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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타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 - 03 드래프트 (르브론 + 짝수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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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2 15:40:4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부추먼드입니다
저번글에 추천과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래는 저번글들 링크 입니다
먼저 시작하기전에, 샌안팬분들 우승 축하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3년 드래프트네요  역시 역대급 드랩이라 그런지 쓸 선수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세보니 모두 22명 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2편으로 나눠쓰기로 했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세요 (사실 재미를 위해서 순서순 보다는 짝수, 홀수로 나눴습니다 ). 이번 드랩은 올스타 출신만 8명에다가, 아직까지 벤치나 주전으로 뛰고있는 선수만 해도 대충 25명은 됩니다...;; 거기다, 지금 리그최고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배출된 드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르브론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꽤 기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써보고 싶은 드랩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적을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글이 조금 길것 같네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 선정은 제 주관에 따라서 했습니다.
*글의 편의를 위해서 평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선수들의 드래프트 순위와 팀은 레퍼런스를 참고하였습니다.
*초록색 글씨로 쓴 부분은 저의 의견이 들어가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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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NBA 드래프트
 
 
 
1픽 - LeBron James (CLE)

 

 
 
 
스카우팅 리포트 1 (Sports Illustrate)
 
프로필: 제임스는 이번 2003 드랩에서 최고의 유망주이자, 고교 농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다. 제임스는 St. Vincent-St. Mary 고등학교를 3연속 오하이오주 챔피언으로 이끌은 것을 포함해서, Junior 때를 제외한 모든 학년때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다. 그는 졸업반 시즌에 31.6 득점, 9.6 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High School Playe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또한 제임스는 고등학교 올스타전에 3번 연속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의 이번시즌 최고의 게임은 52 득점을 기록한 LA의 Westchester와의 게임일 것이다. 그는 이번 시즌 학교 운동부로 부터 받은 부당한 뇌물로 인해 한경기를 출장정지 당하기도 하였다. 제임스는 3번 나간 올스타 경기에서 모두 MVP로 선정 되었고, 비록 워싱턴에서 열린 Capital Classic에서 팀이 지기는 했지만, 그는 자신의 우상인 마이클 조던 앞에서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또한 제임스는 2001 ABCD camp에서 카멜로 앤서니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전미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하였다.
 
분석: 많은 사람들은 제임스를 무려 매직 존슨과 비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는 하지만, 드래프트 리스트에 포인트 가드로 등록되어있는 것 같다. 제임스는 정말로 영리한 플레이어이고, 좋은 코트 비젼과 시야, 포인트 가드 뺨치는 패스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불쌍한 6'2, 6'3의 포인트 가드들은 이 덩치를 경기내내 상대해야 한다. 그는 엄청난 스피드와 점프력, 힘을 이용한 닥돌에 능하다. 굳이 그의 약점을 찾아내자면, 아직 미숙한 퍼리미터 슈팅과 낮은 자유투 성공률이지만, 이러한 것들은 그저 조그마한 흠집에 지나지 않는다. 제임스는 분명 이번 드랩에서 최고의 보석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강점: 제임스는 연습으로는 얻을 수 없는 특별한 두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의 피지컬과 운동 선수로서 타고난 인지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비록 당신이 세계에서 가장 스쿼트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마이클 조던과 같은 점프력은 절대(!) 절대 갖지 못할 것이다 (힘은 늘릴 수 있어도 점프력은 못늘린다는 것 같네요 ). 그리고, 여타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 하는 지를 "배울" 수는 있어도, 매직이나 버드처럼 게임에서 "순간적인 센스'는 보여줄 수 없다. 하지만, 제임스는 이번 세대의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조던처럼 점프할 수 있고, 매직과 버드같은 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약점: 제임스는 그의 "스킬"이 아닌 "재능" 때문에 1픽에 뽑힐 것이다. 점프샷이 불안정한 NBA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고, 어떤 사람들은 제임스가 윙플레이로서 적합한 선수인지에 대해서 많은 의문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제임스가 이 문제들만 해결할 수 있다면, 리그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예상: 로터리픽 초반
 
