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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카멜로 앤써니를 위한 TO를 감행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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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5-15 00:18:06
From bleacher report
7 월

다가오는 7월, 카멜로 앤써니는 당장의 뉴욕 닉스의 운수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운명까지 결정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멜로의 행보는 뉴욕 닉스와 재계약 한 뒤, 그가 커리어 10년 동안 맛보지 못한 성공을 필 잭슨에게 맡기거나, 또는, 당장의 대권도전이라는 목표아래 뉴욕을 떠나거나 둘 중 하나이게 될 것이다.

 

최근 뉴욕의 행보가 그들(감독과 선수, 또는 팬들)에게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그건 뉴욕에게 최악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닉스에겐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은 빈손으로, 멜로가 떠나기로 결정할 때, 그때가 바로 닉스가 오프시즌에 맞이할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이다.

 

만약 멜로가 잭슨의 프론트진에게 뉴욕에 남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사전에 말하게 된다면, 사인 앤 트레이드가 멜로가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나가는 것 보다는 낫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필 잭슨이 아닌)제임스 돌란이 여전히 팀의 주된 협상자였다면, 닉스는 멜로의 이적을 돕는 데엔 전혀 관심이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그것(멜로의 이적과 그 유산)이 팀의 즉각적인 반전을 불러오더라도 멜로는 돈이 되니깐 말이다. 뉴욕에게는 고맙게도, 필 잭슨은 그런 치기 어린 비즈니스적 원칙이나 옹졸한 것으로 움직여지는 사람이 분명 아니다.


치우쳐진 희생

 

닉스가 유리한 포지션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멜로를 맥시멈 샐러리보다 작은 금액으로 앉혀놓는 일이 분명 필요하다. 멜로가 23밀보다는 18또는 19밀을 받게 된다면, 분명 멜로는 닉스에게 유의미한 샐러리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뭐 한 가지 뉴욕에게 있어서 희소식은, 뉴욕이 우승의 의지가 있다면 페이컷을 하고 뉴욕과 다시 함께 하겠다고 멜로가 공언했다는 것이다. 2월에 있었던 올스타 위크 동안 멜로는 이미 이 시나리오를 공언한 것이 ESPN뉴욕의 Lan Begley의 기록에 남아있다.

 

(아래는 그 전문입니다.)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뉴욕에서 만들어갈 기회가 있다면, 저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줄기차게 말해왔죠. 항상 말했습니다.

 "만일 그게 나에게 페이컷을 요구한다고 해도, 내가 가장 먼저 제임스 돌란과 그 스텝들에게 내 돈을 가지고 지금을 넘어선 뭔가 더 강력한 것을 만들어 가자고 말 할 거야."

라구요.”



자, 이제는 나쁜 소식이다.

 

이러한 멜로의 희생을 만들어내기 위해선, 잭슨은 우선 시카고나 휴스턴의 구애보다 더 성공적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조건으로 멜로를 확신시켜야한다. 저 두 팀과 함께라면, 뉴욕이 2015년 또는 그 이후까지 리빌딩하는 동안, 멜로는 당장 내년에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 있을터.

 

안드레아 바르냐니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는 분명 내년 시즌까지 페이롤을 행사할 것이고, 어쨌든 멜로의 결정과는 무관하게 뉴욕은 내년도 숨죽일 것이다. 2014-15시즌의 로스터는 딸랑 37승을 챙긴 작년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필 잭슨으로인한 예기치 못한 기적을 제외한다면-

 




시카고 또는 휴스턴과 함께라면 멜로는 챔피언쉽팀의 마지막 한 조각이 될 수 있다. 팀 코어인 데릭 로즈와 조아킴 노아 그리고 멜로는 분명 동부에서 한바탕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드와이트 하워드 - 제임스 하든 - 멜로 트리오의 공격은 저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바로 이런 것들이 필 잭슨이 이번 여름 대치해야하는 옵션들이다.

 

멜로가 우승을 위해 뉴욕에서 페이컷을 한다라고 하면, 우승할거라면 어느 팀에서든지 페이컷 할 수 있을 거라고 혹자는 추측할 것이다. 근본적으로 이런 추측이 뉴욕과 다른 구애 구단들을 재정적인 선에서 동등하게 만든다. 멜로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팀은 비단 뉴욕뿐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곧 멜로는 다른 팀에게서 구애받는 도중에 알게 될 것이다. 그가 잃은 돈을 감안해볼 때 상황이 점점 매력적이게 될 것을.


