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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015 드래프트 참가 예정자들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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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17:25:21

이제 드래프트가 약 3달 앞으로 다가왔고, 플레이오프 탈락팀들이 윤곽이 잡혀가고, 3월의 광란이 시작되면서 슬슬 2015 드래프트 참가자들에게도 포커스가 몰리고 있는데요. 이 선수들이 지금 로터리 후보 팀들 누구와 콤비를 이뤘을 때 가장 잘 맞을지를 소개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의역, 오역, 평어체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이나믹 듀오만큼이나 팬들을 열광하게 하는 요소는 없다. 하지만 포틀랜드의 릴라드와 알드지리나 골든 스테이트의 스플래쉬 형제와 같은 다이나믹 듀오를 보유한 팀은 많지 않다. 이러한 선수들의 콤비 플레이는 상당히 강력하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메워주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5년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인 탑 재능들이 기존의 스타들과 뛰었을 때 어떠한 효과가 날 지를 예측해보았다.

로터리 팀 스타들 중에 누가 자힐 오카포랑 뛰었을 때 가장 위협적일까? 칼 앤써니 타운스와 디안젤로 러셀은 어느 팀에 갔을 때 가장 빛날까? 이러한 관점으로 우리는 어린 재능들을 카멜로 앤써니, 코비 브라이언트, 드마커즈 커즌스 같은 스타들과 엮어보았다.

이것은 “Mock Draft”는 아니다. 하지만 로터리 가능성이 있는 팀들이랑 엮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어느 선수, 팀이든 겹치게 엮지는 않았다.

 

칼 앤써니 타운스(7-0, C, 켄터키대 1학년, 1995년생) 앤드류 위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수학적으로 계산해본 적은 없으나, 나는 타운스와 위긴스의 콤비는 미네소타 팀 전체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진지하게 생각해서, 이 두 명의 콤비는 수비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위긴스가 외곽에서 수비수들의 혼을 빼놓으면, 타운스는 포스트 공략이나 픽앤팝으로 수비수들을 유린하면 된다. 또한 위긴스도 타운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타운스가 빅맨 치고는 상당히 시야가 넓은, 훌륭한 패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상첨화는 이 둘 모두 기동력이 뛰어나며 리키 루비오와 함께 달리면서 많이 받아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수비에서도 이 둘은 서로를 보완하면서 미네소타 팀 전체의 수비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타운스와 위긴스는 2013 Nike Hoops Summit에서 함께 뛰었고 좋은 콤비를 보였었다. 프로에서 못하리라는 법이 있는가?

 

디안젤로 러셀(6-5, SG, 오하이오 주립대 1학년, 1996년생)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이 둘 모두 아직까지 NBA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 앞서간다고 생각한다면 양해를 구한다. 하지만! 이 둘의 콤비가 정말 위협적일 것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조금만 과거로 시계를 돌리면, 조엘 엠비드는 현 빅맨 유망주들 중에 가장 탐나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그의 드래프트 전에 입은 발 부상이 가치를 하락시키고 커리어에 약간의 먹구름이 끼게 했을 뿐이다. 하지만 이 부상으로 인해 엠비드의 그 뛰어난 재능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는다.

완전한 몸상태의 조엘 엠비드라면 올 시즌 로터리픽 후보들 중 오하이오의 디안젤로 러셀이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엠비드가 포스트에서 앵커 역할을 해줌으로써 러셀은 퍼리미터에서 조금 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반대로, 러셀 또한 현재 필라델피아에는 다이나믹하면서 슈팅력이 좋은 가드가 부족한데, 이 둘 모두를 해결해줌으로써 엠비드에게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CBS SportsSam Vecenie는 러셀의 가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러셀은 리딩이 상당히 좋은 가드로, 픽앤롤 상황에서 팀 동료들을 잘 봐준다.(필라델피아라면, 너렌스 노엘과 조엘 엠비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스페이싱을 필요로 하는 팀에는 아주 좋은 조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엠마뉴엘 무디아이(6-5, PG, 중국 광동 타이거스, 1996년생)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몇몇은 무다아이의 파트너로는 조엘 엠비드나 드마커스 커즌스가 어울린다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방금 전에 이미 엠비드는 써버렸고, 새크라멘토가 무디아이를 뽑을 확률은 희박하기 때문에 우리는 무디아이의 파트너로 코비 브라이언트를 낙점했다.

