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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com발 MVP 레이스(1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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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2-13 15:58:39

이번주 NBA.comMVP 레이스입니다.

http://www.nba.com/2015/news/features/sekou_smith/12/11/kia-race-to-the-mvp-stephen-curry-wide-lead-for-mvp/index.html

스탯은 한국 시간 12/12() 경기까지의 기록입니다.

앞 부분은 다소 생략했으며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1: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PG)

지난주 랭킹 - 1

평균 기록 : 34.932.5득점 5.3리바운드 6.1어시스트 2.3스틸 야투 51.8% 346.5% 자유투 91.0%

화요일, 인디애나가 홈에서 워리어스의 연승 저지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는 커리 대신 클레이 탐슨이 버닝하며 39점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커리도 탐슨이 부상으로 나간 이후,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2910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급의 활약을 펼쳤다. 커리의 동부 원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기록에서 알 수 있다. 커리는 동부 원정 첫 5경기 동안 평균 33.4점에 야투 58% 355%를 기록하면서 효율성과 폭발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엘리트 스코어러의 면모를 동부 팀들에게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2: 폴 조지(인디애나, SF)

지난주 랭킹 - 3

평균 기록 : 36.327.7득점 8.1리바운드 4.2어시스트 1.7스틸 야투 44.7% 344.0% 자유투 84.6%

폴 조지의 인디애나는 3연패 늪에 빠지며 초반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이다. 그 시작점은 포틀랜드 원정이었다. 서부 강팀인 클리퍼스라는 대어를 잡은 인디애나는 그 후, 포틀랜드 백투백에서 패했으며 유타 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에이스 폴 조지는 유타 원정에서 커리어 하이인 48(야투 15/27, 38)8리바운드와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지만 패하고 말았고 그 후에 홈에서 치른 워리어스전에서도 패하며 3연패를 기록중이다. 하지만, 위안거리는 폴 조지는 지난 7경기에서 평균 33.6점으로 버닝중이라는 것이며, 금요일 저녁, 인디애나와 지난 몇 시즌간 지독하게도 플레이오프에서 마주쳤던 마이애미 히트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경기를 치른다.(인디애나의 9683승리로 마무리)

 

3: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SF)

지난주 랭킹 - 4

평균 기록 : 36.126.4득점 7.7리바운드 6.4어시스트 1.4스틸 야투 50.1% 328.0% 자유투 71.3%

이제 르브론의 짐을 덜어줄 전사들이 돌아온다. 그 주인공들은 카이리 어빙과 이만 슘퍼트. 이 두 명은 클리블랜드의 올랜도, 보스턴 원정 중에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슘퍼트는 오늘, 올랜도 전에서 복귀했습니다.) 이는 올 시즌에 너무 많은 출장시간을 가져가고 있는 르브론이 조금 더 쉴 수 있음을 뜻하며(최근 3경기에서 평균 41분 출장) 장기적으로 봤을 때 르브론이 32~33분 정도를 뛰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긴 출장시간을 갖는 것이 르브론의 기록에는 좋을지 모르나, 분명 클리블랜드 팀으로 봤을 때는 르브론은 지금보다 출장시간이 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씨티, PG)

지난주 랭킹 - 5

평균 기록 : 34.426.1득점 7.3리바운드 9.8어시스트 2.4스틸 야투 47.2% 332.7% 자유투 84.4%

시즌 첫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한 이후, 러셀 웨스트브룩은 칼을 갈고 애틀랜타와의 2차전을 준비한 것으로 보였다. 결국, 목요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 웨스트브룩은 236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웨스트브룩과 듀란트, 두 명의 슈퍼스타는 두 번의 실수는 범하지 않았다. 애틀랜타와의 경기 전까지 직전 4경기에서 3점슛 3/13으로 슛 난조를 겪었던 웨스트브룩은 이 경기에서는 33/4로 슛감이 좋았다. 오클라호마는 3점에 의존적인 팀은 아니지만 3점슛이 터지면 경기를 훨씬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팀인 것은 맞다.

 

5: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SF)

지난주 랭킹 - 2

평균 기록 : 33.420.7득점 7.6리바운드 2.6어시스트 1.9스틸 1.1블락 야투 50.1% 348.8% 자유투 85.9%

필라델피아 전에서 배탈 증세로 인해 결장했던 레너드는 그 후, 수요일 토론토 전에서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9득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가 홈에서 치르는 서부 꼴찌 레이커스와의 경기라는 점은 레너드에게 부진 탈출의 기회이다. 12월에 치른 4경기에서, 레너드는 16, 야투 42.6%로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가 레전드인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리기 위해 레이커스 전에서 살살 할 것이라고는 절대로 기대하지 말라.(이 경기에서 레너드는 1611리바운드 기록)

 

6: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씨티, SF)