돈 문제

 

샐러리캡 전문가 Larry Coon 이 Basketball Insiders와 이야기한 개요를 서술하자면, 멜로의 이적을 확신하게 될 때 닉스는 몇 가지 옵션을 가지게 된다.

 

“* 닉스와 멜로는 상호간, 어느 때이든(예를 들면 드래프트 기간) 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멜로를 2014-15시즌 옵트인 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멜로의 새로운 팀은 멜로와 함께 팀의 확장을 꾸려갈 수 있죠. (그리고 규제들은(역 : 무슨 규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트레이드 이후 6개월간 휴면상태입니다.)

*닉스는 폭 넓은 트레이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닉스는 멜로를 FA로 두고, 사인 앤 트레이드를 감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멜로가 시카고로 가기를 원한다면, 시카고는 멜로의 최대 샐러리를 감당할 여유가 없기에, 그들의 로스터에서 부차적으로 몇몇 선수를 정리해야합니다. 닉스와 시카고는 어딘가에서 해결을 봐야하죠. 그냥 말해보자면, 깁슨과 1st라운드 픽을 멜로와의 사인 앤 트레이드를 위해 넘긴다던지.

 

물론 닉스가 멜로를 FA인 상태로 내버려둔다면, 멜로에게는 그가 원하는 어딘가로 사인하고 팀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멜로의 새로운 행선지가 될 팀은, ‘챔피언쉽을 위한 컨텐더팀’과 ‘빅마켓’이라는 두 조건에 부합해야한다. 휴스턴과 시카고 두 팀은 멜로의 입맛에 맞는 최우선 선택지로 서있다. 뉴욕 데일리 뉴스 Frank Isola에 따르면 두 팀 모두 7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두 팀 모두 멜로를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뭔가 움직임이 필요하다. 지금 상태론, 시카고는 카를로스 부저를 사면시키고 샐러리를 확보하더라도, 올 여름엔 멜로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 그러나 시카고는 멜로를, 그것도 페이컷 한 멜로를 들일 여유를 만들기 위해 트레이드 카드들을 조합하여 그들과 이별해야할 필요가 있다.

 

휴스턴은 가장 연봉이 많은 4명을 선수를 묶어, 대략 53밀 정도의 샐러리가 2014-15시즌 보장되어있다. 상당한 연봉조정 없이는 멜로를 들일 가능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만약 멜로가 시카고 또는 휴스턴으로 떠나기로 굳힌다면, 두 팀에겐 필 잭슨과의 모종의 협상을 제외하곤 선택지가 없다.

 

자, 이젠 필 잭슨의 트레이드 한계점을 알아보자.

 

어떤 딜이든, 닉스는 2015년까지 가는 연장계약을 할 가능성이 없다. 올 여름이면 FA들로 꾸려질 뉴욕의 로스터의 대부분은 향후 1년이면 떨쳐낼 수 있다.

 

또한 닉스는 드래프트 픽을 받기를 요청하는 것이 현명할 것 이다. 닉스는 올해나 2016년 드래프트 지명을 할 수 없고, 2015년과 2017년 각각 한 번 씩만 가능하다.

 

2014 드래프트 픽을 얻으려면 (지난 10년간 가장 암울해 보이는 드래프트) 멜로에게 옵트인을 요청해야한다. 그리곤 드래프트 당일이나 그즈음 트레이드 후 그의 새 팀과의 협상을 한다. 휴스턴은 올해 두 가지 카드가 있는 반면, 시카고에겐 세 가지 카드가 있다. 뭐 그렇다곤 해도 역시 가장 가능성 있는 옵션은 사인 앤 트레이드 협상을 위해 7월 1일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Note : 중요한 점은 이러한 딜을 닉스가 멜로의 가치만큼의 대가를 얻어 내가 위한 시도로 보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이 딜은 그들이 2월안에 멜로를 트레이드하지 못했을 경우에 감행된다. 이것들은 단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보험을 들어놓는 뉴욕의 노력일 뿐이다.)

