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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두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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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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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9-07-14 21:44:50

좀 시원해지는군요................

구사일생님도 화가 많이 나신거 같은데...

어찌 KBL은 좋아할라다가도 이런 정떨어지는 일이 하나씩 뚝뚝 터지는지...

프로농구가 프로야구 따라잡을려면... 한참 멀은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김승현이랑 오리온스 다... 어느정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

2009-07-14 23:44:24

말바꾸기야 지들이 저지른게 커졌구나 하고... 입맞춰 오리발(최근 트렌드... 오해와 오리발) 내민다고 쳐도...

그럴거면 지들이 기자회견 열면 될것을 왜 뜸금없이 남의 잔치에 불청객으로 쳐들어와 깽판 쳤는지...

환영받을 말들도 아니었고... 예의고 뭐고를 떠나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네요.

무슨 생각으로???

2009-07-14 23:49:20

뉴스로 그 기자회견 장면을 보니까 무슨 WWE를 보는 것 같더군요. 그 현란한 마이크워크.....

2009-07-16 02:52:32

동감합니다. 무슨 WWE도 아니고,

2009-07-14 23:49:49

진짜 쌍욕 나오는 걸 억누르고 억누르고 쓰셨다는 생각이 심장까지 전해지네요....


에휴....
2009-07-15 00:39:36

시원하네요.. 그나마 이런 글 보니 좀 수그러 드네요..

2009-07-15 00:40:07

깔끔히 인연 끊어드리겠습니다.
경기장에 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TV시청같은, 시청률에 보탬이 되고 중계권료가 올라갈만한 행동도 절대 안 해드리겠습니다.
CF에서 그들이 광고하는 제품을 구매하여 괜히 몸값올려주는 멍청한 행동도 하지 않아드리지요.

뭐 이래저래 떠들어봐야, 실질적인 금전적 피해가 없다면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2009-07-15 01:14:57

지금까지 본 구사일생님 글 중에서 읽는데 좀 무섭네요... 구사일생님의 화가 읽는데 느껴지네요...


정말 스포츠 뉴스에서 보는데 -_-;;; 어이 개념 모두 상실한 말도 안되는 짓을 하더군요... 실컷 까발리고 이제 와서 덮겠다.. 참... 휴..
2009-07-15 02:16:51

정말 농구팬으로서 이번일 너무 화납니다.
농구 그 자체를 아끼던 팬들을 다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김승현 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경기 뛰는 모습 보기 싫을꺼 같아요

2009-07-15 06:57:27

오리온스고 김승현이고 "이건 뭥미"라는 말이 절로 나옵디다...

2009-07-15 07:58:05

뭐...KBL은 알아서 망해가는(?) 스텝을 착착 밟고있다는...

2009-07-15 08:58:36
2009-07-15 09:05:54

돈 1억 2천 더달라고 할때나..

돈 십몇억 덜줄려고할때는 그렇게 지알ㄷ들하더니..
나쁜.. 강아지들..

2009-07-15 09:44:08

말씀 한번 시원하게 잘 해놓으셨네요...진짜 20년간 농구를 야구보다 축구보다 사랑해왔던 농구팬으로서 정말 참을 수 없이 화가 난 한주였습니다... 돈승현도 그렇고,,,구단주도 그렇고,,,각 구단에 만연되어 있을 이면계약 현실도 그렇고,,,

너무 안타깝네요..프로농구가 국민스포츠로 잡아가려는 시점에서 찬물을 제대로 부어버렸습니다... 이제 KBL에 대한 관심이 점점
멀어질 것 같습니다. 보다 가 우연히라도 돈승현 플레이보면 자연스레 미간이 찌푸려질것 같아서요....이제 승현이는 저에게 이천수보다 더 나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아마 최악의 선수로 남겠지요...잘못의 수위를 떠나 내가 사랑하는 농구에 대한 먹칠을 한 댓가지요 이번 사건을 통해 한국농구의 고질적인 악습을 끊어버리기 위해서라도 넘어가버리지 말고 꼭 집고 넘어갔으면 좋겠는데...왠지 일파만파 일이 커질까봐 KBL입장에서도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진짜 진상 규명에 대한 서명운동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이런 글에 추천은 해야죠!