지난주 랭킹 - 7

평균 기록 : 35.327.3득점 8.1리바운드 4.1어시스트 1.1스틸 1.3블락 야투 52.8% 345.0% 자유투 90.0%

목요일, 애틀랜타 전에서 듀란트는 생애 7번째 트리플더블(25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빌리 도노반 신임 감독은 듀란트와 웨스트브룩이 득점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리바운드나 어시스트 등 전방위적으로 팀을 이끌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명의 슈퍼스타는 이 시스템에 점차 적응해 나가고 있고, 오클라호마 팀 자체도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듀란트는 마음만 먹으면 30득점은 쉽게 올릴 수 있는 선수이지만, 빌리 도노반 감독의 주문대로 현재 득점뿐만 아니라, 다른 궂은 일에도 나서면서 지난 5경기에서 9.4리바운드 6.4어시스트 1.4스틸로 득점기계가 아닌 팔방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7: 카일 라우리(토론토, PG)

지난주 랭킹 - 8

평균 기록 : 35.821.6득점 5.0리바운드 6.3어시스트 2.5스틸 야투 42.7% 341.0% 자유투 88.3%

지난주 토요일,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카일 라우리는 커리어 하이인 41점에 36개를 터뜨리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팀은 결국 지고 말았다. 그리고 월요일 레이커스 전에서 2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수요일 스퍼스전에서는 19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두 경기 모두 토론토를 승리로 이끌었다. 몇 달만 지나면 30세가 되고 NBA 경력도 10년에 준하는 카일 라우리는 이번 시즌에 마침내 본인의 잠재력을 만개한 것처럼 보이며 이대로라면 올스타에 뽑힐 가능성은 100%이다.

 

8: 지미 버틀러(시카고, SG)

지난주 랭킹 - 6

평균 기록 : 37.220.9득점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 1.9스틸 야투 44.8% 335.1% 자유투 82.0%

버틀러는 이번 시즌에 코트 안팎에서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지난 시즌 MIP 수상자의 위력을 코트에서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는 있다. 지난 목요일 클리퍼스 전에서도 14득점(야투 4/14)으로 득점은 다소 부진했지만 5리바운드와 8어시스트 2스틸 2블락으로 공 수 양면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 불스의 확실한 1옵션이자 에이스는 로즈, 가솔도 아니고 버틀러이며 그는 경기당 자유투도 7.6개나 얻어내면서 확실한 에이스 스윙맨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9: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PF)

지난주 랭킹 - 9

평균 기록 : 34.224.0득점 9.0리바운드 4.8어시스트 0.7블락 야투 51.9% 자유투 73.3%

목요일, 불스 전에서 블레이크 그리핀은 타지 깁슨과의 신경전 끝에 플래그런트2를 받고 퇴장당하고 말았다. 클리퍼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계속해서 그리핀에게 신경전을 유도하고 있고 이번 시즌에 그리핀은 자주 말려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분명, 클리퍼스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가기 위해서 고쳐야 할 모습이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코트 내에서 생산력은 여전히 엘리트 파워포워드인 블레이크 그리핀이다. 그는 시즌 초반보다 득점력은 다소 하락했지만,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중이며 평균 어시스트 또한 5개에 육박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10: 제임스 하든(휴스턴, SG)

지난주 랭킹 - Not Ranked

평균 기록 : 39.129.0득점 6.5리바운드 6.9어시스트 1.8스틸 야투 40.6% 331.3% 자유투 87.1%

시즌 초반에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서부 최하위권까지 내려갔었던 휴스턴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타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그리고 휴스턴의 에이스인 제임스 하든은 지난 화요일, 브루클린 전에서는 10득점(야투 2/9), 7턴오버로 극심한 난조를 보이며 지고 말았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워싱턴 전에서 42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락 2스틸로 맹활약하며 승리했고 최근 5경기에서 41패를 하고 있는 휴스턴이다. 5경기를 하는 기간 동안, 하든은 평균 26.4득점 6.4리바운드 8어시스트 1.4스틸 1.2블락으로 공 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MVP 투표 2위였던 하든이 15-16 시즌 1/4시점이 지난 지금, 겨우 10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더 올라가야 할 하든, 그리고 휴스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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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2-13 15:48:43

압도적이네요

2015-12-13 15:49:23

하필 커리에 가려서 그렇지 라우리의 비율 스탯이 어마어마 하네요.

WR
2015-12-13 15:57:51

아..라우리 야투 3점 성공률 수정했습니다 저도 먼가 이상하다 했더니..

그래도 저 효율도 좋긴 하지만요...

2015-12-13 15:55:02

하든 39분..

2
2015-12-13 16:00:41

폴 조지 자랑스럽습니다

2015-12-13 16:41:11

오늘경기 반영이 안되서 2위까지 찍어보네요!

2015-12-13 23:53:42

올해는 ... 커리가 건강하게 이번시즌 이 페이스대로 간다면 커리에게 가는게 맞지 싶습니다 ...

2015-12-14 17:16:05

듀란트가 야금야금 치고 올라오는게 보이네요
아마 2위까지는 치고 올라갈거같아요

bos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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