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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Q] 뭐야.. 7푸터 3명이라매..

 
  3016
2009-10-14 09:56:12

안녕하세요, 레인스멜입니다.
야구는 야구대로 우천 취소되고, 저 역시 퇴근 내내 우천에 고생해서,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

신종 플루는 아니겠죠.. 글을 보신 다고 옮는 것도 아니니 백스페이스나 NBA-Talk 게시판을 새로 누르시지 않으셔도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소식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 적고 나서 생각이 났는데, 별다른 코멘트 보다 코치 홀린스의 자성과 같은 글이어서, 핏 프라니샤의 블로그 내용도 조금 덧 붙여 봅니다.

ORLANDO MAGIC (4-0) 102 @ 83 MEMPHIS GRIZZLIES (1-3)
@ FedEX Forum

멤피스 그리즐리스
라이오넬 홀린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헤드코치)
"경기 초반 힘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른 조합을 이뤘을 때는, 그다지 힘이 넘쳐 보이지 않았습니다. 턴오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수비로 돌아오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상대(매직)은 3점과 쉬운 레이업을 가져갔습니다. 48%의 야투 성공률이 보여주듯.."

- 경기에 대해

"우리는 분명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팀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는데도, 충분히 득점할 있는 순간, 제대로된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그것이 주요 (힘을 잃은) 요인입니다. 수비 시 스틸을 성공한다면, 공격으로 전환하고 성공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 에너지에 대해

"제대로 된 리바운드를 잡지 못했습니다. 득점이 성공되지 못한 모든 곳엔 드와이트 하워드가 있었습니다. 또한 반스가 9개 고탓이 7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많은 수의 리바운드는 우리가 응수했어야 했고 (리바운드의 결과가 보여주는 것이) 매직이 플레이한 그대로 입니다. 작은 선수가 많다고 해도 라샤드 루이스가 당장 6-10이죠. 그는 분명 큰 선수입니다."

- 리바운드에 대해

"언제 패스를 해야할 지 더 공부해야 합니다. (패스하는) 과정에서만 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실수가 경기 후반 19점 차로 벌어진 것을 야기했다고 생각합니다. 한 선수가 20득점을 기록하는지 못하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팀으로 뭔가 완전한 것을 이루려는 것이 중요하죠."

- 공격에 대해

"우리 팀이 하프 코트 상황과 트랜지션을 수행해 내는 방식에 대해 실망했습니다. 좋은 결정을 이끌어내지 못했달까요. 당장 내일부터 연습을 진행하고, 또 많은 영상을 볼것입니다. 정규시즌에서 당장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지금과는) 다른 로테이션을 준비할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경기를 수행하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선수들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 잔여 경기에 대해

"그는 엄청난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3개의 블락과 1개의 스틸을 기록했습니다. 5개의 파울 역시 기록했습니다, 뭔가 의심이 드는 것도 있었지만, 그는 곧바로 파울 없이도 경기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냈습니다. 저는 그가 당장 스타팅 멤버가 될 수 있는 가장 준수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 하심 타빗에 대해

* O.J. 메이요와 스탠 반 건디 코치의 말은 특별한 내용이 없어 생략합니다.

On The Floor 1 ) 샘 영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핏 프라니샤 역시 샘 영의 활약을 칭찬하고 나섰는데요, 확실이 드래프트 때 부터 많은 팀이 노렸을 만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비에 대해 가진 열정도 그렇긴 한데, 턴오버가 잦습니다. 턴오버 이야기가 또 나올 건데, 핏 프라니카는 샘영과 더마 캐롤을 뽑은 CW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타빗은 CW가 뽑은 선수가 아닙니다.)


'안녕! 핏 프라니샤 에여'

On The Floor 2 ) 7푸터 3명, (물론 하다디는 출장시간이 길지 않지만..) 총 리바운드 46 : 32 (물론 매직이 앞이죠) / 공격 리바운드 12:7........ 하워드 이 괴물자식아

On The Floor 3 ) 이번 경기에만 해당되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타빗이 18분 만에 5파울을 기록했습니다. 이게 분명 좋은 인사이더를 만나면 더 심해질게 분명한데, 전 왜 오든이 갑자기 생각날까요..

On The Floor 4 ) 위저즈 戰 23, 썬더 戰 18, 맵스 戰 23, 매직 戰 20........ 프라니카가 이런 말을 덧붙였죠, '젊다는 건 풋내... 가 아니라.. 핑계일 뿐' 이라고 .. 물론 메이요야 PG롤을 받으면서 생긴다고 해도, 공격자 파울 측면에서도, 패스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습니다. (참고로 메이요는 맵스 戰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매직 戰에도 주전 PG로 출장했습니다.)


'아파서 약을 먹었더니... 아 써 !!' ..................

Off The Floor 1) 부상자 현황입니다.
데릴 아써가 흉부 통증이 완쾌되어 지난 맵스 경기 부터 출장 중입니다.
앨런 아이버슨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마이크 콘리가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매직 전에 결장했습니다.


'노비츠키가 슛을 쏘려하다니... 앗 서!!..'....................... 쿨럭

Off The Floor 2)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홈페이지에서 한 가지 폴이 진행 중입니다. '프리 시즌에 가장 놀라운 일이 무엇인가요?' 가 주제이구요. 항목은

앨런 아이버슨의 부상
샘 영의 불끈불끈
마르크 가솔의 뽀송뽀송

세가지 입니다. 현재는 항목 순서대로 63%, 21%, 16%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위 폴은 nba.com/grizzlies 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결코 멤피스 그리즐리스 홈페이지 방문자를 유치해보고자 올린 OTF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들켜버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16
Comments
WR
2009-10-21 07:53:44

네에..