무디아이는 레이커스에서 원기왕성한 백코트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레이커스가 이미 재능있는 포워드인 줄리어스 랜들을 뽑았기 때문에 무디아이가 레이커스에 꼭 맞는 조각이 될 수도 있다. 차세대 명예의 전당감인 코비는 이미 전성기에서는 많이 내려왔지만, 코트 안팎에서 여러모로 무디아이에게는 좋은 선배가 될 수 있다.

먼저, 무디아이는 대학 진학 대신 중국 프로팀에서 플레이하고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정상적이지 않은 루트로 NBA에 들어오는 선수이다. 그리고 코비 또한 고졸 출신으로 대학 생활을 하지 않았다. 코비는 무디아이의 농구에 대한 학습, NBA생활 적응, 스타가 되고자 하는 열망 등 여러 코트 외적인 부분에서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코트 안에서도, 이 둘은 강력한 원투 펀치가 될 수 있다. 코비는 무디아이의 돌파능력과 창의력 등을 살려줄 수 있도록 코트를 넓게 벌려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이 직접 해결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무디아이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코비가 공을 독점하는 것을 많이 줄여줄 수 있으며, 무디아이의 수비 능력은 레이커스 백코트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도 있다. 무디아이는 특유의 민첩성과 탁월한 사이즈로 1번과 2번 모두를 수비할 수 있다.

 

자릴 오카포(6-11, C, 듀크대 1학년, 1995년생) 카멜로 앤써니(뉴욕 닉스)

듀크의 자릴 오카포는 개인 공격력이 상당히 출중한 선수로 알려져있지만, 내 생각에는 슈팅력으로 코트를 벌려주고 돌파 능력이 있는(앤써니 같은) 선수와 같이 뛸 때 더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본다.

만약 오카포가 뉴욕으로 가게 된다면, 오카포는 트라이앵글 오펜스 시스템 하에서 잘 성장할 수 있다.

우선, 오카포는 준수한 로우 포스트 앵커이자 하이 포스트에서 피벗 동작이 상당히 훌륭하다.멜로는 오카포와 함께 2맨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위크 사이드에서 대기함으로써 스페이싱을 창출할 수도 있다. 수비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욕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두 선수에게 모두 더블팀을 가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픽앤롤 기회에서도 이 둘의 콤비는 상당히 흥미로울 것이다.

멜로 또한 뉴욕 포스트와의 1월 인터뷰에서 오카포에게 호감이 있다고 표시한 바 있다. “저는 그를 좋아해요. 그는 경기내에게 감각이 아주 좋고, 좋은 터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아주 좋은 빅맨 자원이에요.”

하지만, 이 둘이 수비적으로 좋은 호흡을 이룰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아무리 꾸며내려고 해도...) 하지만 공격에서의 둘의 폭발력만큼은 대단할 것이다.

 

스탠리 존슨(6-7, SF, 애리조나대 1학년, 1996년생) 빅터 올라디포(올랜도 매직)

애리조나의 스탠리 존슨은 사실 어느 팀에 가도 잘 맞을 것 같은 선수이긴 하지만, 그 중 최고는 올랜도가 아닐까 한다.

슈팅가드 스팟에 올라디포, 포인트가드에 엘프리드 페이튼이 있는 상황에서 존슨은 볼 핸들러의 짐을 떠맡지 않을 수 있다. 대신에, 그는 오프 더 볼 무브를 통해서 공격에서 기여하면서 좀 더 많은 에너지를 수비에 쏟을 수 있다.

올랜도는 이미 훌륭한 유망주들을 많이 수집하였기 때문에, 존슨은 올랜도의 윙 뎁쓰를 강화시켜주는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존슨이 올랜도에 더욱더 잘 어울리는 이유는, 이번 여름에 FA가 되는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올랜도가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존슨과 올라디포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스윙맨 콤비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올라디포는 현재까지 3월 기록이 평균 21.65.0어시스를 기록하면서 동부 지구에서 서서히 스타 반열에 오르고 있다. 올라디포는 공 수 양면에서 존슨을 충분히 도와줄 수 있고, 존슨과 올라디포 콤비는 NBA의 어떤 스윙맨 콤비보다도 강력할 수 있다.