스카우팅 리포트 2
제임스는 얼리엔트리 참가자로서, 콰미 브라운에 이은 2번째 고졸 드래프트 1픽이 될 것이다. 그는 이번시즌에 USA Today에서 선정한 전미 최고의 고등학교 농구선수였고,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Gatorade Award와 McDonald All American team에 뽑히기도 하였다. 졸업반 때 평균 30.4 득점, 9.7 리바운드, 4.9 어시스트, 2.9 스틸을 기록한 그는 팀을 전미 랭킹 1위에 4연속 토너먼트 진출, 3번의 주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제임스는  Jordan Capital Classic, EA Sports Roudball Classic, McDonald's High School all-star game에서 MVP에 뽑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를 둘러싼 여러 구설수 (오하이오 고등학교 운동선수 연합에서 845$ 짜리 옷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포함해서)들이 오르내렸다. 그러나, Hummer H2를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죄가 입증되었다.
 
-지금 NBA의 아이콘 "King" 르브론 제임스네요.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MJ+MJ 소리 들을라면 고등학교를 씹어먹는 것은 물론이고,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사실 퍼러미터 슈팅과 자유투가 약하다는 점도 꽤나 큰 약점인데, 장점이 워낙 엄청나서 그런지 별로 약점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역시 Chosen One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렇게 재능만 보고 뽑힌 선수들은 단점을 고치지 못해서 망하는 경우가 수두룩 한데, 제임스는 매년 자신의 약점으로 지적되오던, 퍼러미터 슈팅, 포스트업, 공격 스킬을 발전 시켜서 온것도 참 대단합니다. 이제 30줄에 접어든 선수인만큼 앞으로 최소 10년은 더 봤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2픽 - Darco Milicic (DET)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밀리시치는 디트로이트에 2픽으로 뽑힐 것으로 예상되는 유고슬라비아 출신 18살의 7풋 센터이다. 밀리시치는 작년 유고슬라비아 리그의 Hemofarm Vrsac 팀에서 9.5 득점, 4.6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그의 팀은 같은 팀 선수들의 텃새때문에 (어떤 선수들은 그에게 패스조차 주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많은 제한이 있었다) 밀리시치를 오랫동안 출전시키지 못하였다. 밀리시치는 좋은 민첩성과 힘을 가지고 NBA에서 좋은 센터 또는 파워포워드가 될 수 있을것이다. 그는 점프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게임을 지배할 수 있는 빅맨 중 하나이다. 비록, 그는 완성된 선수는 아니지만, 그를 몇년 동안 기다려줄 수 있는 팀이 뽑을 수 있게 된다면, 미래의 1옵션이 될 수 있는 재목이다.
 
분석: 수비수 입장에서 밀리시치를 막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는 스몰 포워드들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크고, 파워 포워드들이 상대하기에는 너무 빠르다. 그리고, 밀리시치는 어떻게 득점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고, 긴 팔과 좋은 사이즈를 이용해서 자신보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블락과 리바운드로 요리할 수 있다. 그래도, 그는 외곽슛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포스트업 게임을 익혀야 할것이고, 벌크업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수석 스카우터인 Amadou Gllo Fall의 인터뷰: "그는 자신 보다 나이많은 선수들을 줄곧 상대해왔고, 이겨왔죠. 그래서 저는 그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분명, 그에게 야오밍 처럼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그는 분명 성공할겁니다. 그리고, 그는 분명 높은 기대를 받고 있어요. 하지만, 잘 이겨낼거라 믿습니다."
 
강점: 4번 자리에서 밀리시치의 높이와 맞먹는 선수는 시카고의 타이슨 챈들러와 미네소타의 케빈 가넷 밖에 없고, 이러한 부분은 그에게 다음 레벨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다가 밀리시치는 좋은 빠르기와 터프함을 겸비하고 있고, 괜찮은 볼핸들링과 슈팅 능력 때문에 스몰포워드 포지션에서도 일정 시간 뛸 수 있다. 하지만, 밀리시치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분명 인사이드에서 플레이 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약점: 밀리시치는 아직 보여준게 너무 없다. 그는 속공 상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하프코트 상황에서 플레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번 시즌 NBA 스카우터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던 FIBA 준결승전에서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밀리시치는 17살 때의 던컨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예상; 로터리픽 초반
 
