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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번 시즌 MVP는 야니스. by 파우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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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31 23:10:36

 

내가 밀워키 벅스팀에 합류한 순간부터 난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

 

"파우, 야니스는 어떤 선수야?" 

 

사람들은 내가 야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했고, 또 내가 야니스를 어떤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 하는지 물어봤어. 

 

뭐, 충분히 궁금한 주제라고 생각해. 야니스는 뭔가... 표현하기 힘든 선수지. 야니스는 NBA와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봐도, 딱히 하나의 단어로 설명하기 힘든 유형의 선수잖아? 

 

내가 3월에 밀워키 벅스 팀에 합류하게 되었을 때, 이런 훌륭한 팀에서 뛸수 있게 되어서 매우 흥분된 상태였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젊은 팀이었고, NBA 챔피언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었으니까. 아직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팀은 아니었지만, 젊고 누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는 팀이니까.

 

그리고, 이번 시즌 NBA의 MVP 선수와 함께 뛸수 있다는 사실도 날 매우 흥분시키는 부분 중 하나였어. 

 

매년, 정말 많은 선수들이 NBA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지만, MVP는 오직 한명만이 받을 수 있지. 내가 NBA에서 활동한 지난 18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는 그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NBA 선수들과 같이, 혹은 그들을 상대로 플레이 하는 기회를 여러번 가질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부터 말하려는 주제에 어느정도는 배경지식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통계학자나 NBA 해설자는 아니니까,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볼 까 해.

 

나는 야니스가 도대체 어떤 선수인가를 설명하기 위해서,

 

그가 '아닌'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

 

 

야니스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아니야.

 

다시 말할게: 웨스트브룩이 아니야.

 

나는 야니스와 러셀 두 선수와 모두 경기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둘에겐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 야니스와 러셀은, 둘다 코트위에서 달리기 시작하면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선수이지. 두 선수 모두 수비수를 '피해서' 돌아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수비수를 '향해서' 100km의 속도로 돌진해. 그렇게 되면 수비수들은 엄청난 중압감에 시달리고, 0.1초의 순간만에 옳은 선택을 해기 위해 패닉에 빠질 수 밖에 없게 되. 두 선수 모두 유로 스텝의 대가들이고, 엄청난 득점을 하면서 트리플-더블을 기록 할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두 선수 모두 NBA 수준에서도 특출난 수준의 투쟁심을 코트위로 가지고 온 다는 것이야.

 

하지만 야니스는 러셀은 아니지. 러셀은 은퇴 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이 확실하고, 이미 8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2 시즌 연속으로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NBA 선수야.

 

그러니, 야니스는 러셀은 아니야. 야니스는 아직 24살일 뿐이고, 우린 그의 잠재력의 끝이 어디일지 알지 못하지.

 

그리고, 야니스 안테토쿤보는 샤킬 오닐도 아니야.

 

하지만 잠깐만 눈을 감고 젊은 시절의 샤킬 오닐을 떠올려 볼래? 샤킬 오닐이 대학 리그를 지배했을때의 모습이 기억나? 그가 올랜도 매직에 있었던 초창기 시절은 어때? 젊은 샤킬 오닐 정도의 사이즈와 민첩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선수를 본 기억이 있어? 샤킬 오닐보다 더 자주, 그리고 더 무섭게 덩크하는 선수. 나는 오직 단 한명의 선수 밖에 떠오르지 않고, 그 선수는 내 그리스 출신 팀메이트야. 

 

잠깐 객관적인 수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내가 구글에서 좀 찾아봤는데 말이야, 샤킬 오닐이 24살이었을 때 그는 경기당 26.2점, FG% 56, 12.5 리바운드, 그리고 3.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어. 한번 그 기록은 현재의 야니스와 비교해 볼까? 그리스 괴인은 이번 시즌 밀워키 벅스 최다인 27.7점, 12.5리바운드, 그리고 5.9개의 어시스트를 경기당 기록했어. 또 이녀석은 58%의 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리그 전체 경기당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

 

NBA 선수로서, 나는 누구보다도 단순한 기록만으로 특정 선수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하지만, 올 시즌 NBA를 지켜본 팬이라면 내가 본 것을 같이 봤다고 생각해. 센터처럼 키가 큰 선수가 야니스 처럼 종교하고, 빠르고, 그리고 물리적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소유 하는 것은 매우 드문일이야. 야니스의 이런 특징들은 젊은 샤킬 오닐과 매우 비슷하지. 샤킬 오닐이 속동 공격을 천둥과도 같은 덩크로 끝내버리고, 수비코트에서는 골대를 철벽과도 같이 보호했던 것... 난 그 모습을 야니스에서 보곤 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왜 젊은 샤킬 오닐의 플레이를 유튜브에서 찾아 보면, 샤킬 오닐은 '언제나' 상대 선수가 덩크를 시도할때 블록을 하려고 뛰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어. 야니스도 마찬가지야. 샤킬 오닐과 야니스 모두 상대가 덩크를 시도하면 단 한번도 그냥 피하는 법이 없고, 적극적으로 온 힘을 다해서 블록을 시도하지. 상대팀에게 메세지를 보내는거야: 너가 내 골대로 다가오면, 내가 언제나 거기 있을거야, 라고.

