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윈드호스트) 이번 여름 플레이어옵션을 거절하고 FA가 될 가능성이 높은 디앤젤로 러셀

정규보면 올시즌 17밀보단 더 받을거같습니다

레이커스인데요??

으악

댓글 추천 기능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거 사실적시 명예훼손 아닙니까? 

랄은 캡이 없...

버드로…

1년전에도 똑같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시장 상황이 그렇지 않아서 FA 재수를 선택했던거라서요,,,
1년전이랑 평가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가치가 수직상승 할 수가 있나 싶긴합니다.

팀들마다 사정이 다 다르니까요.. 개인적으로 올여름 샐캡 여유가 생긴 올랜도에서 러셀을 질러봤으면 좋겠더군요. 올랜도는 반케로 바그너 카터라는 준수한 프런트코트를 보유한 반면, 백코트가 너무 부실합니다. 경기당 평균 15점이상을 넣어줄수 있는 가드가 하나도 없다는건 치명적이죠.

올랜도에서 러셀을 원할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3점 득점보다는

드리블 드라이브, 점퍼, 핸들링과 경기운영에서 

바그너와 벤케로를 보조로 내릴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고 생각해요

러셀이 전진 드리블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랄은 샐러리캡이 나름 관리 잘되어있습니다. 작년 데드라인 때 좋은 무브를 여러건 올린 펠린카의 능력의 힘이죠 10밀대 선수들을 잘 조합해서 로스터 구성에 변화를 줄 수도 있는 편이고 드래프트 픽이나 유망주 에셋도 약간은 있는편이구요

말씀하신 부분보다 그냥 적정가에 재계약하는게 제일 깔끔하지 않나 싶긴합니다.
대략 25밀 수준으로 재계약하면 잘 쓰다가 시즌중 트레이드칩으로 쓸 수도 있겠죠
걸어나가게 두면 손실이 너무 커서 그럴 수는 없고, 러셀 본인은 옵트인하지 않을거구요
러셀정도의 샐러리 규모를 싸트로 반대급부를 받아오는거보다 러셀이랑 재계약하는게 전력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계약은 러셀입장에서 랄의 제안이 제일 좋을때인거 같은데, 랄보다 좋은 제안은 없을거라고 보시는건가요?

사실 주는 돈 비슷하면 자기 고향인 레이커스에 남는걸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긴 하죠.

전 다른 팀이 큰 규모의 오퍼를 안할거라고 보는 편인데... 예를 들자면 특정팀에서 러셀한테 4년 120밀 수준의 계약을 제시하면 레이커스가 "우리도 그정도는 줄 수 있어" 해서 연봉만 맞춰준다면 팀에 서운함이 심각하게 크지 않는 이상 남을 확률이 높겠죠

대신에 레이커스도 기준은 있을겁니다.
작년 밴블릿 사태처럼 만약에 경쟁이 붙어서 서로 더 준다고 하게 될 경우 러셀에게 어느정도 액수를 주는게 선을 넘지않는다고 생각하는지, 향후 팀 샐러리 관리에 심각한 악영향이 없을지를 계산해버고 세우겠죠
저는 팬심으로는 4년 90밀 정도면 윈윈 계약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최대치로는 4년 130밀 정도..? 즉 연평균 30밀 이상이면 손절각을 재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러셀한테 그정도 몸값을 제시할 팀은 없을것 같아서.. 별로 걱정은 안됩니다.

진심이신가요?

그돈을 주고 연장을 하자구요?

러셀 옵트아웃 후에 재계약하면 12월까지 트레이드가 안되는 걸로 아는데 그럼 결국 픽3장 쓰는 건 다음시즌 데드라인까지 질질 끌릴 수 있어서 레이커스는 무조건 옵트인 시켜서 사트든 머든 시킬려고 할겁니다. 당장 러셀 걸어나가면 빅3 코어급 노릴 필러가 없구요

옵트인 하는순간 1년계약인데 사트가 안되죠.

사트를 하려면 옵트아웃 상태에서 타 팀과 논의를 해야죠. 새로이 FA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랄로 시작해서 브루클린 - 골스 - 미네소타로 이어져서 랄로 끝나는 커리어인데, 안타깝지만... 특별히 레이커스라서 버려지는 불안감이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딴팀에서도 계속해서 트레이드 되어서요

버려지는게아니라 결국 본인에게 달린겁니다 디로가 그동안 한팀에 쉽게 정착 못한 이유도 결국 여러 불안요소가 있던거니까요 레이커스말고 타팀가면 트레이드 에셋으로 쓰일 확률이 사라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