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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의 기술 및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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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03 16:19:22

 

 

 

들어가며

 

재미삼아, NBA에서 최고나 최초로 인정받은 기술/전술의 사용자를 한 번 다뤄보겠습니다.

공식 기록이 있을리 없는 영역이나, 어느 정도 1차 스탯이나 종사자들의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

판단을 하는 분야만 다루려 합니다만, 분명히 100% 객관적 사실이라 볼 순 없습니다.

그냥 이런 선수가, 이런 스킬을 잘 썼구나, 혹은 최초로 썼다 여겨지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여주시길.

 

보통 출처나 링크를 늘 표기하지만, 이 글의 움짤 한두갠 제가 예전에 따놓고 출처를 기재안해놔서 

출처기재를 못하는점 양해바랍니다.

 

최초 혹은 최고의 기술들.

 

1. 릭 스미츠 : 훅슛의 제왕


레지밀러와 페이서스 전성기 시절 네덜란드 센터 릭 스미츠를 기억하실겁니다.그가 자타공인

리그 최고수로 인정받는 영역이 하나 있으니 바로 훅슛입니다.

 

 

역대 훅슛 성공율을 리퍼런스 사이트 집계후 올린 글입니다. (리퍼런스 사이트 특성상 93년도 이후의

시즌만 이런 세부스탯을 집계하기에 아주 예전 선수들 기록은 없습니다.그래서 스카이훅슛의 

카림 압둘자바 같은 90년 이전에 은퇴한 선수는 없는거죠)

 

릭스미츠가 역대 탑 11에 4번이나 등장합니다. 무려 82.8%의 시즌도 있네요.물론 샤림압둘라힘의

셀프 크리에이팅을 제외하면 대부분 센터인지라 어시스트 받는 비율이 높지만 여튼 독보적인 

훅슛의 1인자라 할만 합니다. 

 

현 리그 훅슛의 제왕들이 요키치/에이튼인데 이들의 훅슛이 보통 60%대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인걸 다시 아실수 있습니다. 요런 분야 예전 Next23 님 글 한 번 참고하시면 여기에 훅슛

분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24923&sca=&sfl=mb_id%2C1&stx=tapcal&page=2

 

2. 제가 직접 본 최초의 화끈한 스몰볼 라인업 창시자. 돈 넬슨의 워리어스. 

 

스몰볼 라인업의 정의는 여러가지일순 있지만, 단순히 작다의 기준보단 자기 포지션보다

1개씩 올려서 플레이 한단 정의가 사실 더 적합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돈넬슨의 90년대 워리어스는 Run TMC로 대표되는 화끈한 공격농구외에도

스몰볼을 가장 먼저 중요 구간에 쓴걸로도 어느 정도 인정 받습니다.

 

 

90-91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중 장면입니다. 

 

골스 선수와 레이커스 선수 매치업을 보자면

 

팀하더웨이(6-0) 가 바이런스캇(6-3) 을 막고 있으며

미치 리치먼드(6-5) 가 샘퍼킨스(6-9) 를 막고 있고

크리스 멀린(6-6) 이 매직존슨(6-9) 를 막는중이며

마리오엘리(6-5) 가 제임스 워지(6-9) 를 수비중이고

마르셜리오스(6-5) 가 엘든켐벨(6-11) 를 수비중입니다.

 

골스는 최장신이 6-6인 멀린인데 레이커스는 현대기준 2빅맨이고(블러드 디박도 나옵니다) 

사이즈 차이가 엄청났죠. 이 시리즈 골스는 알톤 리스터나 짐패터슨 같은 7푸터 센터를 선발은

시켜도 그리 오래 뛰지 않으며 스몰라인업을 종종 가져갔습니다. 

 

이게 최초의 스몰라인업을 아닐지 몰라도 , 제가 영상을 본 경기중엔 가장 최초라 생각하고

대개 돈넬슨의 스몰라인업은 벅스 시절부터 아니냐란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 3가드중시한거나 포인트 포워드(마퀴스 존슨)의 중용, 3가드 2포워드 라인업등에서 말이죠. 

뭐 저 시절은 제가 아예 못봐서 서사를 모르니까 논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넬리볼로 통용되는 넬슨의

슈팅 라인업에 스몰볼 서사도 있고 그가 선구자로 인정받는 점은 통용되는 사실이다 정도고

언제부터냐는 모르겠지만 골스 시절엔 분명히 있었다 정도.

(돈 넬슨이 벅스 황금기를 이끌땐 웃기게도 수비초강팀이였습니다.시드니 몽클리프, 폴 프레시

가 특히 유명한 수비수들이였죠)

 

3. 마크 프라이스 : 스플릿 더 픽의 창시자. 

