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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불스의 불가사의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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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10:13:19

제가 알럽카페에서 전에 본글이 하나있었는데요.

바로 96불스의 수비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그글을 보면 정말 토나올정도의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하프코트 프레싱에서부터 헬프 디펜스까지 전체가 다 뛰어났던 극강이었던 수비였는데요.

거기다가 그시즌 팀 득점 1위 와 실점 2위를 했습니다. 득점 과 실점의 차이가 1@점차가 넘었습니다.

득점을 그렇게 해대면서도 동시에 수비까지 가능했던거지요.

이시즌 팀 실점 1위 클리블랜드였는데 팀득점은 실점과 4점(?)밖에 차이가 안났죠.

그런 왕성한 활동량을 갖고 있었던 96불스인데요.

문제는 그때 그들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하퍼(31~34) 조던 (32~35)

피펜(30~33) 로드맨 (34~37)으로 굉장히 늙어습니다.

특히나 로드맨은 마지막 3번째 우승할때는 37살이고요. 로드맨은

지금으로 봐도 결코 젊은 나이도 아니고 커리어 후반기에 접어들어 은퇴를 준비할수도 있는나이인데요.

보스턴은 빅3의 출장분배에 신경쓰고있는데 불스는 저늙은(?) 수비4인방들이 저렇게 활동이 많았다는게 놀랍네요.

다른선수들도 저나이에 저렇게 하라고 한다면 가능할까요? 아님 그들이었기에 저렇게 할수있었던거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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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10-14 11:03:54

저 나이때도 득점왕을 차지하신 그분은 그저

2009-10-14 11:15:12

이건 뭐 제 생각이자 가물가물한 기억인데 경기 초반에 프레싱 으로 점수차를 많이 벌려 놓고 (득점은 쉽게) 4쿼터엔 저 3인방이 잘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체력이야..당시 불스의 토나오는 훈련이야 일화를 통해 많이 알려져 있었고 워낙 몸관리를 잘하는 선수들이라(부상 및 체중) 나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문제 되지 않았던 것 같구요, 이상하게도 벤치 멤버들도 늙은이(?)가 많았죠.

운동선수가 아닌 저도 저 나이에 지금 각종 지병(?)으로 골골 하는데 씁쓸하고 반성 합니다

2009-10-14 11:46:24

로드맨은 워낙 점프력이나 이런것에 의존하는 타입도 아니었고, 야구의 임창용처럼 타고난 말근육(?)같은 체질이라
나이에 비해 근력이나 유연성이 안떨어지는 타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핍이나 조던은 그 정도면 하향곡선이긴 해도 아직은 전성기끝자락정돈 되준다 봐야할 체력적인 시기였구요.

2009-10-14 14:19:34

이 시절 멤버가 참 좋았죠.

주 득점은 조던, 피펜, 쿠코치 였고, 로드맨의 말도안되는 오펜스 리바운드 능력이 돋보이던 시절입니다.

게다가 조던, 피펜의 몸값이 너무 작아서 벤치에 힘을 줄수 있었습니다. 조던이 3M정도 받았으니까요. 다음시즌부터 폭등했지만 말이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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