Deal 1 : Chicago

7월, 사인 앤 트레이드 때, 시카고는 부저를 사면할 것인지,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것인지에 대한 선택에 직면한다. 시카고는 분명 후자를 더 선호할 것이다. 닉스는 부저의 계약만료시기에 맞춰진 그들의 돈뿌리기 계획이 있기에, 두 선택지 다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필 잭슨은 부저와 덧붙여 타지 깁슨, 마이크 던리비 그리고 드래프트 픽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딜은 내년 시즌 멜로에게 약 20밀 가량을 확보해준다.

Potential Knicks-Bulls Sign-and-Trade
Bulls ReceiveKnicks Receive
Carmelo AnthonyCarlos Boozer
Taj Gibson
Mike Dunleavy
Future Draft Pick

ESPN Trade Machine

 

물론 타지 깁슨은 탐 티보듀 감독이 가장 아끼지만 -Basketball Reference에 따르면 시카고는 지난해, 타지 깁슨과 함께 할 때 100포제션당 약 5점정도 더 나았다.- 멜로는 강력한 포워드로서 시카고에 어울리는 완벽한 조각이 될 수 있다.

 

대신에 시카고가 니콜라 미로티치를 멜로와 함께 뛰게할 경우, 미로티치는 멜로의 3번 포지션을 위한 스페이스 확보를 위해 완벽한 4번 포지션을 수행하여야 한다. (역 : 미로티치는 스트레치형 빅맨). 이와는 무관하게 깁슨은 짤릴 것 같다.

 

멜로를 중심으로 한 잘 돌아가는 팀을 만들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불스는 그럴 수 있는 조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멜로의 결함을 보완할 강력한 퍼러미터 수비수가 있다. 또한 백코트와 포스트 두 쪽 다 경쟁력을 갖춘 진귀한 센터와 멜로가 망설임 없이 기대고 존중할 수 있는 도미넌트한 포인트가드가 있다.

  

2015-16 Knicks Payroll Entering 2015 FA (After Bulls S&T)
PlayerSalary
Taj Gibson$8,000,000
J.R. Smith (Player Option)$6,399,750
Raymond Felton (Player Option)$3,950,313
Iman Shumpert (Qualifying Offer)$3,695,169
2015 1st round pick (estimate: 15th pick)$1,600,200
Tim Hardaway Jr. (Team Option)$800,000
Pablo Prigioni$1,734,572
Future Draft Pick Estimate (from CHI)$800,000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Total Salary$29,584,896
Salary Cap Projection*$66,044,000
Knicks Cap Room for 2015$36,459,104

ShamSports

 

닉스는 아마 이 트레이드에 레이몬트 펠튼을 넣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구린내나는 퍼포먼스에 불스는 도망갈 것이고, 그의 보류된 법적 신분도 한 몫 할 것이다. 그는 두 가지 흉악죄에 대한 책임성을 지난 2월 지게 되었고, 상소심은 6월 2일로 잡혀있다.

 

깁슨은 뉴욕을 구성할 귀중한 조각인 반면, 던리비와 부저 둘은 계약만료에 있다. 이 트레이드 후에 닉스는 내년 여름 FA에 35밀이 넘는 돈을 부어야한다.

 

딜 속의 재능가치를 따져보자면 시카고에게 유리한 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멜로가 뉴욕을 떠나기로 한다면, 이 교환이 닉스에게 2015년 이후의 리빌딩을 위해 잉여샐러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다소의 뉴욕의 자산이 될 수도 있다.


Deal 2 : Houston


휴스턴은 앤써니를 지금 당장 안착시키기 충분한 샐러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카드들을 묶어 사인 앤 트레이드 협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아식과 린 둘 다 그들의 계약 마지막해인 내년 각각 8밀 이상이 잡혀있다. 그리고 아마 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쪽으로 가야할 필요가 있다.(역 : 뉴욕을 말하는 듯)제임스 돌란은 2년전에 트레이드로 떠난 선수를 들이는 걸 기뻐할 리 없지만, 분명 필 잭슨의 감각이 구단주의 입김보다 셀 것이다.

 

테렌스 존스는 휴스턴에서 일자리를 구할 순 없을 것 같다. 멜로가 팀의 파워포워드로서 굴러들어 올테니 말이다. 존스는 딜에 포함되어야 하고 닉스를 재정적으로 돕고, 리빌딩을 위해 젋은 선수들과 함께 해야한다.