 

젊은 샤킬 오닐이 성장해서 LA에서 3핏을 달성했을때, 그는 센터 포지션에서 비교 가능한 선수가 없었어. 아니, 포지션과 상관 없이 비교 불가능한 선수였지. 샤킬 오닐은 그의 시대에서 가장 압도적인 빅맨으로 성장했고, NBA 역사를 통틀어서도 그보다 더 뛰어난 빅맨을 찾아 보면, 그리 많지는 않을거야. 샤킬 오늘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 있고, 은퇴할때는 4개의 우승반지를 가지고 있었어. 다시 보기 힘든 위대한 선수지. 

 

그래, 야니스는 샤킬 오닐과이 아니야. 적어도 아직은... 야니스는 아직 24살일 뿐이고, 우린 그의 잠재력의 끝이 어디일지 알지 못하니까.  

 

 

야니스는 케빈 가넷도 아니야. 

 

내가 좀 더 구글에서 찾아 봤거든? 케빈 가넷이 24살이었을 때 그는 경기당 22점과 11.4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어. 이번 시즌 야니스는, 반복해서 미안한데, 야니스는 이번 그의 24세 시즌에 27.7점, 12.5리바운드, 그리고 5.9개의 어시스트를 경기당 기록했어. 아까도 말했지만, 다른 시대의 선수들을 단순히 기록 만으로 비교하는 것을 옳지 않은 방법이야. 케빈은 코트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큰 목소리로 팀을 이끄는 선수였고, 야니스는 코트 위에서 좀 조용한 편이지.

 

하지만 내가 밀워키 벅스에 합류하고, 야니스를 가까이서 매일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그가 케빈 가넷과 같은 열정, 적극성, 그리고 투쟁심을 가지고 경기 한다는 것이야. 두 선수 모두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온몸을 날리고, 패싱 센스가 매우 뛰어나지.

 

하지만 케빈 가넷이 어떤 선수지? NBA 역사상 TOP3안에 꼽히는 최고의 파워포워드이자, MVP 였고, 15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된 전설적인 선수야. 그는 4년 연속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은 선수이기도 했어. 그는 언젠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것이고, 또 그는 우승반지도 가지고 있지.

 

그러니, 야니스는 KG가 아니야. 적어도 아직은. 야니스는 아직 24살일 뿐이고, 우린 그의 잠재력의 끝이 어디일지 알지 못해.

 

야니스는 나, 파우 가솔도 아니야. 

 

내가 NBA에 입성하기 직전인 2001년, 나는 한가지 다짐을 했어: 난 올해의 루키 상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난 올해의 루키 상을 받을 수 있었지. 난 그 상이 정말 자랑스러웠어. 내가 열심히 해서 성취한 것인 점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 하지 못한 수상이기 때문이었어. 내가 NBA에 처음 왔을 때만 하더라도, 유럽 출신 선수에 대한 일종의 불신이 있었어. 그 당시에는 유럽 출신의 선수가 NBA에 들어와서, 바로 좋은 성적을 기록 하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었거든. 그래서 내가 처음 NBA에 왔을때 수 많은 사람들이 나에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지. 그렇기 때문에 난 그런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이겨내고, 내 자신을 증명하고 싶었던 거야. 

 

야니스는 18살때 NBA에 처음 들어왔고, 그 당시에 아무도 그가 누군지 몰랐어. 나를 포함해서 말이야. 하지만 그의 루키 시즌, 그를 상대로 경기했던 것이 기억나. 야니스는 키가 컸지만 빼빼 말랐고, 또 매우 조용한 선수였지. 루키 시즌 야니스는 많은 플레잉 타임을 부여 받지 못했어. 그는 경기당 7점 정도를 기록했고, 또 올해의 루키상 도 받지 못했지. 요즘 NBA에는 4명중 1명이 비미국인 출신일 정도로 다양성이 높아 졌지만, 야니스도 분명 내가 루키때 받았던 의심스러운 눈초리에 시달렸을거야.

