들을 향한 친절한 대응은 제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에요. 저는 이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요. 제 행동 하나하나가 그들의 하루를 즐겁게도 실망스럽게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거든요. 하지만 전 단지 한 사람이기에 제가 해줄 수 있는 시간과 기회는 한정적이에요. 그러기에 저는 제가 해야 할 일과 대응의 균형을 맞추려고 하죠.”

 

Curry가 가지고 있는 Golden Boy 이미지는 Curry로써 조금 부끄럽다. 많은 사람들은 Curry를 롤-모델로 삼고 그처럼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Curry는 자신에게 지나치게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고자 한다.

 

명백하게 말하자면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또한 저는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서 살아갈 생각도 없어요. 부모들이 저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와 같은 말을 많이 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올바른 행동과 교육을 함으로써 아이들이 보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방식은 제가 저의 아이들을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매 경기 전 코트로 떠나기 전, Warriors는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터널에 삼삼오오 모인다. 어떤 선수들은 스트레칭을 하고 웜-업을 하고, 어떤 선수들은 대화를 하거나 농담을 한다.

가 되면 선수들은 슬슬 둥그렇게 모여서 춤을 추거나 좌-우로 몸을 움직이며 분위기를 띄운다. 빠르게, 혹은 느리게. 이 후 Curry가 원 한 가운데에 뛰어들어 격려 연설을 시작한다. 그는 좀처럼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흥분하지 않고, 차분히 중요 포인트만 간단히 말한다. 또한,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다.

 

Curry10초 정도의 짧은 격려연설을 마치고 코트위로 제일 먼저 뛰어간다. 동료들은 그의 뒤를 따라 코트로 입장한다.

 

Shaun Livingston이 말하길 “Curry는 어느 타이밍에 말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요. 고래고래 소리치지 않아요. 하지만 그는 그만의 방식으로 팀을 이끌어요. 이 방식은 잘 통합니다.”

 

Durant는 말한다. “그의 도덕적인 성품은 그가 그의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교육해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성품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염 됩니다. 그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들은 그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노력에 대해 기울이는 자세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가 보여주는 모든 것들은 그를 리더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단순한 농구선수가 아닙니다. 가장으로써, 형제로써, 가족으로써, 친구로써 Stephen Curry는 정말배울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농구 그 이상의 것들입니다.”

 

 

 

 

 


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의역한 부분이 있으며 저의 부족함에서 기인한 오역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02-08 23:50:0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33
Comments
3
2019-02-08 23:40:17

커리는 솔선수범으로 이끄는 타입이다 공감가네요

2019-02-08 23:40:18

매니아진으로 옮겨진후 읽겠습니다

2
2019-02-08 23:43:29

커리는 팀 내에서 자신의 영향력, 그리고 미국과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덕분에 경솔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크 정말 위대한 선수이자 인물인 것 같아요.

5
2019-02-08 23:43:59

그냥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인거같아요 커리는..

2019-02-08 23:47:49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WR
2019-02-09 19:16:09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2019-02-08 23:49:58

스테판커리 최고의 선수입니다.

2019-02-08 23:50:03

정말 좋은 글이네요. 번역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2019-02-08 23:50:37

커 리 쫗 아

2019-02-08 23:52:10

번역 감사합니다!! 커리 멋지네요

2019-02-08 23:53:21

번역 감사합니다
진정한 리더 너무 멋있는 남자네요
갓커리 너무 좋습니다

2019-02-08 23:55:45

번역 감사합니다!

2019-02-08 23:57:22

그냥 실력 인성을 모두 갖춤 선수로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5
2019-02-09 00:02:49

제 스스로 진실됨을 보인다면 동료들은 저를 따라올거예요

참 매력있는 사람입니다

WR
2019-02-09 19:16:27

저도 그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2019-02-09 00:08:15

카페에 퍼가도 될까요?

WR
2019-02-09 19:16:49

물론입니다

2019-02-09 19:23:23

감사합니당

Updated at 2019-02-09 06:55:51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으허~ 취한다~~~ 

주모 여기 카레덮밥 곱배기로 뽝~

6
2019-02-09 00:51:10

언젠가 커리도 은퇴를 하고 사람들에게 잊혀지겠죠... 그때 누군가 커리는 어떤 선수였냐고 물어본다면, 어메이징하고 센세이셔널했던 선수! 라는 말보다 '좋은' 선수라는 말이 먼저 나올 것 같아요.
그것이 제가 커리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죠. That's why i can do all thing

1
2019-02-09 01:04:28

커리는 사랑입니다.

2019-02-09 01:29:57

커리의 온화한 리더십 정말 멋집니다.
배울 수 있다면 꼭 배우고 싶네요

1
2019-02-09 01:40:36

저한테는 실력과 더불어 인간적으로도 이렇게 끌리는 스포츠스타가 앞으로 있을까 싶네요
좋은글 번역 감사합니다

2019-02-09 09:06:59

와... 슈퍼스타는 그냥 되는게 아니균뇨

2019-02-09 10:24:19

멋진 선수에요. 왜 제가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3
2019-02-09 10:28:53
 부상없이 롱런하자~
5
2019-02-09 11:27:15

던컨, 커리 같은 슈퍼스타들은 실력을 떠나 코트 안과 밖에서 보여주는 인품만으로도 전무후무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선수들처럼 단순히 슈퍼스타라는 꼿대 높은 격에 머무르지 않고 그걸 찟고 나와서 다양한 위치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들은 진정 superstar among us라는 느낌입니다.

1
2019-02-09 14:25:13

팬이 아님에도 존경하게 되고, 납득이 되는 슈퍼스타는 nba본 이래로 처음이네요.

1
2019-02-09 15:48:09

커리보면 가정교육 잘 받고 자란 부자집
장남이 딱 떠올라요

2019-02-09 17:31:25

이 이재용...

1
2019-02-09 17:04:56

커리를 좋아하는 이유죠. 여러가지 형용사가 붙겠지만, '옳고' '바르고' '밝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1
2019-02-09 19:13:59

커리 탐슨 은퇴하면 느바 끊을지도
오래오래 뛰었으면 합니다.

2019-02-10 17:04:00

커리는 정말 옆에두고 보면서 닮고싶고 배우고싶은 사람인것 같아요.

작성자님 혹시 커리관련한 이런 글 더 갖고계신거 있으신가요??.. 더 찾아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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