 

뉴욕 포스트의 Marc Berman은 챈들러 파슨스가 뉴욕의 타깃이 될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릴는 내년에 1밀보다 약간 작은 정도를 더 차지하고, 지난 두 시즌 동안 7윈셰어 이상을 공헌한 25살의 선수라는 점을 들어 회의적이었다. 멜로의 옆에서 가장 높은 토탈윈셰어를 기혹한 선수는 13-14시즌의 타이슨 챈들러(4.9)이다.

 

Potential Knicks-Rockets Sign-and-Trade
Rockets ReceiveKnicks Receive
Carmelo AnthonyJeremy Lin
Omer Asik
Terrence Jones
Future Draft Pick

ESPN Trade Machine


또 다시, 닉스는 분명 펠튼을 이 트레이드에 패키지로 끼우고 싶겠지만 펠튼의 농구 내외적 문제는 닉스의 노력에서 탈선한 상태이다.

 

Dan Feldman of ProBasketballTalk(NBC스포츠의 칼럼)은 닉스와 휴스턴사이의 협상의 근본적인 가능성을 무너뜨렸다. 최고의 코치일지언정 로스터 꾸리기엔 초심자인 잭슨과 달리, 경기에 있어서 가장 혁신적인 프론트진 마인드를 가진 사람 중 한 명인 모리의 귀추를 예상해 보았다.

 

 

“듣는 바로는 로켓츠가 멜로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더군요. 그건 분명히 닉스와의 사인 앤 트레이드일거에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올드 스쿨 잭슨과 분석가 모리사이의 협상을 예의 주시하는 것 뿐입니다. 그 둘은 관점부터가 달라요. 그리고 그게 아마 협상을 어지럽힐 겁니다.“

 

분명 협상 테이블에서는 저런 이야기가 오갈 것이다. 하지만 휴스턴이 앤써니를 앉혀놓기로 했다면, 모리는 그의 가치있는 카드들을 꺼내들어야 한다.

 

MSG에서의 린새니티의 재현을 불안해 하는 팬들도 있을 것이다. 적어도 팀이 안은 문제를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는 있을 것이다.

 

아식의 뉴욕 입성은 타이슨 챈들러가 뉴욕에서 떠남을 의미한다. 닉스는 챈들러를 다시 데려오고픈 댈러스와의 딜을 밀어붙일 수도 있다고 ESPN의 Marc Stein은 말했다.

 

이렇게 완성된 팀 닉스는 결코 많은 승리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실망은 없을 것이고 논란 또한 없을 것이다.

 

LA와 같은 경우 작년 여름 하워드가 떠난 뒤 높은 로터리픽 확보를 위해 탱킹을 했다. 뉴욕 역시 멜로의 이적 뒤에 2015년 1라운드 픽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활용해 볼 수 있다.

 

2015-16 Knicks Payroll Entering FA (After HOU and DAL Trades)
PlayerSalary
J.R. Smith (Player Option)$6,399,750
Raymond Felton (Player Option)$3,950,313
Iman Shumpert (Qualifying Offer)$3,695,169
Terrence Jones (Player Option)$2,489,530
2015 1st round pick (estimate)$1,600,200
Tim Hardaway Jr. (Team Option)$1,304,520
Pablo Prigioni$1,734,572
Shane Larkin (Team Option)$1,675,320
Future Draft Pick Estimate (from HOU)$800,000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Incomplete Roster Charge$525,093
Total Salary$25,224,653
Salary Cap Projection*$66,044,000
Knicks Cap Room for 2015$40,819,347

ShamSports

그리고 닉스는 린과 아식을 2015년 이후 재계약 할 수도 있고, 그 해 여름 여전히 많은 FA를 운영할 수 있다. 만약 린과 아식이 버려진다면, 닉스는 2015년 40밀이라는 샐러리 여유가 생긴다.

 

반면 휴스턴은 하워드, 하든, 앤써니가 오랜 시간 샐러리를 묶을 것이고 파슨스, 패트릭 베벌리도 섞여있는 미래도 예외사항이 아니다. 하든과 멜로는 로켓츠에서 수비적인 논란거리를 만들 테지만, 일단 꼬인게 풀리고 나면 이 트리오는 지난 10년을 관통하는 강력한 동력실을 휴스턴에서 만들어낼 것이다.

 

멜로가 닉스를 떠난다면 분명 내년도 닉스는 암울할 것이다. 잭슨은 할 수 있다면 그 스타가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최대한 끌어 모아야한다.