 

내가 24살이 되었을때, 내가 뛰었던 멤피스팀은 45승을 챙겼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피닉스 팀과 만나게 되었어. 우리는 4경기 스윕패배를 당했지. 그 다음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또 1라운에서 스윕당했어. 나는 2008년 LA에서 코비와 같이 뛰기 전까지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어. 24살인 야니스는 어땠냐고? 지난 시즌 44승을 했던 밀워키팀을 60승으로 이끌었어. 60승은 이번 시즌 NBA 최다 승수였고, 근 40년 동안 밀워키 벅스가 기록한 최다 승수였지.

 

유럽 출신 선수로서 야니스와 나는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 그는 나와 다른 선수야. 우리는 다른 시대에서, 각자 다른 영향을 받으며 농구선수가 되었어.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난 한번도 야니스가 겨우 24살의 나이에 보여준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어. 

 

그러니 야니스는 내가 아니고, 나와는 다른 선수이지. 

  

 

마지막으로, 야니스는 코비 브라이언트도 아니야.

 

그는 맘바가 아니야.

 

사실 코비랑 비슷한 사람은 찾기 힘들지. 나는 NBA에서 코비보다 더 재능있고, 또 그보다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선수를 본 적이 없어. 내가 짧은 이야기 하나 해줄게: 내가 2012년 여름, 스페인 국가대표로 런던 올림픽에 참여하고 레이커스 트레이닝 캠프에 다시 합류했을 때에 있었던 이야기야. 코비가 속해 있었던 미국 농구 팀이 결승전에서 우리에게 승리하고 금메달을 딴지 몇주 정도 지난 시점이었어. 올림픽이 끝나고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하기 전의 짧은 시간 동안, 나는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서 시간을 보냈지. 레이커스 트레이닝 캠프 첫째날, 코비가 훈련이 끝나고 나에게 와서 1:1 대결을 제안했어. 그리고 빅맨인 내가 포스트에서 강력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코비는, 오직 포스트 대결로 1:1을 하자고 말했지. 난 결국 그 제안을 받아 들였어. 당시 내 몸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올림픽과 몇주간의 휴식에서 당연히 아직 몸상태를 100% 끌어올리지 못한 상태였지. 그리고, 코비가 내가 싫다고 말한다고 그냥 물러날 사람도 아니었으니깐.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코비가 트래쉬 토킹을 시작했고, 나도 질수 없어서 조금 맞받아쳤지. 코비는 전력을 다해서 나를 상대했고 나도 그의 에너지 레벨에 맞추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어. "코비, 좀 살살해. 시즌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난 아직 몸상태가 100%도 아니야. 좀 살살해" 라고 그에게 말했던 것이 기억나.

 

언젠가는, 그 1:1 경기에서 누가 이겼는지 내가 말할 날이 있겠지. 아 뭐 그냥... 사실 누가 이겼는지 내가 말 안해도 알겠지?

 

내가 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코비가 농구 경기에 접근하는 방식에 대해 잘 말해 준다고 생각해서야. 코비는 언제나 철저하게 몸관리를 했어. 단 하루도 쉬거나 훈련을 빼먹는 법이 없었고, 언제나 경기에 뛸수 있는 최상의 몸 컨디션을 만들어 놨어. 그리고 팀 동료들도 그처럼 하길 요구했지. 코비에게 휴식이란 없었어. 언제나 "챔피언 경쟁 모드"였어. 나는 그와 함께 경기한 6년 반의 시간동안 농구에 대해서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것들이 코비 덕분이었지. 

 

그리고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야니스와 코비는 정말 공통점이 많아.

 

코비가 17-18 시즌 시작 전에 이런 트윗을 올렸던 것 기억나? 

 

 

야니스: 코비, 이번 시즌 내가 도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세요

코비: MVP

 

코비는 야니스에게 17-18시즌 MVP가 되어 보라고 말했어. 이 코비의 이 발언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지. "밀워키에 있는 어린 선수에게 MVP? 코비가 농담하는 건가? 너무 이른거 아니야?" 

 

내가 보기에는 야니스도 놀라긴 마찬가지였을거야. 지난달, 내가 야니스에게 그 코비의 메세지에 대해 물어봤는데, 야니스는 이렇게 대답했어: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한명이, 나에게 MVP가 되어 보라는 과제를 준거잖아요. 그 뜻은, 코비는 내가 노력하면 MVP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 아닌가요?" 

 

야니스는 코비가 그에게 던져준 도전이, 그에게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었다고 말했어. 무서워 하거나 도피한 것이 아니라, MVP 라는 과제를 공개적으로 받아 들이고, 그것에 진지하게 도전한거야.