2009-07-15 10:05:00

산드린, 에킨스 등 귀화 선수들의 등장

작년 주전으로 우리나라 최고 선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올해를 너무 기대하게 만들었던 만수와 프랑켄

우승을 위해 주유소로 이적한 주키드, 제대하는 양동근 등

정말 올해의 kbl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동아시아 선수권에서 비록 2군이지만 중국도 이기고

여러가지 흥행 요소를 송두리째 빼앗아 가는군요

팀이든 선수든 정말 싫어지네요

진상 규명을 하고 알수록 상처만 받을 거 같네요

팀에게도 선수에게도

2009-07-15 10:41:43
사우디로 날아간 이모 선수의 논쟁을 한 방에 날려버린 사건이었죠..
(그러고 보니 이모 선수가 두 명 이군요;)
아무튼, 좋은 글 잘 봤습니다.
2009-07-15 13:02:31
이러고싶당....
2009-07-15 13:57:49

오래 기다렸습니다. 글 잘읽었구요. 저는 이번 사태의 결말을 보고나서 kbl을 계속 볼것인지에 대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09-07-15 15:09:44

정말 이번 사태에 대한 구사일생님의 촌철살인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갠적으로 대구 사람으로서 오리온스 창단때부터 계속 팬이었고 매시즌 못가도 5~10번 이상씩은 농구장에 들르곤 하던

팬이었지만 최근 몇년간의 답답한 행보와 이번 사태로 인해 오리온스에 대한 애정을 완전히 지울 생각입니다.

좋은글 감사히 봤습니다.

2009-07-15 15:57:56

갠적으로 구사일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솔직한 글을 보니 저도 막힌게 뚤리네요.

정말 다들 뭐하는 짓인지... KBL에 관심을 잘 안뒀던터라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이번사태는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2009-07-15 16:19:06

김진 전감독 욕할 필요없습니다. 마인드가 그지경이였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된것이 다행이네요.

2009-07-15 16:46:33

쩝... 구사일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참 씁쓸하기 이를 데 없네요.

2009-07-15 17:14:02

오죽하면 이천수가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정말 오리온스를 세컨팀으로 응원한 입장에서 아주 정나미가 떨어지는
작태였습니다.

국내농구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환멸까지 일으키는 그런 쌩쑈였습니다.

2009-07-15 18:08:46

정말 정나미 떨어지고 역겨운 행태입니다. 이번 일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kbl은 다시는 보기 싫군요.

농구라면 NBA보는게 훨씬 재미가 있는데 그나마 아기자기하고 토종선수들 보러 kbl즐겨봤는데 영....

kbl도 정말 제대로된 기구인지 조차의문입니다. 김승현 일도 그렇고 지금은 쉬쉬하고 있지만 브라이언김 문제도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2009-07-16 01:23:35

10억5천이면 지금 김승현만큼 하는 선수 5명도 쓰겠습니다..

2009-07-16 11:37:34

KBL은 더 뒷걸음만 치는군요.. 답답합니다..

2009-07-16 14:21:18

미국프로농구(NBA)의 예를 보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1999년 1월 조 스미스와이면계약을 맺었다가 2000년에 발각되면서 2001년부터 5년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지명권 박탈, 벌금 350만달러, 구단과 스미스의 계약 파기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고 하네요.

2009-07-16 14:35:07

하지만 kbl이 nba의 징계...그정도까지는 절대 안할거 같은건...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제제금과 사회봉사활동 몇시간 정도로 그칠까봐 두렵습니다. 씁쓸하군요 정말..

2009-07-17 05:12:08
그럼 KBL그만 봐야죠
사실 이제 딱히 미련도 없다는...;; 지난 피흘리는 플옵을 보면서 그만 보자...라고 내심 다짐했습니다.
2009-07-16 15:16:03

옛날 처음 데뷔하고 나서 '농구는 즐기면서 한다, 농구가 재밌다'라고 말하던 그 크리스폴 부럽지 않은 천재 가드는 이제 사라졌군요...
이제는 그저 돈, 돈, 돈 하는 사기꾼 장사치 밖에는 없네요. 이 글을 보면서 속이 다 후련하면서도
그간 프로농구를 지탱해오던 한 축의 너무나도 어이없는 작태를 보면서
믿는 도끼의 발등 찍히는 배신감이 들어서 참 씁쓸하군요...

2009-07-16 18:18:49

이번시즌 오리온스는 정말 최악일거 같네요.. 누구응원하지;;

2009-07-17 02:33:11

그것 참.. 프로농구판이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농구대잔치에서 프로농구로 넘어오면서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했던 부분은 지금에 와서는 점점 줄어들고 우려했던 부분만 점점 늘어가는 느낌입니다.

2009-07-17 20:02:04

누구 일방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9-07-22 05:38:24

오리온스 경기 할때, "돈승현 돈 많이 벌어서 좋겠다" 라는 식의 문구를 프랜카드로 만들어서 야유 퍼붇고 싶네여.

KBL 원래 관심 거의 없었지만, 이건 뭐 있던 관심마저 사라지게 만드네요

2009-07-22 22:21:04

김승현 순식간에 추락이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팬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혼란스럽네요.

하지만 김승현 팬의 입장이전에 농구팬으로써...중징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시즌을 못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차라리 이번에 철저히 조사해서 이면계약이든 용병 뒷돈이든 다 까발리고, 연봉에 대한 현실적인 조항도 만들어서 깔끔한

리그를 보기 원했지만...이번사태 돌아보면...우리나라 농구리그는 그렇게 할 수 없을정도로 이미 썩어있네요.

그냥 2군리그랑 아마농구나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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