 

https://x.com/GoatJerseys/status/1228725631522869258?s=20

(대충 마크 프라이스가 스플릿 픽앤롤의 트렌드세터였단 트윗입니다)

 

여러 번 선수들 팟캐등에서도 인정하는 사실인데, 마크 프라이스가 스플릿 픽앤롤의 창시자

일진 몰라도 가장 먼저 상용화한 선수로 인식되는것 맞습니다.

근래엔 드웨인 웨이드가 특히 잘하는게 스플릿 더 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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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픽앤롤에서 픽사이를 쪼개서 뚫고(Split) 전진하는 스킬을 뜻하는데, 마크 프라이스는 

실제로 예전 플옵 경기봐도 자주 합니다. 엄청난 슈터이기도 했지만, 빠르고 다양한 픽돌파 후

패싱 및 디시전이 아주 뛰어난 선수였습니다.

 

4.유로스텝의 NBA 선구자 : 사루나스 마르셜리오스

 

보통 유로스텝의 서사에서 가장 대중적인 네임드는 마누 지노빌리 일테고, 현대는 뭐 워낙

많은 선수들이 상용화해서 유명하죠. 하지만 NBA의 선구자는 대개 마르셀리오스라고 

인정받는게 사회적 합의입니다.

 

https://x.com/Ballislife/status/1271811610416463873?s=20

 

(마르셜리오스가 유로스텝을 nba에 유행시킨 장본인이란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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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주제는 굉장히 논란이 자주 붙는 주제입니다. 

로드 스트릭랜드가 먼저다, 아니 다른 유로리그 레전드들이 먼저다 등등 심지어 다른 nba

레전드들이 마르셜리오스 이전에 종종 썼다등도 있지만, 여튼 사용빈도 문제나 임팩트

면에선 대개 마르셀리오스를 처음으로 간주하는게 트렌드는 맞습니다.

 

 

 (NBA 심판 공식 계정에서도 89-90시즌 마르셜리오스에 의해 유명해진걸로 언급하는

트윗입니다. first to popularizze the move)

 

물론 아래 유투브처럼 부분적인 빈도로선 엘진 베일러가 최초가 아니냐란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다만 상용화(Popularize)란 측면에선 또 다른 이야기일수 있겠죠. (어쩌다 한번씩 의도치 않게

나온것들이나 , 아주 가끔 쓴걸 상용화라 하기엔 좀 어폐가 있으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YAEPA-_ulPE

 

 참고.

 

제가 몇 년전에 선수 이름이 고유 기술 명칭이 되는 것도 정리한 글이 있으니 참고로 한 번 보시면

재밌을겁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01942&sca=&sfl=wr_subject&stx=%EC%9D%B4%EB%A6%84%EC%9D%B4&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4-02 19:09:06'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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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4-04-02 12:16:12

너무 흥미로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더

1
2024-04-02 12:37:42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훅슛? 플로터?를 체감상 다 넣는다고 생각했던건 킹스에서의 라션홈즈네요.

진짜 볼때마다 다 넣는 기분..

1
2024-04-02 14:33:02

말씀처럼 홈즈의 플로터를 보며 킹스팬들과 “저 개똥슛은 왜 이리 정확하지!?”라면서 이야기했던게 생각나네요.
요즘 홈즈의 폼이 많이 올라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WR
2024-04-02 19:38:54

홈스의 샷은 훅슛이라기보단 플로터나 푸쉬샷이라고 부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가족이슈로 

폼이 확 죽기전엔 정말 괜찮았었죠.

1
2024-04-02 13:11:03

 훅슛 깎는 노인 로빈로페즈 분발해라!!

1
2024-04-02 13:13:25

밀워키 시절 넬리볼의 근간은 포인트 포워드이지 딱히 스몰볼은 아니었죠. 말년의 밥 러니어, 잭 시크마가 라인업에서 뛰기도 했고, 엘리트 빅맨인 테리 커밍스가 고정 4번을 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넬리 시절에 대체로 빅맨진의 뎁쓰가 가드/포워드 쪽에 비해 약한 쪽이었고, 마퀴스 존슨같이 다재다능하고 운동능력 넘치는 포워드가 간혹 빅 윙까지 커버하기도 했지만요.

 

또 주니어 브릿지먼 - 리키 피어스로 이어지는 엘리트 식스맨들이 있어서 종종 이들을 클러치 라인업에 포함시켜 공격력을 강화했기에 스몰 라인업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건 더 재능 있는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내는 조정을 하다보니 발생한거지, 그 자체로 스몰을 노린 건 아니었죠.