-샘 보위에 이어서 저주받은 2픽으로 불리는 다르코 밀리시치네요... 사실 이 선수도 사이즈랑 몸빵은 참 괜찮아 보이는데, 몸을 잘 못써먹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터질듯 말듯하다가 망해버렸죠. 개인적으로 미네소타 시절 초반에는 괜찮은 모습 보여주다가 페코비치에게 주전 자리도 빼앗기기도 했죠... 뭔가 아쉬운 선수입니다
 
 
 
 
 
 
 
4픽 - Chris Bosh (TOR)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보쉬는 조지아 테크에서 1년을 보낸 댈러스 토박이이다. 6'10의 이 포워드는 15.6 득점, 9.0 리바운드의 성적으로 Yellow Jackets를 이끌었고, 그는 아틀란틱 컨퍼런스에서 앤트완 제이미슨의 뒤를 이어서 신입생으로는 유일하게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보쉬는 13번의 더블-더블과 67개의 블략슛을 기록하였고, ACC 컨퍼런스 Rookie of the Year에 뽑히기도 하였다. 이 왼손잡이는 2002년 7월에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MVP를 받았다. 보쉬는 3점 슛에서 48%를 기록 했을 정도로 매우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분석: 보쉬가 대학을 1년만 마치고 진출하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는 나에게 케빈 가넷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퍼러미터에서만 가넷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보쉬는 좋은 운동능력과 센스를 가지고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에서 득점이 가능하고, 사이즈 대비 좋은 볼핸들링과 패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좋은 블락슛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래도, 보쉬는 사이즈가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NBA의 파워포워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벌크업과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
Sports Illustrate와의 한 스카우터의 인터뷰: '보쉬는 분명 Keon Clark 보다도 더 공격 지향적인 선수에요, 하지만 Briand Grant 만큼 자존심이 세지는 않죠. 저는 그가 타이슨 챈들러 처럼 재능있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분명 콰미 브라운보다도 더 좋은 선수가 될거라 생각해요. 만약 그가 더 연습하고 몸무게를 240 파운드까지 늘릴 수 있다면,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모두에서 득점 할 수 있는 리그 탑10 파워포워드가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강점: 보쉬는 여타 6'10의 선수들 보다도 더 빠른 편이다. 그는 트래픽 상황에서 뱀처럼 유연한 몸을 이용해서 곧잘 득점해내고, 섬세한 슛터치와 3점슛 능력도 갖추고 있다. 보쉬는 또한 좋은 리바운더이고, 힘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뛰어난 샷 블락커이기도 하다.
 
약점: 보쉬는 태생적으로 얇은 프레임을 가지고 태어난것 같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가 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만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몇몇은 그가 좋은 플레이어는 맞지만, 과연 탑 5픽안에 뽑힐 선수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있다. 보쉬는 이러한 평가들을 극복해야만 할 것이다.
 
예상: 로터리픽 초반
 
-기린왕 봐쉬네요  역시 프레임이 얇고 빠른 선수라 그런지 컴패리즌이 케빈 가넷이군요... 제 기억으로는 토론토 보쉬는 피닉스의 아마레와 함께 최강의 페이스업 빅맨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레가 우직한 코뿔소와 같은 페이스 업이라면, 보쉬는 스킬풀하고 부드러운 치타(?)와 같은 페이스업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히트로 오기전 마지막 시즌에 플옵 막차 경쟁에서 탈락한뒤 절망하는 보쉬의 모습을 보고도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히트에 와서 2개의 반지를 얻어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6픽 - Chris Kaman (LAC)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케이먼은 저번 시즌 센트럴 미시간 대학을 Mid-American 컨퍼러스 탑으로 이끌고, NCAA 토너먼트까지 이끌었던 대학최고의 센터 중 하나이다. 케이먼은 이번 시즌 22.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전미에서 20-10을 기록한 5명 중 하나이다. 케이먼은 전 피닉스 선수였던 댄 멀리가 세운 단일 시즌 블락기록을 98개의 블락기록으로 갱신하였다. 그는 올해 25번의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듀크와의 토너먼트에서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비록 지긴 했지만, 듀크의 Mike Krzyzewski 감독은 케이먼을 극찬했다). 케이먼은 2학년 시즌에 11.8득점, 8.3리바운드를 기록하던 그저그런 빅맨이었지만, 1년만에 엄청난 스텝업을 이루었다.
 