NBA의 트렌드가 점점 운동능력이 중요시되고 다재다능함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이 둘의 콤비가 이뤄질 수 있다면, 올랜도는 한시라도 더 빨리 플레이오프권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타프 포르징기스(7-0, PF, 라트비아, 1995년생)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킹스)

마땅한 가드가 이제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포르징기스는 커즌스의 파트너로 가장 이상적인 선수이다.

커즌스는 골밑에서 궂은 몸싸움을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르징기스가 리바운드와 로 포스트 공격에서 더욱더 강력한 선수가 되도록 성장시킬 수도 있다.

새크라멘토 하프코트 공격을 보면, 커즌스는 항상 더블팀을 유발한다. 포르징기스는 항상 이러한 유형의 센터랑 뛰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포르징기스는 상당히 정확한 외곽슛을 가지고 있고 위크 사이드에서 기회를 잘 노리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커즌스 입장에서도 지금보다 더블팀을 많이 당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안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포르징기스는 유로컵 대회에서 3점 성공률 45.9%를 기록한 바 있는 엄청난 슛터이다.

새크라멘토 주민이나 라트비아 국민들 어느 누구 하나 이 둘의 결합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리오 헤죠니아(6-8, SF, 크로아티아, 1995년생) 안드레 드루먼드(디트로이트 피스톤스)

폭발을 보고 싶다고? 그렇다면 헤죠니아와 드루먼드 이 둘의 인사이드-아웃사이드 콤비를 보면 될 것이다.

이 둘은 각각의 재능만으로도 디트로이트에게 엄청난 효과를 안겨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트를 훌륭한 픽앤롤팀으로 만들 수 있는 재능도 있는 선수들이다. 헤죠니아는 바르셀로나에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훌륭하게 발전시켰지만, 아직까지 드루먼드와 같은 재능있는 센터와 뛰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꼭 둘의 콤비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이 둘은 자신들의 기교와 파워만으로도 상대 수비를 충분히 두렵게 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헤죠니아는 스페인 리그에서 매 경기 득점을 폭발시키면서 3점 성공률도 42%를 기록하고 있는 흠 잡을 데 없는 득점원이다. 그리고 드루먼드는 상대가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오펜스 리바운드를 쓸어담는 선수이다.

만약 디트로이트가 이 둘을 코트에 함께 세울 수만 있으면, 동부에서 가장 강력한 로스터를 보유한 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저스티스 윈슬로(6-6, SF, 듀크대 1학년, 1996년생) 타이 로슨(덴버 너겟츠)

저스티스 윈슬로는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를 모두 수비할 수 있는 수비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윈슬로가 아쉬운 점은 아쉬운 볼 핸들링과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덴버의 타이 로슨은 윈슬로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

로슨이 이리저리 상대방을 현혹하고 미드레인지에 있는 동료를 찾아내는 능력은 윈슬로의 플레이 스타일과 딱 맞기 때문이다. 윈슬로는 일단 자기 팀의 포인트 가드가 수비를 찢은 다음에 패스를 주면 슛팅이나 돌파 등을 통해 마무리는 잘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수비적 측면에서는, 로슨을 비롯한 덴버의 가드와 윙 자원들은 윈슬로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윈슬로가 이번 시즌에는 아주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94.7의 디펜시브 레이팅으로 팀내 1위이며, 공격수를 틀어막을 수 있는 자질을 지니고 있다.

이 둘의 콤비는 사실 앞서 소개한 콤비들만큼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덴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윌리 컬리 스테인(7-0, C, 켄터키대 3학년, 1993년생) 아이재아 토마스(보스턴 셀틱스)

(아이재아 토마스 같이) 아주 작고 재빠른 가드들은 항상 골리앗 같은 거대한 센터들과 함께 뛰기를 강요받는다.

아이재아 토마스는 보스턴 이적 이후 경기당 21.4득점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고, 토마스는 윌리 컬리 스테인에게 좋은 찬스들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가드이다. 스테인은 힘이 좋고, 픽앤롤 상황에서 대단한 운동능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빅맨이고, 토마스라면 스테인을 애틀랜틱 디비젼의 괴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소개한 다른 콤비들처럼, 토마스 또한 스테인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마스와 다른 보스턴 선수들은 수비에서 그들 뒤를 받쳐줄 림 프로텍터가 절실하다. 스테인은 그의 기동성과 사이즈로 공격수들을 컨택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선수이다. 켄터키에서 보낸 3년 동안, 스테인은 40분 환산 평균 3.7블락을 기록했다.