 

밀워키의 넬슨이 파격적으로 시도한 건, 포워드 포지션의 마퀴스 존슨과 폴 프레시에게도 리딩과 핸들링의 전권을 주며 포인트포워드가 경기를 이끌어가는 식의 농구를 했던 거죠. 이는 90년대에 스카티 피펜, 그랜트 힐 등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쪽에 특화된 르브론 제임스란 천재도 이후 등장하죠.


넬슨의 본격적인 스몰볼은 보신대로 워리어스 시절부터라고 보는 게 맞죠. 6-5의 스윙맨 테리 티글을 파워포워드로 기용하기도 하고, 경기 중에는 보신대로 간혹 빅맨 없이 가드와 윙으로만 라인업을 채워서 마구 달리기도 했고요. (이 짓은 2000년대 워리어스 시절에도 종종 즐겼습니다.)

 

다만 그런 넬리볼도 높이에서 오는 한계점에 부딪히곤 했는데, 그래서 넬슨이 아꼈던 재능이 빌리 오웬스였습니다. 빅맨의 사이즈를 지니고 리바운드 경합도 되면서 가드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선수였으니... 다만 넬슨의 총애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오웬스 본인이 자신의 포텐을 다 못 터뜨리고 평범한 선수로 커리어를 마치고 말았지만요. 

 

사루나스가 워리어스 시절에 종종 저렇게 빅맨을 막으라고 해서 고생 많이 했는데... 어떻게 보면 현대 비미국 선수들이 느바에 자리잡게 해주는데 톡톡히 공헌한 시조새같은 선수였죠. 다만 워낙 페트로비치가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가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뭍힌... 90년대 초 식스맨으로 보면서 기상천외한 스텝(바로 그 유로스텝)으로 느바의 장신들을 뚫고 골밑을 공략하곤 했죠. 유럽 가드들은 다 슛쟁이라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최초로 성공한 유럽 가드는 재간 넘치는 슬래셔였던 거죠. 

 

아 그리고 처음 제시해주신 자료는 혹시 성공률이 아니라 훅슛 비중이나 그런 수치가 아닐까요? 저 성공률 자체가 좀 말이 안 되게 높은 거 같습니다. 제가 여태껏 봐온 봐로, 저 선수들이 훅슛이 좋긴 했으나 저 정도 성공률로 집어넣는 건 본 바가 없습니다. 언급하신 요키치, 에이튼 같은 선수들의 60%대 성공률이야말로 올타임 넘버원급 정확도죠. 하물며 그 전 시대에 7~80%로 훅슛을 집어넣는 선수들은 없었습니다.

 

당장 저 중에서 케빈 세라핀만 해도 훅슛 성애자이긴 했으나, 제시된 12-13시즌에 레퍼런스 슈팅 카테고리 정보로 3-10 사이 훅슛 존의 야투 성공률이 44.6%였습니다. 근데 훅슛 성공률이 73.7%가 나오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73.7%는 덩크를 포함한 3피트 이내 세라핀의 골밑슛 성공률보다도 더 웃도는 수치입니다. 그해 세라핀 야투율이 46.1%였는데 훅슛만 70%가 넘는다면 나머지 골밑 이지슛 같은 것은 거의 다 놓쳤다는 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골밑슛 성공률은 그해 65.3%로 나옵니다.

 

어느 한 두 선수가 튀는 수치를 낼 수도 있지만, 저렇게 많은 선수들이 올타임 넘버원급 훅슛 구사자들보다 웃도는 성공률을 기록했다는 건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거 같네요.

 

참고로 정확한 기록적 뒷받침은 없지만 여러 증언에 따르면 카림 압둘-자바의 스카이 훅슛의 성공률은 50% 안팎이었다고 전해집니다. 또 블랙 토네이도 시절 샤킬 오닐이 즐겨 던지던 위력적인 베이비 훅슛의 성공률은 45% 가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45~50% 내외의 성공률로도 두 센터는 시대를 지배했었죠. 지금은 요키치가 60%로 넣으면서 또 시대를 지배하려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훅슛 성공률 쪽은 좀 더 고찰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24-04-02 13:41:48

역시 허슬플레이어님, 벅스 시절에 대한 명쾌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골스시절 경기는 

봤어도 벅스시절은 정보나 서사가 결여되어 몰랐는데, 충분한 설명에 납득이 갑니다.

 

그리고 저건 훅슛 비중이 아니라 시도와 성공횟수가 맞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FGA와 필드골 %

로 나오죠. 