분석: 캐이먼은 그다지 성실한 선수는 아니다. 그는 민첩하고, 달릴줄 알며, 좋은 포스트 무브와 미드레이지 슈팅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포스트에서 양손 모두를 이용해서 득점을 하기도 한다. 케이먼은 좋은 샷 블락커이고 (경기당 3.2 개), 체중을 늘리 필요는 있지만, 그는 여전히 좋은 플레이어이다.
 
강점: 지금 리그에는 케이먼처럼 정통센터가 별로 있지 않다. 이 시대에 좋은 운동능력과 힘, 부드러운 슛 터치, 풋워크를 가진 7푸터가 얼마나 있을까? 케이먼은 팀플레이에도 능할 뿐만 아니라, 오른손과 왼손 사용에도 능하다. 그는 또한 득점력도 갖추고 있으며, 훌륭한 리바운드와 블락슛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케이먼의 좋은 기동력은 분명 NBA팀들에게 매력적인 장점일 것이다.
 
약점: 케이먼은 상대적으로 약한 컨퍼런스인 Mid-American의 센트럴 미시간에서 뛰어왔다. 게다가, 그의 1, 2학년 시즌은 그다지 좋지 못한 모습이었다 (플루크일 수도 있다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도, 케이먼은 리그에서 좋은 센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상: 로터리픽 초반
 
-이 선수도 참 부상이 안타까운 선수죠... 나오기만 하면 잘 해줬던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70경기 이상 출전한 시즌이 4시즌 밖에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최근 5년 동안 유일하게 70경기 이상 출전한 09-10 시즌에 올스타에 뽑힌것을 보면, 기량이 좋았던 선수였더것 같습니다.
 
 
 
 
 
 
 
8픽 - TJ Ford (MIL)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포드는 텍사스 대학에서 2년을 보내고 온 얼리엔트리 신청자이다. 1947년 이후에 처음으로 대학을 파이널 포로 이끈 포드는 올해 Naismith and Wooden Player of the Year을 수상하였다. 그는 신입생 시절에 8.3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텍사스를 파이널 포까지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Willowridge 고등학교를 주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포드는 여전히 슈팅 능력에 있어서 많은 지적을 받고있다 (작년에 26.5%의 3점슛을 기록했다).
 
분석: 포드는 고등학교와 대학무대에서 보여 주었듯이, 위대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가 NBA에서도 성공할 것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부정하지 않고있다. 신입생 시절이었던 01-02 시즌에 포드는 NCAA에서 어시스트 리더를 차지하였고, 이번 시즌 그는 팀을 파이널 포까지 이끌었다. 그는 엄청난 빠르기와 좋은 코트비젼, 볼핸들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코트위의 리더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득점을 책임져 달라는 팀의 부탁을 아주 잘 들어주기도 했다. 그의 유일한 단점은 키이다. NBA에서 포인트 가드를 보기에는 조금 작은 편이다. 이 때문에 포드는 벌크업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강점: 포드는 94드랩의 제이슨 키드 이후로  가장 정통포가의 가까운 선수이다. 그는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고, 좋은 코트비젼과 패스 퍼스트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비록 5'10의 단신 가드이지만, 포드는 360도 덩크를 할 수 있는 엄청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플로어 리더가 필요한 닉스에 좋은 조각이 될 것이다.
 
약점: 5'10의 키와 165파운드의 몸무게는 NBA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점프슛이 불안정 하다는 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 이러한 선수들은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되기 어렵다. 하지만, 포드가 탑 10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점은 그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도, 그가 6'5까지 클수는 없기에, 점프슛은 무조건 향상 시켜야 할 것이다.
 