이 환상적인 스피드(아이재아 토마스)와 사이즈(윌리 컬리 스테인)의 콤비를 놓치지 말라!

 

마일스 터너(6-11, C, 텍사스대 1학년, 1996년생) 고든 헤이우드(유타 재즈)

유타의 가드진들이 상당히 실망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타는 빅맨을 보강하는 편이 나아 보인다.

그 이유는 고든 헤이우드가 포인트 가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인데, 헤이우드는 36분 환산 4.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어시스트%에서도 21.9%를 기록중이다. 헤이우드는 프런트코트에 있는 동료들을 찾아내서 연계하는 플레이가 상당히 좋다.

이러한 콤비 플레이를 마일스 터너와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 1학년 센터 터너는 퍼리미터에서의 슈팅력은 상당히 좋지만, 인사이드에서의 플레이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이다. 헤이우드는 림에서 가까운 곳으로 패스를 떠먹여 줌으로써 터너가 코트 전방위에서 득점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터너의 외곽슛과 블락 능력은 유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퀸 스나이더 유타 감독은 터너를 포스트 플레이어 들인 고베어나 페이버스와 함께 코트에 세워서 스페이싱을 창출할 수도 있고, 터너는 고베어가 벤치에 있을 때 유타의 수비를 강화시키는 데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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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3-16 17:42:32

저도 러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잘 1픽을 얻었으면 ... 

2015-03-16 18:36:23

올랜도는 이번 드랲에 무조건 스탠리 존슨으로 갈 거 같습니다..솔직히 스탠리 존슨 빼고는 필요한 선수가 없어요..스탠리 존슨이 온다면 1-2-3수비는 정말 정말 강할 거 같습니다..

2015-03-16 18:57:49

고든도 수비포텐이 꽤 있어보이던데 페이튼-올라디포-스탠리 존슨-고든 이러면 1~4번이 젊고 수비가 강한 라인업이 될수도 있겠네요.

2015-03-16 19:55:19

수비 포텐은 고든이 최고죠..수비왕 포텐이긴한데..포지션이 애매하네요..스탠리 존슨까지 오면 4번 가야될텐데..그럼 프라이가...

2015-03-16 20:03:31

멜로, 오카포는 공격의 시너지보다 수비의 마이너스가 더 커 보여서 좋은 조합이란 생각은 안 드네요.


2015-03-16 20:32:22

무디아이-코비가 과연 좋은 조합일지 의문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랜들-타운스 혹은 랜들-컬리스테인 조합이 차라리 더 기대되는게 사실입니다.
아니면 차라리 러셀-랜들이라도 이루어지는게 좀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무디아이는 중국행 선택이 경제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의 기량 발전면에 있어서
그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던것 같네요. 차라리 SMU로 가서 래리 브라운 할배 밑에서 이번 시즌을
보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2015-03-16 21:42:01

러셀-엠비드, 타운스-위긴스도 멋있지만 커즌스-포르징기스가 된다면 기대가 크네요. 풍기는 선수 스타일과 외적으로 보이는 성향도 완전 단 컬러의 둘이 서로의 장단점을 커버하면서 스며든다면 굉장히 재밌는 트윈타워가 될 수도..

2015-03-16 22:20:44

전문가 눈에 미네소타는 타운스&위긴스 조합을 좋게 보고 있나보네요. 만약 이렇게 되면.. 실링덩어리 듀오가 루비오의 패스를 달리면서 받아먹는다라... 상상만해도 흐뭇하네요

2015-03-16 23:07:08

유타랑은 러셀이나 윈슬로 포징기스도 잘 어울릴것 같네요

2015-03-17 08:56:17

몇년뒤 평가가 궁금해지는 드래프트 뎁스네요. 스윙맨 자원 제외하고 풍성한 드래프트가 될거같습니다.

2015-03-17 09:49:11

뉴욕이랑 레이커스랑 서로 바꾸면 딱 맞는 조각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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