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Maniazine
/ / / /
Xpert

[데이터주의] 제일런 그린 드라이브 : 데드캣 바운스? 반등의 시작점?

 
33
  12216
2024-04-08 18:43:50

했던 얘기 또 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아래의 글에 언급했던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에 대한 보론이자, 제 생각과 주장을 버무린 가벼운 분석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과 GIF가 꽤 되니 이 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41425


대전제

들어가기에 앞서 우선 해당 글에서는 언급하지 않거나, 간단하게 넘어갈 제일런 그린에 대한 요소들을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일런 그린이란 유망주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1. 폭발적인 퍼스트스텝
    2. 림 근처 컨택 시의 바디밸런스
    3. 괜찮은 손끝 마무리 감각
    4. 더블클러치 등 림 근처 마무리 스킬 
    5. 아쉬운 드라이브 시 수직 변환 능력


그리고 시즌 개막에 앞서, 혹은 시즌 내내 점진적으로 발전해 온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여전히 부족하지만, 발전한 볼 키핑 능력
    2. 발전한 드라이브 시 패싱 능력
    3. 왼손-오른손 변환 등 드라이브 시 스킬셋
    4. 스텝백, 풀백 점퍼 등 슈팅 스킬

+ 팀 차원에서의 트랜지션 볼핸들링 포제션 증가

 


Pre-March Green

     

    3월 이전의 제일런 그린은... 끔찍했습니다. 부분부분에서 발전한 점들이 눈에 띄지 않았던 건 아니었지만, 자신의 가장 큰 임무이자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부분인 스코어링에서 발전은 커녕 퇴보한 모습만을 보여줬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부분은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효율림 근처 야투율이었습니다.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우선 3월 이전 휴스턴의 기본적인 하프코트 포지셔닝은 위와 같았습니다. 특히 제일런 그린이 공을 잡은 직후의 상황이 보통 위와 같았죠. 탑 근처에선 센군이 오펜스 허브로서 포지셔닝을 하고, 밴블릿 - 딜런 - 자바리 등이 기타 윙/코너 지역에 자리잡는 상황입니다. 제일런 그린은 대략 12월 즈음부터 우측 윙의 3점라인에서 보다 떨어진 위치에서 공을 잡고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일런 그린은 기본적으로 오른손-편향적인 선수입니다. 분명 볼 키핑에 발전이 있었고, 또 왼손의 활용 능력이 발전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드라이브 및 마무리 모두 오른손이 주가 되는 선수입니다. 이에 더해, 좌측에 센군과 그 매치업이 위치해 있는 만큼, 투맨게임을 시도하지 않는 상황에서 제일런 그린은 보통 보다 공간이 넓은 오른쪽으로 돌파하기를 즐깁니다.

     

     

    제일런 그린의 퍼스트스텝은 알고도 막기 힘든 뛰어난 무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좁은 공간, 뻔한 타이밍에도 보다 쉽게 자신의 매치업을 뚫어냅니다.

    다만, 이 경우 자유투라인 근처 위치해 있던 센군의 매치업은 3점이 약한 센군을 버리고 즉시 제일런 그린에게 달라붙습니다. 이때 상대는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따라가다가 골밑에서 제일런 그린이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컨택을 가합니다. 뭐, 혹은 둘 다 하거나 말이죠.

     

     

    여기에 더해, 그린 근방의 코너에 위치한 수비수는 드라이브중인 그린에게 디깅을 시도합니다.

    아직 부족한 지점이 많은 제일런 그린의 볼키핑 능력을 공략해 스틸을 시도하는 동시에, 그린이 림 근처에 다다르기 전 디깅을 시도함으로써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속도를 한 번 더 늦춰줍니다.

     

     

    따라서, 제일런 그린이 드라이브 끝에 림 근처에 다다르게 되면 상대 수비는 위와 같은 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드라이브 시 운동능력의 수직점프 변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제일런 그린은, 센군 매치업의 지연과 코너 수비수의 디깅으로 퍼스트스텝에서의 폭발력을 온전히 가져가지 못하게 되고, 또 림 근처에서 반대쪽 코너에서의 헬프, 혹은 센군 매치업의 원치 않는 컨택으로 인해 림 근처에서 마무리를 가져갈 충분한 파워와 운동능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가 아래와 같은 장면이 됩니다.