-음 제 기억으로는 이 선수가 토니파커보다 빠른 선수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근데 이 선수도 부상으로 훅간 선수죠  아직 31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은퇴한거 같더라구요. 부상이후 토론토와 인디애나에서는 참 좋은 보여 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12픽 - Nick Collison (SEA)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칼리슨은 캔자스에서 Big 12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로 뽑힌 선수로, 4년 동안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선수이다. 그는 Jayhawks를 18.5 득점, 10리바운드의 성적으로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콜리슨은 62%의 자유투율과 함께, 19득점 21리바운드의 성적으로 결승에서 시라큐스를 상대했다. 콜리슨은 캔자스 대학 역사상 대닝 매닝에 이어서 2번째로 많은 득점을 하였고, 매닝과 LaFrentz의 뒤를 이어서 3번째로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었다. 콜리슨은 또한 미국 국가대표팀으로서 풍부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 아이오와 주 토박이는 Junior 시절에는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드류구든과 함께 15.6득점, 8.3 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분석: 콜리슨은 대학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쌓은 선수이고, 그의 괜찮은 운동능력과 센스는 NBA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선수는 어떻게 농구를 해야할지를 알고있고, 좋은 사이즈를 이용한 포스트 득점과 리바운드에도 능하다. 콜리슨은 장점만을 갖고 있을까? 아니다. 그는 프로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만 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 그가 더 강해질수록, 페인트 존 안에서 효율적인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강점: 콜리슨은 대학무대를 씹어먹고 왔다. 255 파운드의 몸무게와 좋은 사이즈는 그가 포스트에서 좋은 포지션을 잡을 수 있도록 하였고, 세련된 풋워크와 슛터치는 좋은 피니쉬를 가능하게 하였다. 퍼리미터에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슈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때때로 깜짝 돌파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좋은 리바운더이다.
 
약점: 좋은 자유투 슈터는 아니다. 그리고, 그의 최대 약점은 이번 6월에 있었던 NBA pre-draft 측정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어떤 스카우터들은 위대한 대학 선수였던 그가 자신을 낮추고 NBA에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고있다. 콜리슨의 운동능력도 그다지 좋은 편이고, 슛 오프 드리블 능력도 평균 이하이다. 그의 느린 발은 Kirk Haston이나 Mike Bradley 처럼 그를 망한 픽으로 만들수도 있다.
 
예상: 1라운드 중반
 
-썬더의 믿을맨 콜리슨이네요. 개인적으로 콜리슨은 너무 평범하게 생겨서 대학에서 엄청난 선수인줄은 몰랐네요  얼마나 대학 커리어가 대단했으면, 대학경험이 오히려 단점으로 지적되어 있네요. 정말 다시 봤습니다.
 
 
 
 
 
 
 
 
14픽 - Luke Ridnour (SEA)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리드나워는 오레곤 대학에서 3년을 보냈고, 팀을 Pac-10 토너먼트로 이끌었다. 저번 시즌에 리드나워는 Pac-10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19.7득점과 대학 역사상 2번째 기록인 218 어시스틀 기록하였다. 2학년 시즌에 그는 TJ 포드가 이끄는 텍사스 대학을 16강에서 물리쳤다. 리드나워는 커리어 통산 38%의 3점슛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때의 테니스부 경험때문인지, 수비에서 민첩한 모습을 보여 줬고, 86%의 자유투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분석: 리드나워는 이번 드랩에서 가장 스킬풀한 정통 포인트가드 일것이다. 그는 뛰어난 볼핸들링과 "피스톨" 피트 마라비치를 닮은 패스실력을 갖고있는 플로어 리더이다. 비록 너무 과감한 패스때문에 턴오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코치들은 오히려 이러한 적극성을 좋게 보고있다. 리드나워의 운동능력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NBA 스틸과 어시스트 리더인 존 스탁턴 같은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강점: 리드나워는 분명 좋은 운동능력과 사이즈는 갖고 있지 못하다. 하지만, 빠른 릴리즈와 정확한 외곽슛은 상대팀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 리드나워가 득점을 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동료들의 찬스를 먼저 봐주고, 특히나 속공 상황에서는 엄청난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끈다.
 
약점: 리드나워가 NBA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그다지 걱정이 되지는 않지만, 그가 NBA에서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대학에서 유명했던 많은 포인트 가드들이 NBA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수많은 좌절을 경험해왔다. 만약 리드나워가 NBA의 수비를 뚫어낼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면, 그는 충분히 주전이 될 수 있는 선수이다.
 
