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변화가 미비하다면

저는 힘들다봅니다. 그렇다고 디로 재계약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샐러리가 그렇다해도 진짜 디로재계약은 진짜 아닙니다. 다빈햄은 꼭 좀 나가줬으면 하구요.

디로를 트레이드용으로라도 계약해야 하지 않나요 

샐러리 맞추는 용으로요  

디로 안잡아도 쓸 수 있는 돈이 없다고 하는거 같아서요

디로는 본인이 옵트인 하면 옵트인 하는 거고 아니면 못 잡습니다.
아주 낮은 가격에야 잡을 수 있지만 그러지는 않겠죠.

탈쪽이면 탈랄한 선수들이 더 잘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kcp도 그렇구요. 이 팀의 미래가 너무 암울한 것 같네요.

윈나우한다고 플인에서 허덕이는거 보고있자니 진짜 속터져 죽겠네요.

펠린카의 결단이 남은 것 같습니다. 릅갈로 진짜 끝까지 후회 없이 달려볼지, 아니면 여기서 멈추고 또다른 암흑기를 각오한 리빌딩에 들어갈지. 근데 랜들이나 디로, 특히 잉쿠볼하 얘들 생각하면 이 팀이 과연 탱킹식 리빌딩이 가능하기나 할까? 싶고요

팀에서 미래그리기 참 어렵네요. 매번 시즌끝나면 플인에서 간당간당하는것도 속터지구요.

제가 펠린카라면 진짜 머리 깨질 것 같네요. 스타 플레이어들을 설득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현지 팬들 민심도 잡아야 하고, 감독 선임도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해야 할 거고, 그와중에 샐캡도 생각해야 하고, 구단주는 이 팀으로 먹고 사는 처지라 옆집처럼 사치세 오지게 물고 달릴 여력도 안 되고.. 근데 바로 리셋 누르기엔 다음 시즌의 픽이 뉴올에게 있고

이게 에펨이나 오팁같은 게임이었다면 그냥 빡종하지 않았을까 싶은

총체적 난국이죠. 매년 심해집니다. 오히려 러스있을때가 더 나아보여요. 픽상황이나 선수들 봤을때는 그때가 나아요.

빅마켓에서 리셋까지 또 바라봐야한다는게 머리가아프지만 그게 방법이라면 해야겠죠. 팀이 참 이런식으로 굴러가니 힘드네요.

뭘 해야하나 막막하긴 한데...

그런데..25년 27년 픽 빼고 다 있습니다
스왑걸린것도 없구요
올 시즌 끝나고는 24 29 31 픽 세장 트레이드 가능하구요

픽 가난한 보리고개는 이제 다 지나왔죠

생각해보니 디로 트레이드사가에서 그대로가면서 1라 픽을 안썻군요! 그럼 어떻게든 한번 더 달리거나 리빌딩을 할 수 있겠네요 최악은 아니라 다행입니다

잡고말고는 랄이정하는게 아니죠 르브론의 선택이지 개인적으로 필라나 페이롤 괜찮은 팀가서 행복농구했음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