     

    GIF 최적화 ON 
    7.9M    1.1M


     

    Post-March Green

    3월 들어서의 제일런 그린은 또 달라졌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안 들어가던 점프샷의 적중뿐 아니라, 골밑 야투 성공률 역시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이때 약간의 포지셔닝 조정이 수반되었는데...

     

     

    3월 들어서의 휴스턴은 이전과는 달리 제일런 그린 온볼 시에 위와 같은 하프코트 포지셔닝을 가져갑니다. 센군 - 랜데일 등은 이전보다 높은 빈도로 보다 깊은 롤링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또 센군 아웃 이후의 아멘 탐슨은 깊은 롤링과 더불어 코너/덩크스팟에서의 포지셔닝을 가져가면서 제일런 그린에게 탑~윙의 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이때 제일런 그린은 기존의 우측돌파 뿐 아니라, 기존에 센군이 점유하고 있던 탑으로의 이동 역시 열리게 됩니다. 우선은 3월 이전과 같이 제일런 그린의 우측 드라이브를 가정해 보자면...

     

     

    대충 위와 같은 상황이 될 것 같네요. 여전히 우수한 퍼스트스텝을 활용해 자신의 매치업을 벗겨내고, 코트의 우측 미드레인지 근방에서 자유를 얻게 됩니다.

    이때 3월 이전과 달리 탑에서 상대의 수비수가 달라붙는 일이 없는 만큼, 오른손-왼손 변환 등의 방향 전환, 보다 손쉬운 미드레인지 풀업, 또는 스텝백 점퍼 등의 보다 다양한 선택지들을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GIF 최적화 ON 
    8.3M    1.1M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예를 들어서 이렇게 말이죠. 여하튼, 일단은 계속해서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상황을 가정한 채로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런 그린은 이전과 달리 별다른 방해 없이 림 근처까지 드라이브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대 윙의 수비수는 다소 멀리 떨어져 있고, 근처 코너의 수비수는 디깅할 틈 없이 림 근처로 헬프를 오게 됩니다. 덩크스팟 근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비수 역시 마찬가지.

     

     

    따라서 제일런 그린이 림 근처에 다다른 순간, 위와 같은 수비 형태가 갖춰지게 됩니다.

    드라이브 시 퍼스트스텝에서부터의 폭발력의 손실 없이 림 근처에 다다른 제일런 그린은, 자신의 부족한 수직점프 변환 능력을 가려줄 충분한 폭발력을 확보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컨택을 가져가면서 수비수의 머리 위로 마무리를 가져가거나...

     

    GIF 최적화 ON 
    8.8M    795K

     

    아니면 자신의 발전한 드라이브 시 패싱능력과 시야를 활용해 아래의 두 장면과 같이 코너로 킥아웃을 가져가게 됩니다.

     

    GIF 최적화 ON 
    8.1M    802K

     

    GIF 최적화 ON 
    12.4M    1.5M

     

    요는,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시 폭발력을 온존하게 함과, 부족한핸들링이 공략될 여지를 줄이는 것, 그리고 그린이 원하는 타이밍에 컨택/마무리를 가져가도록 함에 있습니다.

     

    이런 전술적인 배려에 더해, 제일런 그린은 자신의 발전한 스킬셋, 패싱 능력을 조합해 단순한 림 피니셔에서 벗어나 보다 에이스스러운 스코어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Mystery 

    뭔가 거창하게 분석하고, 또 장황하게 쓰긴 했지만, 여전히 저로서도 이해가 가지 않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중 핸들링 손의 변환과 이를 통한 약간의 방향전환, 행 드리블의 발전, 스텝백/풀백 점프샷의 리듬과 레퍼토리 모두 지난시즌과 이번시즌 드문드문 보여줬던 장면들이었습니다. 더블클러치 등 림 근처의 마무리 스킬들 역시 마찬가지였고 말이죠. 다만 하나로 묶이지만 않았을 뿐, 그 자리에 있던 요소들이었습니다.

     

    GIF 최적화 ON 
    8.3M    691K

    워우...


    근데, 단순히 그렇게 넘어가기에는 제일런 그린의 '업그레이드'에서 맥락이 이해가 가지 않는 지점들이 조금 있습니다.

