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이근휘

안양에서 같이 뛰던 당시 전성현이 캐치앤슛 그리 잘넣어도

전성기 이정현보다 출전시간 많이 받던가요?

같은 케이스죠. 

허웅 선수는 좀 더 다양한 상황에서 3점을 쏠 수 있는 반면 이근휘 선수는 비교적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3점을 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간 수비는 전 꽤 큰차이가 난다고 보는게 허웅 선수가 수비를 잘한다곤 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이 선수 때문에 팀의 수비가 다 무너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수비 상황에서의 본인의 역할은 어느정도 잘 인지하는 편이고 그로 인해 스틸도 곧잘해요. 반면 이근휘 선수는 애석하지만 감독이 요구하는 수비 시스템을 이해 못해서 로테이션이 꼬이는 장면이 좀 잦더라고요. 이러면 감독 입장에선 기용하기 쉽지 않아요.

라건아와의 투맨게임, 클러치 결정력, 수비 달고쏘는 터프샷, 1대1 능력, 보조리딩. 모두 이근휘 선수는 아직 없는 능력이죠.

허웅도 공격 적게하고 수비 올인하면 수비도 만만치 않을걸요. 일단 BQ가 나름 괜찮고 모험수비를 줄이면 충분히 잘할겁니다. 애초에 고딩때 에이스 스탑퍼로 주로 활동했었죠.

 공격 다양성도 차이가 크지만 수비력도 꽤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57535

가진 기술이 좀,, 많이 차이가나는것같습니다.
이근휘는 슛원툴이라고 봐야 무방할것같아요

허웅 수비는 세간의 평가와 실제 경기를 비교하면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뭐 돋보이는 수비수까진 절대 아니지만 팀의 구멍은 아니에요. 운동능력 좋은 상대에게 고전하긴 해도 로테이션 위치는 잘 지켜주는 편이고 적절한 파울 사용 등 맥은 잘 읽습니다. 종종 상대 에이스 가드들 전담수비하는 모습들도 나오죠.(물론 백코트 파트너가 이호현인 점이 더 크지만요.)

이근휘는 예전에 종종 잘할때 국대 이야기까지 나오곤 했는데 경기 챙겨보시는 kcc팬들은 아직 택도 없다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윗분들이 잘 이야기 해주셨는데 오픈3점 제외 거의 모든 능력치에서 허웅선수가 앞서있다고 봐요. 운동능력은 좋은데 수비 요령도 부족하고, 허웅 수준의 패싱센스와 돌파력을 갖추지도 못했어요.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도 로테이션에서 밀린 이유가 불안정한 수비력 때문이죠. 팀의 수비를 붕괴시키는 장면을 여러차례 보여주곤 했습니다. 같이 경기 뛰는 선수들이 쉴 새 없이 이근휘선수에게 위치 지정해주는 모습, 전창진감독이 수비로 혼내는 모습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허웅이 가진 툴이 훨씬 다양하죠.
받아먹는 3점 외 스스로 스킬로 만들어내는 외곽득점, 리딩, 핸들링, 돌파
이걸로 설명 종결입니다.

비교군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진기술도 다르고 경험도 차이나고 오프볼 무브도 허웅선수 압승. 근휘선수는 한 2-3년 경험치 더 먹어야할것 같습니다

수비력 전혀 안 비슷합니다. 허웅도 수비 별로인데 이근휘는 그걸 뛰어넘는 수비를 여러번 보여줬죠....

이근휘 3점 터질 때 됐는데 오늘 나와서 3점 폭격 좀 했으면 좋겠네요 허웅이 이근휘가 터질 때 됐다고했던 말이 오늘 실현되길

 새삼 허웅의 공격능력과 수비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인식이 이 정도였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두 선수을 눈여겨보지 않았으면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요.  

 허웅과 이근휘는 두 부분 모두 최소 두티어는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슈터의 기복이 없을 순 없으니 그에 따른 기용이 있을 순 있겠지만 플옵같은 타이트한 수비를 이근휘가 이겨내는게 쉽진 않을거 같구요. 허웅은 스스로 공격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죠. 이것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로 나뉘긴 하지만 전 허웅만큼 꾸준히 자신의 공격력을 유지하는 선수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수비는 스크린 대처가 아쉽긴 하지만 자동문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보구요.  하지만 폭발력있는 이근휘의 3점슛을 보고 싶긴합니다. 꼭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구요

이근휘선수가 나온경기 조금만 보시면 이런글은 못쓰실텐데요

감독과 코칭스테프가 바보는 아니죠.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근휘선수가 허웅보다 수비도 좋고 슛도만들어서 더 잘쏘고 

리딩도 가능하면 주위에서 뭐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쓸겁니다. 

허웅은 3년 연속 평득 15득 넘은 국내 유일한 선수 입니다. 올 시즌도 팀내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팀 승리 기여도도 무척 높습니다.
수비도 전문수비수 수준은 아니지만 1인분 수비를 충분하게 하고 있고 슈팅가드 포지션으로만 따진다면 잘한다고 보네요.
경기 외적으로도 허웅은 kcc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구요.

이번 플레이오프 허웅은 경기내내 그렇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자기 아버지를 연상하게 하는 돌파, 슛, 패스로 경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상대편 수비 스페셜리스트들 상대로..

허웅은 리그 전체에서 A급 또는 S급인 선수라면,
이근휘 선수는 롤플레이어라서 비교대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티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수비력도 허웅선수가 위라고 보고요 이근휘선수가 최근 개인수비력이 올라오긴 했는데 역부족에 팀수비 능력이 떨어져요 특히 안정감이 떨어지고 자기 포지선을 잃을때가 많습니다
공격에선 이근휘선수는 무빙슈팅이 되는거 같긴한데 캐치앤슛밖에 기본적으로 안돼고 개인능력으로 풀어갈 스틸이 없습니다 오프더볼 움직임도 매우 안좋죠 심지어 시즌 전반 좋았던 캐치앤슛도 후반기에 많이 내려갔죠
허웅선수보다 좋은 점이라곤 운동능력 외에 없습니다

공격력보단
근본적으론 수비력차이가 있다봅니다.

허웅 선수가 수비관련
좋은 평가는 못듣는 선수이긴하나
이근휘 선수는 말그대로
리그에서 수비꼴지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거든요.

그래도 이근휘 선수는
아직 성장가능성이 더 많이 남은 선수니
그 부분을 기대해봐야겠죠.

슈팅력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티어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허웅과 이근휘는 가진툴 기술차이가 넘사벽차이입니다..

캐시앤슛 하나만보면 이근휘우위고
나머지 다 허웅 우위요
리딩,투맨게임되는 허웅하고
오로지 캐치앤슛만 하는 이근휘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라 봅니다.
허웅이 수비잘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이근휘는 1군에서 못뛸정도의 수비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