 

모두가 알다시피, 작년 야니스가 NBA를 타지는 못했지. 하지만 작년, 그리고 올해 야니스가 얼마나 선수로서 발전했는지를 한번 생각해봐. 작년과 달리 이번 시즌, 야니스가 MVP에 도전한다고 했을때 놀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번 시즌 시작 전, 코비가 야니스에게 같이 훈련하자고 초대했었어. 나는 코비가 야니스에게 어떻게 할지 알고 있었지. 코비는 언제나 야니스에게 매 순간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가르치려 할 거야. 코비는 절대로 듣기 좋은 칭찬같은 것도 하지 않을거고, 매 순간 순간 야니스가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까지 그를 밀어부칠 것이 뻔하니까. 

 

코비와 훈련한 뒤 돌아온 야니스에게 내가 어땠냐고 물어봤더니, 야니스는 코비가 언제나 "경기 준비"를 가장 최우선시 하라고 말했다고 하더군. 준비, 준비, 준비... 영상 분석을 하고, 자신의 약점을 알고, 상대의 약점과 습관을 공부하라고. 그리고 매년 여름 놀지 말고 최소 한가지의 무기는 자신에게 더 장착하라고.

 

그리고 사실 그게 코비가 언제나 해왔던 일이었지. 코비는 경기 준비를 어떤 면에서는 경기 그 자체보다 열심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그리고 나는 야니스에서 그런 모습을 다시 보곤해. 야니스는 코치들과 영상분석을 정말 많이 하는데, 장담 할 수는 없지만 아마 야니스 보다 영상 분석을 더 열심히 하는 NBA 선수는 그리 많지 않을 거야.

 

내가 앞서 말했듯이 야니스는 코비는 아니야.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타오르는 투쟁심과 열정을 가지고 경기를 하고, 그런 것들은 그들을 가까이서 관찰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이야. 또, 두 선수 모두 훈련을 실제 경기처럼 열심히, 그리고 처절하게 한다는 점에서 비슷해.  

 

 

몇가지 사실들만 좀 나열해 볼게:

 

야니스는 정규 시즌 최고 팀의, 최고 선수야.

 

야니스는 아마도 (당시에는 미정) 올-NBA 1st 팀과 올-디펜시브팀에 뽑힐 거야. 그는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NBA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니까.

 

야니스는 그리고 밀워키 벅스가 창단된지 45년만에, 처음으로 팀을 NBA 결승으로 이끌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단순한 계산이야: 야니스는 이번 시즌 NBA의 MVP.

 

그러니 굳이 야니스가 누구와 비슷한지 찾아내고, 비교하려 하지 말자구. 야니스는 그가 종종 비교되곤 하는 선수들의 절반만큼의 시간도 아직 플레이 하지 않았어. 

 

하지만 대부분의 현재 혹은 과거의 최고의 NBA의 선수들은 그들이 야니스의 나이일 때 (그리고 대부분은 그들의 전성기 시절에도) 이번 시즌 밀워키 벅스의 젊은 그리스 괴인이 보여준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어.

 

야니스는 겨우 24살이야! 그리고 이 사실은 벅스 외에 모든 NBA 팀에게 공포심을 심어 줄거야. 왜냐면 이 친구는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니까. 

 

그러니, 그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은 멈추고, 우리 모두 그가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코트위에서 그의 활약, 그리고 앞으로 그가 보여줄 위대한 여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야니스는... 야니스일 뿐이야.

 

그가 얼마나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그것은 아무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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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5-31 09:27:43

번역 감사합니다.

파우가솔의 글이라 더 정독했네요.

이런면을 보더라도 파우가 컨파때 뛸 수 있는 몸이라도 되었다면 밀워키 선수들에게 멘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남네요.

야니스의 다음시즌이 궁금해집니다.

1
2019-05-31 14:16:17

스탯부분에 리바운드가 반복되네요 12.5리바운드 다음 5.9개는 어시스트인거죠..? 수정부탁드려요!

WR
1
2019-05-31 16:48:26
1
2019-05-31 14:24:29

예전부터 느끼지만 가솔의 글빨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1
2019-05-31 19:10:05

코비한테 1on1 이겼다는 건가요???

1
2019-06-03 13:57:28

파우가 졌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1
2019-05-31 21:41:46

결론 : 야니스는 아무것도 아니야
야니스만큼 동나이때 스탯볼륨, 효율, 게임영향력을 다 챙긴선수는 드물죠
MVP 수상 나이로는 르브론과 완전 대등하죠 다음 진화를 기대합니다

1
2019-06-01 05:42:40

필력이 대단하네요

1
2019-06-01 07:16:47

우성 유전자가 몰빵된 인간...

1
2019-06-01 17:10:59

역시 파우는 똑똑한 사람이라 그런지 글도 잘쓰네요.
근데 삼형제가 셋다 모두 키크고 잘생기고 농구까지 잘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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