     

    GIF 최적화 ON 
    11.9M    1.3M

     

    가령, 위와 같은 장면들 말이죠. 요즘 자주 등장하는 스플릿 드리블을 비롯해서, 대체 이런 장면들은 어디서 나오는 거죠?

     

    제일런 그린은 그간 (거의) 보여주지 않던 장면들을 3월 이후 종종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일런 그린이 보다 날뛸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던 장면들이 드러나고 있는 걸까요? 저도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지점들은 다음시즌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네요.

     

     

    Problem?

    전술적인 조정과 본인의 발전이 결합된 3월 이후의 제일런 그린의 모습은 가히 인상적입니다. 점프슛 슛감이 다소 떨어진 현 시점에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일런 그린의 이런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제일런 그린의 기존 단점들은 그대로인 것 같아 우려되는 지점들 역시 없잖아 있습니다.

     

    전술적인 조정으로 가렸지만, 여전히 제일런 그린의 부족한 운동능력의 수직점프 변환 능력은 공략 가능합니다. 굳이 스위치나 헬프 등을 하지 않더라도, 제일런 그린의 골밑 접근 시 선제적으로 제일런 그린이 '원하지 않는' 타이밍의 컨택을 가했을 때 림 근처 마무리가 흔들리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골밑을 제외한 페인트존 지역을 비롯, 일명 '플로터존'에서의 마무리 스킬이 전무한 제일런 그린의 특성상 림 근처 마무리를 위한 도약 타이밍이 다소 뻔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아래와 같은 장면이죠.

     

    GIF 최적화 ON 
    9.2M    970K

     

    마찬가지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제일런 그린의 볼 키핑 능력 역시 공략대상입니다.

    전술적인 조정을 통해 그 빈도수를 줄였지만, 여전히 드라이브 시 양쪽 옆에서 들어오는 디깅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일런 그린입니다. 그 결과가 아래와 같은 장면입니다. 

     

    GIF 최적화 ON 
    9.5M    1M

     

    더불어서, 제가 올린 8개의 GIF들에서 제일런 그린의 마무리가 모두 오른손으로 시도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셨나요? 또, 마무리 시도 전 마지막 드리블 역시 오른손으로 이루어졌단 사실을 알아채셨나요?

    다양한 스킬들을 추가했고, 또 왼손의 활용도 역시 올렸지만, 제일런 그린의 강한 오른손 편항은 여전히 언제든지 공략될 수 있고, 또 공략되는 중인 문제입니다.

     

     

    Conclusion

    제일런 그린의 3월 반등은 단순한 데드캣 바운스로 치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점프슛 슛감과는 달리 상대의 수비 스킴 조정 등에도 불구하고 제일런 그린의 드라이브 효율과 림 근처 마무리 개선은 이미 충분한 재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제일런 그린의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그린의 기존 단점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 다음 시즌을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덮어놓고 믿기에는 휴스턴 팬들은 이미 너무 많이 속아왔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24-04-11 12:45:34'NBA-Talk '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4
    Comments
    2024-04-08 19:01:04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휴스턴 칼럼 써주실때마다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WR
    2024-04-08 22:09:4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계시다니 뿌듯하네요

    2024-04-08 19:13:46

    제일런 그린이란 선수에 대해 관심있게 봐오고 있었는데 너무 잘 분석해주셔서 볼 때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24-04-08 22:10:57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이번에는 뭔가 정말 달라보이는 제일런 그린입니다. 계속해서 속아왔지만 또 한 번 속아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4-08 19:17:55

    맨 마지막 줄 빨간펜이 아주 정확한 핵심입니다. 우리는 3년째 똑같이 속아 왔습니다. 물론 올해 고점은 지난 2시즌보다 많이 훌륭했지만 저점은 어디 지하실보다도 밑바닥 수준이었죠. 결론적으로는 시즌 평균은 거짓말 처럼 지난 2시즌과 비슷한 수준이고요.
    솔직히,, 내년 시즌도 결국 까봐야 알거 같은데 왠지 한 12월쯤에 제일런 욕을 또 하고 있을거 같은 불안한 예감이 있긴 합니다

    WR
    2024-04-08 22:13:19

    루키계약 4년차, 이젠 정말 다음이 없습니다.