근데, 일단 지금 팀의 상황이 콘리+마커스_+메이요 이기 때문에, 당연히 턴오버 양산인데..

이 셋 말고도 다른 포지션에서 아주 잘 말아드시는 것까지 포함되고 있습죠....

2009-10-14 10:18:00

왠지 백스페이스를 누르고 싶은데요

WR
2009-10-21 07:49:43

흐흐 이렇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드릴 따름입니당

2009-10-14 11:08:55

아써 첫번째 사진유머는 신선한데...

두번째 유머는....

WR
2009-10-21 07:50:02

아... 아직 예능을 잘 몰라서요

2009-10-14 11:18:38

타빗은 외려 부상없이 첫시즌을 잘 치른다면(70경기전후), 첫 해 성적이야 어찌되든 좀 무섭습니다...

말하자면 발빠른 브래들리인데... 헐..

WR
2009-10-21 07:51:31

저희 팀이지만 막상 발빠른 브래들리라고 생각하니......... 헐.......

아아.. 매직지단님 안 그래도 여쭙고 싶은게 있었는데,

썬더에서 받은 하든의 역할이 슈팅가드 포지션 하나 뿐인가요?? 이걸 어떻게 여쭤봐야하려나 하다가 질문 드리는 건데.. 제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2009-10-21 10:37:30

포지션 구별은 확실히 2번일테구요... 플로어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3번도 가능할테고 때론 탑에 서서 리딩을 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RW와 듀랭이가 모두 있다면 외곽에서의 슈팅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클테고, 벤치타임에 듀랭이와 번갈아 나온다면 개인 공격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적인 예상은 RW - 타보 - KD - JG - 타이탄 or 너드 이 선발 라인업인데, 이렇다면 초반엔 수비로 압박좀 하고 1쿼터 말미에 RW와 타보, 그린이가 빠지고 리빙스턴과 하든 칼리슨 정도를 추가해서 리빙스턴의 핸들링을 활용해 듀랭이의 단독 무대를 만들어주고, 하든의 외곽포를 기대하지 않을까 싶네요. 2쿼터 중반쯤 듀랭이가 빠지고 RW과 그린이 들어오면 하든은 보조리딩까지 담당하며 RW의 활용폭을 넓히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저렇게 하는게 누가 봐도 그럴듯하니 아마도 말하자면 정답대로 잘하는 브룩스니 아마 실제로도 저렇지 않을까 하고 있구요, 그린-듀랭 이 센터를 보며 RW, 타보, 하든, 위버, 리빙스턴이 총출동하는 스몰라인업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인사이더의 취약함인데요, 인사이더가 무너진다면 전략 전술이 어떻게 조정될지 모르겠네요.
물량 자체는 이탄, 너드, (멀렝, 이바카) / 칼리슨, 화이트, (이바카) + 그린 절대로 적진 않고 높이도 뭐 그러려니 하지만 이탄은 언더사이즈에 건강이 걱정이고 너드는 반쪽짜리고 멀렝, 이바카는 기대치는 있지만 시즌 중에 볼 수 있을지도 미지수니...
이게 잘못되면 결국 칼리슨은 또 센터로 개고생할테고... ㅠㅠ

안그래도 프리시즌에 정리하는 글 좀 써야지 하고 있는데 영 게으르네요... 흐흐 새얼굴들하고 팀에 대해서 아~주 주관적이고 비전문적 글 하나 올리겠습니다.

ps. 발빠른 브래들리면... 좋은데요... 부럽...

WR
2009-10-21 14:38:14

호오.. 드래프트 직전 까지도 멤피스 팬들 쪽에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킨 하든이었는데..
명불허전이군요
RW - 타보 - 듀랭이 모두 편해지니 오호 쾌재로군요..

작년에도 그랬지만.. 썬더의 인사이드를 보고 있노라면.. 아아 NBA가 꼭 불공평한 건 아니야 (뭔가 허경환 버전인데 이건 무슨;;) 라는 생각도 감히 해봅니다..

전에 매직지단님께서 오버로드 역할을 이야기 하셨는데, 프리시즌 내내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습니다.. 수비 범위도 상당히 전방위이구요..

수비 파울도 전방위로 하네요.. 부(끄)럽....
ps.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09-10-14 11:38:33

오늘 밀워키 시카고 경기를 보는데... 아... 워릭....

너무 아깝네요. 워릭. 진짜 동급대비 최강의 활약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WR
2009-10-21 07:52:01

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그렇게 따지만 그리즐리스는 종파 중 동급 최악이려나요 ORL

2009-10-14 12:12:24

라이오넬 홀린스 코치...

닥 리버스 코치랑 너무 닮았네요

WR
2009-10-21 07:52:50

닥 감독이 더 훈남이죠
3시즌 감독했는데 아직 100승도 못 올린 감독과 반지 감독을 비교하시려구요??

2009-10-14 14:08:18

7푸터하니까 발음이 좀 웃기네요
foot/feet의 한국식 표기는 피트죠.
아무튼 멤피스는 이번 시즌'도' 잘부탁함.

WR
2009-10-21 07:49:24

'피터'는 뭔가 멋있어서요
저희야 말로 이번 시즌'도' 잘 부탁 드리는 바이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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