 

비록 이게 적들과의 협력이 될 수도 있지만, 사인 앤 트레이드를 가미한 딜이 멜로와의 잠재적 이별에 대비하는 가장 고통이 적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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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 죄송합니다. 매니아내의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예측하고 계실법한 뻔한 내용이 기사로 떠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시겠네요.



요약하자면
1. 대전제 : 멜로가 떠날지도 모른다 - 그곳은 바로 시카고와 휴스턴
2. 닉스는 그에 대비를 해야한다. - 그래서 필 잭슨은 신의 한 수 였다.
3. 대비를 하려면 울며겨자먹기로 사인 앤 트레이드.
4. 닉스는 어찌된둥 내년도 암울하다.
이 게시물은 Macchiato님에 의해 2014-05-15 00:23:03'NBA News'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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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4-05-15 00:49:10

멜로 입장에서 시카고는 로즈의 부활을 확인하지 않는 이상 모험이 아닐까 싶고

휴스턴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든과 결합이 큰 시너지가 없어 보여서 잔류 예상합니다.


2014-05-15 08:41:33
멜로가 와서 하든이 가진 과도한 리딩+스코어링롤과 경기당 40분가까이 되는 출전시간을 줄여줘도
하든수비가 나아질듯합니다. 멜로가 휴스턴으로 이적할요인은 하든보다 하워드보고 올 가능성이 더 많을듯요. 최고의 센터와 최고의 스포조합은 근 20년내에 본적이 없는거같은데.. 어떤시너지가 날지는 상상이 잘 안가네요;;
2014-05-17 00:39:18

제 생각에도 멜로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든든한 센터일거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훌륭한 수비수 정도??

Updated at 2014-05-15 08:04:47
와..이거 매거진으로 가야할 글인것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멜로이적글 쓴적이 있는데..멜로가 아마 27~28살 정도라면 뉴욕에 남았겠지만
이제 32살, 자신의 힘으로 우승할 팀으로 옮길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뉴욕에 남으면 1년을 허투루 쓰는것이죠. 그렇다고해서 1년후 좋은 FA가 뉴욕으로 올 가능성도 보장할수없는것이고..
멜로 본인이 얼마전 난 돈보다 우승을 원한다고 발언했을때 이적할 가능성이 99%라고 생각했습니다.
 휴스턴의 모리단장과 알렉산더 구단주는 멜로를 얻을 자신이 있어하는거같은데 아마 사인앤트레이드대상은 우승권팀이고 멜로본연의 트레이드가치보다 낮아질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한계조건에서 휴스턴은 뉴욕이 거부할수 없는 조건을 내밀것같아요. 테렌스존스보다는 파슨스를 내밀가능성이 많죠. 아식+린의 만기계약+파슨스+픽을 제시할것같습니다.
이는 로즈복귀의 불안요소를 가진 시카고가 제시할수 있는 카드이상이라고 생각듭니다.  
2014-05-15 10:28:02

닉스가 샐러리 비우고 fa 선수들을 15년에 유혹한다고는 하지만 닉스보다 더 강력히 샐러리 비우고 fa 선수를 유혹하는 곳이 있습니다.  샐러리를 비운다고 해서 선수 모으기가 쉬울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2014-05-15 10:45:25

메거진으로 가야 할 글같아요

2
2014-05-15 11:45:37

매냐진입니다 여러분...

2014-05-15 14:18:01

댓글보니 여태까지 저만 실수한게 아닌듯...

2014-05-15 13:04:13

로즈가 확실해지면

2
2014-05-15 16:36:23

헉 이 많은 내용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개인적으로 가능성은 불스가 더 높아 보입니다.
1. 닉스가 사인앤 트레이드로 가면 로켓츠보다 불스로부터 더 많이 뜯어낼(?) 수 있기 때문이고
2. 깁슨이 딜에 포함될 때 팀 샐러리 유동성에서 불스가 로켓츠를 압도합니다. 편안한 대형계약이 가능하죠.
3. 불스의 에이스는 로즈가 아닌 탐 티보두라는 사실이고,
4. 게임에서 멜로의 동선을 흐트려 놓는 선수가 아무도 없으면서 그를 도울 무르익은 디펜스 스페셜리스트가 무려 두명이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5. 알박기 유망주가 합류하며 역대급이라는 2014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이 두장이라는 점.