    맘 같아선 아예 연 20M 이하로 다년계약 싸게 묶고 맘 편하게 지켜보고 싶은데... 그럴 일이야 없겠죠

    Updated at 2024-04-08 19:24:42

    Jalen Green first 2 seasons combined vs. 3rd season

    19.9 PPG 19.9
    3.6 RPG 5.1
    3.2 APG 3.5
    2.3 TOV 2.3
    42% FG 42%
    34% 3P 33%
    79% FT 80%
    54% TS 54%
    33 MPG 32

    3월에 잘했던건 사실이지만, 1,2년차를 합한 스탯을 보면 하나도 성장하지 않았다는게..

    WR
    2024-04-08 22:15:46

    오히려 시즌의 70% 가까이를 바닥에 짓밟은 것 치곤 준수해보인다고 하면 어폐가 있을까요

    이젠 루키계약 마지막 해입니다. 3년 연속 후반기 반등으로 연명하기엔 너무 많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러니 다음 시즌 제발...

    2024-04-08 20:25:34

    활주로가 확실하면 한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활주로 제대로 안 주면 기괴할 정도로 한없이 못 한다….라는 느낌이네요. 이 정도의 편차면 약간 자신감 문제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WR
    2024-04-08 22:20:51

    크게 변화한 팀 사정, 본인의 자신감 문제, 자신의 온볼 포제션에 따른 리듬 문제 등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던 것 같지만, 아무래도 팬의 입장에선 정확히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자세하게 알긴 어렵다는 게 아쉽네요.

    적어도 이번엔 판 깔아줬을 때 한 층 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뽑아냈다는 점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음시즌에는 부디 이번 퍼포먼스를 일관성있게 유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2024-04-09 01:23:21

    저거 설마 직접 그리신거에요? 

    WR
    Updated at 2024-04-09 06:36:59

    전부 폰으로 끄적끄적한 거라 퀄리티가 좀 떨어지지만... 그... 예...

    Updated at 2024-04-09 15:39:1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너무 스텝이 긴 나머지 센군이 탑에 있을 때 상대 헬프 디펜스가 오는 타이밍에서 플레이 변경(패스, 스탑)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마치 첫번째 영상처럼요.

     탑부분에선 3점에 주저함이 있는 센군이 그래비티를 잡아먹으니, 프레셔를 받는 운동능력 기반의 슬래셔인 그린이 죽을 수 밖에 없는 느낌입니다. 정말 파우&코비 시너지를 만들려면 센군이 좀 더 내려가서 네일지역을 잡아줘야하는데, 그린이 코비처럼 볼키핑 확실하지 않고 센군이 스크린이 탄탄하지 않을 뿐더러 엘리웁을 잘 받아먹는 센터가 아닌지라... 정말 애매합니다. 센군이 아닌 AD가 있었다면? 싶지만 말도 안되기도 하구요

     너무 어렵습니다. 센군을 벤케로 픽 예상할 때 부터 트레이드 하자고 한 입장이였다가 211CM까지 크는 거 보고 이제 골밑 경쟁력도 생겼겠다, 키워보자! 라는 입장이였는데, 플레이를 너무 위에서 해버리니, 포스트 장점이 억지인 느낌입니다. 데리고 있긴 해야합니다. 있어야하긴 하는데... 

    WR
    2024-04-09 22:42:47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센군과 그린 모두 매 오프시즌마다 어느정도씩은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오고 있었으니, 일단은 다음 시즌을 기다려보긴 해야겠습니다. 최선은 그린의 핸들링 강화와 센군의 3점슛 장착일 텐데 과연...

    bosmia
    53
    3155
    24-04-29
    cleorl
    39
    3403
    24-04-28
    cleorl
    36
    3709
    24-04-27
    dengsw
    53
    5668
    24-04-26
    bosmia
    97
    7761
    24-04-25
    minphx
    44
    4721
    24-04-25
    nyk
    67
    5939
    24-04-23
    nykphi
    34
    3813
    24-04-21
    miaphi
    43
    7768
    24-04-18
    bos
    81
    10341
    24-04-16
    min
    84
    15368
    24-04-16
    atlbkn
    41
    6881
    24-04-13
    por
    69
    16822
    24-04-12
    hou
    33
    12216
    24-04-08
    orl
    43
    8207
    24-04-10
    dalsac
    48
    8605
    24-04-05
    dal
    57
    20369
    24-04-04
    gswind
    89
    11509
    24-04-02
    hou
    62
    11189
    24-03-23
    bos
    126
    31526
    24-03-18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