예상: 1라운드 중반
 
-으으 저주받은 수비수 리드나워네요  이 선수도 피셔 못지 않게 수비구멍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패스도 좋고, 슛도 좋고... 정말 수비만 괜찮았다면 충분히 주전 포가는 했을 선수인데 아쉽네요. 그리고, 스탁턴에 대한 비교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18픽 - David West (NOH)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웨스트는 커리어에서 Antlantic 10 올해의 선수를 3번이나 수상했다. 웨스트는 20.1득점, 11.8 리바운드로 리그에서 5명만이 기록한 20-10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고, 제비어 대학의 스코어링, 리바운드 리더였다. 웨스트의 30번 져지는 타이론 힐, 바이런 라킨과 함께 제비어 대학에서 영구 결번 될것이다. 웨스트는 또한 미국 농구 기자 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게임당 8개에 가까운 자유투를 던지면서 82%의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분석: 웨스트는 대학최고의 선수가 되기에 필요한 자질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그는 먼저 엄청난 투쟁심을 갖고 있는 전사이고,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선수이다. 웨스트는 영리하고,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이고, 부드러운 슛터치와 포스트 무브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블루 칼라타입의 선수로 굳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편이다. 웨스트는 좋은 수비수이자 리바운더이지만, 트위너 경향이 보이는 선수다. 스몰 포워드를 보기에는 퍼리미터 스킬이 부족하고, 파워 포워드를 보기에는 사이즈가 작다.
 
강점: 웨스트의 리바운드와 블락킹 능력은 대학레벨에서는 최고였다. 이는 충분히 NBA에서도 도움이 될것이다. 게다가, 웨스트는 세련된 포스트 무브를 가지고 있고, 2년 전부터 NBA 진출을 생각했을 정도로 성숙한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학위를 따기 위해서 드래프트 진출을 철회했다).
 
약점: 과거의 많은 파워포워드 유망주들처럼, 운동능력은 좋지만 "언더사이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신발신고 6'8로 측정되었고, 6'10 이상 되는 NBA 파워 포워드들에게 분명 고전 할것이다. 웨스트는 작은 키를 극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도 갖고있지 않다는 점도 그를 더 힘들게 할 것이다. 이번 드래프트 콤바인에서도 평범한 모습을 보여준 점도 웨스트의 픽 순위를 미끌어지게 할 수 있다.
 
예상: 1라운드 후반
 
-상남자 파워포워드 웨스트네요. 이 선수도 언더사이즈라는 평가 때문에 많이 미끌어진 선수 군요...  그래도, 첫 두시즌 이후에 꾸준하게 18-8 정도 찍어주었으니 정말 좋은 선수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플옵에서도 폴 조지나 히벗 보다는 웨스트가 팀을 짊어졌었죠. 투쟁심이 넘치는 선수인 만큼 리그에서 오래봤으면 좋겠습니다~
 
 
 
 
 
 
 
28픽 - Leandro Barbosa (SAS)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20살인 바르보사는 이번 드랩에서 가장 유능한 외국 가드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번시즌 Bauru Tilibra에서 브라질의 레전드인 오스카 슈미트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평균 득점인 28.2 득점을 기록하였다. 바로보사는 4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뛰어난 패서이자 볼핸들러이기도 하다. 그는 또한 2002년 세계 농구 선수권에서 브라질팀의 일원으로 뛰기도 하였다.
 
분석: 바르보사는 매우 적극적이고, 오프 더 드리블과 좋은 드리블을 이용한 공격에 능하다. 그는 엄청난 빠르기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에 걸맞는 좋은 볼핸들링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루키들 처럼 바르보사는 슈팅 매커니즘을 고칠 필요가 있고, 벌크업도 병행해야 한다.
 
강점: 바르보사는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꽤 큰편이고, 운동능력도 엄청나다. 그의 외곽슛은 계속해서 발전해오고 있고, 오픈 된 동료를 찾아내는 능력과 좋은 스틸 능력도 가지고 있다.
 