로켓츠는 불스하고 또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불스의 이유가 좀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2014-05-15 16:41:05

팬으로써 뉴욕에서 우승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역시나 팬으로써 이적을해서라도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014-05-15 17:39:36
멜로가 우승을 위해 뉴욕을 떠나려고 한다면, 사인&트레이드를 하려고 할까요? 뉴욕에서도 페이컷 압박을 받는 이유가 달라진 CBA규정으로 인한 샐러리압박인데, 사인&트레이드는 선수에게는 이적&높은연봉을 보장해주지만, 새로 가는 팀은 전력수급에 부담을 안게 됩니다. 그럴바에는 그냥 FA계약으로 콘텐더팀에 합류하는게 낫죠.

잘은 모르겠지만, 시카고는 부저 사면하면, 깁슨, 던리비, 버틀러 모두 남기고 멜로가 FA로 합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 약간의 페이컷이 동반되어야겠죠) 휴스턴은 사인&트레이드 아니면 안되겠네요.

시카고나 휴스턴만 선택지일까요?  댈러스도 괜찮은 선택이라 봅니다. 노비츠키를 제외한 FA가 되는 주요선수들 (카터-매리언-해리스-블레어) 중 한명 정도는 못잡을지도 모르겠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전력에 멜로가 붙으면 상당히 전력이 올라간다고 봅니다.
2014-05-15 19:17:21

부저 사면시키면 47M이고 오프캡 계산하면 대충 50M일텐데 픽 다 팔고 가지치기로 비워야 10M 만들겁니다. 이걸로 멜로를 데려오려고 하는 건 어렵죠. 로즈는 몰라도 노아보다도 못받다는 말인데

2014-05-16 02:01:41

멜로가 떠나지 않았으면 하지만 린 아식이 온다면 나쁘진않네요

제가 린새니티로 유입된 사람이라서 
린이 다시 뉴욕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계속하고있엇거든요
개인적으로 시카고랑 사인앤트레이드하면 뉴욕팬 접고 휴스턴으로 갈아탈려고요
딱히...시카고와의 트레이드는 끌리지않아서 
2014-05-16 10:03:04

잘읽고 갑니다.

오프시즌에 왁자지껄 멜로 얘기가 가득할듯 한데

소문만 무성히 남기고 결국은 뉴욕잔류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4-05-16 15:46:51

멜로가 싸인앤 트레이드에 응해준다면 랩터스가 올스타 슈가인 데로잔+@를 떡밥으로 던져봤으면 좋겠습니다... 데로잔도 충분히 좋은선수지만 멜로를 무척이나 좋아해서요 ㅠㅠ

2014-05-17 00:31:26

제가 앤써니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런건 잘 모르는데.. 댈러스에는 오면 어떻까요?

2014-05-17 09:39:43

휴스턴은 다 떠나서 감독 때문에 힘들고 시카고는 로즈 때문에... 어딜 가든 남든 우승은 힘들어보이네요

2014-05-19 04:39:16
휴스턴은 샐러리 구성상으로 보면 거의 가능성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린 + 아식이 무조건 들어가야 멜로 샐러리와 매치가 되기 때문이죠.
(페이컷을 한다고 해도 둘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나머지 선수들로는 멜로와 매치가 안 됩니다.)
 
린과 아식은 현재 뉴욕의 상황에서는 그리 좋은 선택지가 아닙니다.
(물론 린새니티 시절이 있기 때문에 뉴욕 팬들은 린이 오는걸 환영할 겁니다만..)
아식은 챈들러가 있기 때문에, 둘중 하나를 팔아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고..
(그런데 이걸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팔기 힘듭니다. 올해 휴스턴이 그랬죠.)
포스트업 옵션이 없고, 볼 핸들링이 불안한 포인트가드는 잭슨이 전혀 원하지 않는 옵션이죠.
 
그렇다면 뉴욕이 받아야 할 카드에서 존스 + 픽에 해당하는 부분이 저것보다 커야 할겁니다.
그래서 뉴욕이 파슨스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텐데..
 
휴스턴 입장에서 저 딜을 성사시키려면
린이나 아식중 한명이 제 3구단으로 가는 삼각딜을 모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아식이 다른 팀으로 가는게 뉴욕 입장에서는 더 매력적인 카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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