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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com발 MVP 레이스(12/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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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12:16:04

이번주 NBA.comMVP 레이스입니다.

http://www.nba.com/2015/news/features/sekou_smith/12/11/kia-race-to-the-mvp-stephen-curry-wide-lead-for-mvp/index.html

스탯은 한국 시간 12/18() 경기까지의 기록입니다.

앞 부분은 다소 생략했으며 의역과 오역, 평어체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지난 몇 주간, 커즌스와 새크라멘토 팀은 계속해서 좋지 못했다. 하지만, 커즌스는 본연의 역할을 찾아가며 이번 주에 처음으로 MVP 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17패로 시즌을 시작한 커즌스와 킹스에게 재앙만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으나, 조지 칼 감독과 라존 론도의 맹활약으로 새크라멘토는 승수를 쌓아가며 최근 17경기에서는 98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전까지, 미네소타와 토론토, 워싱턴, 인디애나를 상대하게 되는 새크라멘토는 이 4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 것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끝까지 할 수 있는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비웃을 지도 모르나, 조지 칼 감독은 많은 패배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많이 지는 것에 대해 괘념치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반의 많은 패를 딛고 점차 승수를 쌓아가고 있는 새크라멘토는 조지 칼의 말이 맞다면, 이제 계속해서 승수를 쌓아서 플레이오프 경쟁을 해야하고, 단연 그 중심에 서 있어야 하는 선수는 드마커스 커즌스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트레이드 루머도 나오고 있는 커즌스이지만, 새크라멘토 유니폼을 입고 뛰는 한, 킹스의 에이스는 무조건 커즌스이다.

 

1: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PG)

지난주 랭킹 - 1

평균 기록 : 34.732.0득점 5.2리바운드 6.1어시스트 2.2스틸 야투 52.1% 345.6% 자유투 89.9%

커리와 골든스테이트는 역사적인 개막 24연승을 끝내지만, 그렇다고 커리가 MVP Race 1위에서 내려온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리고 커리, 워리어스는 연승 후유증을 끝내는 법까지 완벽히 터득한 것처럼 지난 수요일 피닉스를 박살냈다. 그 경기에서 커리는 30분만을 뛰면서 25득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고 어김없이 3쿼터에 경기는 끝났다.(가비지행) 그리고 주말에(한국시간 토요일), 자신들의 연승을 저지했던 밀워키 벅스를 홈으로 끌어들여서 리벤치 매치를 치르게 된다.

 

2: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SF)

지난주 랭킹 - 3

평균 기록 : 36.826.6득점 7.7리바운드 6.5어시스트 1.5스틸 야투 49.8% 327.8% 자유투 72.7%

카이리 어빙, 이만 슘퍼트에 모 윌리엄스까지 빠진 라인업으로도 클리블랜드는 어제, 오클라모마 씨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그 원동력은 딱 하나, 르브론 제임스였다. 그는 4쿼터에 특히 폭발하며 총 33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time MVP의 위용을 과시했고 이제 곧 2옵션인 카이리 어빙이 복귀한다. 르브론의 12월 기록은 28.68.0리바운드 5.2어시스트 2.0스틸 1.2블락 야투 51%로 커리를 견제할 정도는 아니지만 독보적인 MVP 2위로써의 위치는 확고히 하고 있다.

 

3: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 씨티, PG)

지난주 랭킹 - 4

평균 기록 : 34.425.6득점 7.1리바운드 9.4어시스트 2.4스틸 야투 46.5% 330.8% 자유투 84.8%

13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다소 부진했던 수요일, 포틀랜드 전에 이어 백투백 경기였던 어제 클리블랜드 전에서 웨스트브룩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물론, 아쉽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웨스트브룩은 27득점(야투 10/18)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17번째 더블더블 경기를 하였고, 현재 웨스트브룩은 더블더블 리그 2위이다.(1위는 19회의 안드레 드루먼드)

 

4: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SF)

지난주 랭킹 - 5

평균 기록 : 33.221.0득점 7.4리바운드 2.7어시스트 2.1스틸 1.0블락 야투 51.2% 349.5% 자유투 87.6%

카와이 레너드와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샌안토니오의 4연승을 이끌며 새로운 다이나믹 듀오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팀 던컨과 토니 파커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은 레너드를 팀의 새로운 중심으로 아주 잘 성장시키고 있으며 이적생인 알드리지 또한 준수하게 팀 시스템이 적응시키고 있다. 특히, 알드리지와 레너드는 수비에서도 핵시적인 선수들로 자리잡으면서 독보적인 수비 1위팀의 위용을 과시중이다. 그리고 스퍼스는 금요일(한국 시간으로 오늘이죠^^), 지난 시즌에 자신들을 1라운드에서 탈락시켰던 클리퍼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5: 폴 조지(인디애나, SF)