 

(요게 위의 세라핌 해당연도의 공홈 스탯입니다. 갯수랑  살짝 차이가 나지만 

성공율은 73.7%  vs 72.9%로 거의 같단걸 알수 있죠)

 

 

(요건 위의 마틴 고탓 해당년도 집계입니다.이것도 갯수가 몇개 차이는 나지만

거의 성공율을 보시면 맞단걸 아실수 있습니다. 77.9% vs 78.4%) 

 

 

위의 레퍼런스도 사이트 집계는 4피트밖만 기준해서 오히려 공홈보다 갯수가 살짝

적은것뿐이지 성공율 차이가 그럼에도 거의 같습니다. 즉 다른 슛타입(점프슛으로

집계되는)의 성공율이 낮은게 문제지, 실제로 저 슛들을 어마어마한게 넣는것도

맞습니다. 언급하신 훅슛존이라 하신 구간은 위의 선수들로 치면 플로터(이것도

점프슛으로 집계)구간인지라 플로터 점퍼가 낮으면 훅슛이 높아도 감가상각으로

존별 슈팅은 낮게 나오는 경우로 보심 되겠습니다.

WR
2024-04-02 13:39:26

위의 훅슛 링크 전체를 걸어드리면 에이튼의 21/22 훅슛이 토탈 16위네요.

https://twitter.com/theIVpointplay/status/1503468763680686084

 

그리고 올시즌초 기준으로 직전 3년간 훅슛을 소팅하면

https://x.com/automaticnba/status/1715438599565427011?s=20

 

그래서 연평균 갯수를 고려하면 (보통 많이 던지면 연평균 150개고 부세비치가 유달리

많이 던졌네요) 65%가 한 시즌 최강자 수준이고 80%는 미친 스탯은 맞는데, 유달리

튀는게 릭스미츠인건 맞습니다.

1
2024-04-02 13:54:48

그렇군요. 공식적인 집계 자료니까 맞을테지만, 뭔가 훅슛의 분류 기준이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집계된 건가 싶기도 하네요.

 

스미츠의 경우 골밑 근처에서 살짝 올려놓는 슛이 성공률이 높았는데, 이런 형태의 이지슛을 훅슛으로 분류한다면 그만한 성공률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제가 스미츠 경기만 수십 경기를 보았는데, 그냥 클래시컬한 훅슛을 저렇게 80%로 넣는 선수는 절대 아니긴 했습니다.

WR
Updated at 2024-04-02 14:07:58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도가 150개 이하란뜻은 많아야 한 경기

1~2개란 뜻이고, 그중에 언어시스트나 이런것들중엔 공리후에 팁인이 아니면

이지샷일때 훅으로 짚어넣는경우도 들어가있을테니, 괴상한 숫자가 나올수 있다 

보심 될듯 합니다. 

 

참고로 저기서 1등한 릭스미츠 시즌의 해당년도 공홈 집계를 보면 

 

가장 많은 점프슛은 36.8%인데, 훅슛은 83.2%이니까 거의 같은데, 슛존이나

거리로 보면



이렇게 나오니 83%란 수치가 언뜻 거부감이 드실순 있습니다.다만 전체슛 900

개의 시도중 119개의 훅슛 시도정도 줄여서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실겁니다.


1
2024-04-02 15:20:14

스미츠의 점프슛은 체감 상으로는 꽤나 정확한 이미지였는데, 역시나 인상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하긴 90년대 시절은 워낙 수비도 빡빡한 저득점 경기 양상인지라 40%만 좀 넘겨도 잘 넣는 것처럼 느껴졌을 듯 합니다.  

1
2024-04-02 14:34:28

양질의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유로스텝부분이 특히 재밌네요. 농구의 나라 리투아니아!?

1
Updated at 2024-04-07 06:05:46

실제로 리투아니아는 구 소련 시절부터 유달리 농구에 대한 열정이 높아서 사보니스와 마르셜리오스가 소련 국대로 뛰던 시기에는 연방 내에서도 작은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공화국이 소련 스타팅 파이브 중 세명인가 네명인가를 배출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도 농구 인기가 굉장히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발렌슈나스를 제외하면 자국 출신 NBA 스타는 좀 안나오고 있죠.

1
2024-04-02 16:43:43

19년도로 돌아가 살포시 추천 눌렀습니다. 매번 넓은 식견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
2024-04-02 17:10:12

잘봤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워싱턴에 훅슛 장인들이 많았군요

1
2024-04-03 02:43:44

안티불스의 일환으로 인디애나를 응원했었는데 (보스턴 암흑기 때라)

릭스미츠의 이름이 반갑네요. 참 높긴 높다는 인상이였네요.

인디에서 특히 좋아했던 선수는 그의 파트너 데일 데이비스였고요

 

그의 확률높은 공격은 인디가 강팀이 되는데 큰 기여를 했죠

수비야 데이비스들이 잘 메워주었고요.

 

2024-04-11 03:34:51

 마르셜리오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노빌리의 무브와 굉장히 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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