지난주 랭킹 - 2

평균 기록 : 35.626.2득점 7.8리바운드 4.1어시스트 1.6스틸 야투 43.7% 342.5% 자유투 84.5%

폴 조지는 상기도 감염 증세(upper respiratory)로 컨디션이 최악이었고, 지난 3경기에서 모두 20득점을 넘기지 못하며 평균 득점도 1주일만에 1점 이상이 하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인디애나는 폴 조지의 부진에도 토론토와 댈러스를 잇따라 잡아냈으며, 여기는 몬타 앨리스의 역할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인디애나의 성적과 별개로 부진했던 폴 조지였기에 MVP 랭킹에서는 3계단 하락할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 전에 브루클린, 멤피스,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를 차례로 만나는 인디애나로써는 폴 조지가 빨리 제 컨디션을 찾는 것이 시급해보인다.

 

6: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 씨티, SF)

지난주 랭킹 - 6

평균 기록 : 35.627.2득점 7.6리바운드 4.3어시스트 1.0스틸 1.3블락 야투 52.7% 343.1% 자유투 89.2%

어제 클리블랜드 전에서 전반전까지만 하더라도 르브론과 듀란트의 쇼다운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듀란트 전반 16득점), 후반에 듀란트가 급격히 식으면서 이 둘의 대결은 르브론의 완승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듀란트는 후반에 9득점에 그치면서 25득점(야투 7/17, 32/6)을 올렸다. 하지만, 듀란트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것은 턴오버가 4개나 되었다는 점이며 이로 인해 오클라호마 씨티도 7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또한 듀란트는 최근 경기들에서 3점슛이 27.3%(6/22)에 그치며 햄스트링 부상 복귀 직후의 엄청났던 슛감이 다소 식은 모습이다.

 

7: 지미 버틀러(시카고, SG)

지난주 랭킹 - 8

평균 기록 : 36.920.8득점 5.0리바운드 3.3어시스트 1.8스틸 야투 44.4% 333.8% 자유투 82.8%

백코트 파트너인 로즈의 부진 및 로즈와의 불화설과는 별개로, 지미 버틀러는 판타스틱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실, 젊은 선수들에게 이런 코트 밖의 여러 이슈는 심적으로 흔들릴 만한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지미는 묵묵히 제 몫을 해내며 최근 경기인 수요일 멤피스 전에서는 38분간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1218(한국 시간으로 12/19), 최근 핫한 슈팅 가드인 디트로이트의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를 상대하게 된다.

 

8: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PF)

지난주 랭킹 - 9

평균 기록 : 34.623.9득점 8.8리바운드 4.8어시스트 0.7스틸 야투 51.4% 330.8% 자유투 72.7%

LA 클리퍼스는 예상과 달리 초반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블레이크 그리핀만큼은 엘리트 파워포워드 모습, 그 자체이다. 그는 지난 월요일 디트로이트 전에서는 34득점(야투 15/30),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수요일 밀워키 전에서는 1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연일 뽐내면서 클리퍼스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 10경기에서 그리핀은 22.1득점 9.1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중이며 이제 1218(오늘이죠^^), 리그 2위팀이자 수비 1위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만나 본격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9: 제임스 하든(휴스턴, SG)

지난주 랭킹 - 10

평균 기록 : 38.428.9득점 6.2리바운드 6.7어시스트 1.9스틸 야투 41.2% 333.3% 자유투 86.3%

제임스 하든은 케빈 맥헤일 코치를 자신이 경질시켰다는 루머와 하워드와의 불화설 등 각종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하며 휴스턴을 어느덧 플레이오프권 순위로 끌어올렸다. 가장 최근 경기인 어제 레이커스 전에서 하든은 25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휴스턴의 주전 센터인 드와이트 하워드는 (본인의 말대로) 설령 현재 팀에서 2옵션 역할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하든의 프로다운 마인드를 본받아서 코트에 뛸 때 만큼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10: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C)

지난주 랭킹 - Not Ranked

평균 기록 : 33.025.2득점 10.7리바운드 2.7어시스트 1.2블락 야투 42.0% 331.4% 자유투 74.7%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새크라멘토에서 그 중심에 서있는 리그 최고의 빅맨중 한명인 드마커즈 커즌스는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하면서 MVP 레이스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난 4경기 동안, 커즌스는 평균 25.3득점에 11.7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특히, 화요일 휴스턴전에서는 26득점 12리바운드 2스틸 1블락을 기록했고 팀도 승리하며 드와이트 하워드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완승했다. 그리고 새크라멘토는 커즌스가 뛸 때 평균 9.2점을 더 넣을 정도로 커즌스의 공격에서의 존재감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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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2-19 12:26:27

아직까지도 얼떨떨하네요.

샌안선수가... 그것도 레너드가 5위 안에 들어와있는게요.

2015-12-19 12:53:51

이제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면..

알드리지도 10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점.. 그거만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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