약점: 브라질의 농구는 미국의 길거리 농구와 같다. 아무도 체계적인 공격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들에게 수비는 그저 코트 끝에서 슛을 방해하는게 전부이다. 결구, 바르보사는 체계적인 농구를 해보지 못한것이다. 또한 영어에 능하지 못하다는 점도 NBA 적응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브라질 농구에 대한 평가가 엄청 박하네요... 네네, 스플리터, 바르보사 같은 좋은 선수들이 나온 리그인데 길거리 농구라니   비록 토론토 이적후에 망하기는 했지만, 바르보사도 비교적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냈죠. 식스맨 상도 타고 상위권 팀인 피닉스 벤치에서 핵심 멤버였으니까요. 이 선수 다시 피닉스로 돌아왔던데 전성기 기량은 못보여주겠지만, 벤치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주는 리더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32픽 - Luke Walton (LAL)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프로필: 월튼은 명예의 전당 선수인 빌 월튼의 아들이고, 애리조나 대학에서 4년을 보냈다. 월튼이 2학년이었던 시즌에 애리조나 대학은 우승하였고, 그의 형제 3명은 모두 농구 선수이다. 그는 지난 시즌 10.8득점 5.6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발목 부상 때문에 몇경기를 결장해야 했었다. 월튼은 지난시즌 캔자스와의 토너먼트 경기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틀 기록하였고, 토너먼트에서 평균 15.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월튼은 38%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였고, 뉴저지 네츠의 리차드 제퍼슨과는 절친인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월튼은 아버지인 빌 월튼 처럼 플레이한다. 그는 매우 영리하고, 팀플레이에 능하다. 월튼은 포워드 포지션에서 최고의 패서이다. 그는 또한 좋은 스코어러이자 리바운더이기도 하지만, 운동능력은 그의 최대 약점이다.
 
강점: 월튼은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최고의 패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그는 리그의 다른 주전 포인트 가드들보다도 리딩능력이 뛰어나고, 디시젼 메이킹도 훌륭하다.  스킬과, 패싱센스, 스몰 포워드로서의 이상적인 사이즈는 그를 NBA에서 10-12년 동안 남을수 있게 해줄것이다.
 
약점: 월튼은 그저그런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은 그를 수비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상대의 수비를 떼어내는데에도 애를 먹을 수 있다. 만약 월튼이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발을 갖고 있었다면, 그는 충분 탑 10안에 뽑혔을 것이다. 게다가, 월튼의 기복 심한 점프슛과 부상 이력도 그의 주가를 계속해서 떨어뜨리고 있다.
 
예상: 2라운드 중반
 
-정말 센스하나로 먹고 살았던 룩 월튼이네요. 개인적으로  "만약 월튼이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발을 갖고 있었다면, 그는 충분 탑 10안에 뽑혔을 것이다."라는 문장이 제일 공감됩니다. 만약 이랬으면, 이궈달라 정도 쯤의 선수가 되지 않았을 까요?
 
 
 
 
 
 
 
 
38픽 - Steve Blake (WAS)


스카우팅 리포트 (Sports Illustrate)
 
분석: 많은 사람들은 블레이크를 TJ포드와 함께 이번 시즌 최고의 정통 포인트 가드로 평가하고 있다. 긴 팔을 가진 블레이크는 정말 좋은 패서이고, 코트 위에서 공을 돌리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 그는 또한 상대편을 괴롭힐 수 있는 좋은 수비수이기도 하고, 종종 화려한 패스플레이도 보여준다. 그래도,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코어링 스킬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정말 완소 플레이어인 블레이크네요. 주전으로서는 뭔가 부족하지만, 백업가드로서는 정말 최고의 선수인 것 같습니다
 
 
-총평: 후아 정말 좋은 선수들이 많네요  더욱더 놀라운 점은 밀리시치랑 포드를 빼고는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있다는 점이겠지요. 2014 드래프트가 2003 드래프트 급으로 평가 받고있는데, 과연 그렇게 될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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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편에서 뵈요~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6-17 12:59:0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4
Comments
2014-06-17 12:55:02

읽을게 뭐 있습니까. 무조건 선추천!! 

WR
2014-06-17 12:55:31
감사합니당~
2014-06-17 12:55:47

감사합니다. 역시 2003년은 대단하네요.

근데 3픽 카멜로 앤써니는;; 행방불명이네요

WR
2014-06-17 12:56:34

카멜로 앤서니는 3픽이라서 다음편인 홀수픽 편에 올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세요

2014-06-17 12:57:14

감사합니다!

역시 03학번이 엄청나네요. 홀짝으로 나눠서 해야할 마당이니

WR
2014-06-17 12:58:14

그렇죠... 괜히 역대급 드랩이라 불리는게 아니죠

2014-06-17 12:55:47

웨이드는 리포트가 없나요?

WR
2014-06-17 12:57:00

웨이드랑 멜로는 홀수픽이라서 다음 편에 쓸거 같네요~

2014-06-17 14:55:12

우와 잘 읽었습니다. 르브론의 위엄이네요...개인적으로 웨스트가 왜 18픽인지는 정말 이해가 안가요..

WR
2014-06-17 20:10:1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웨스트가 언더사이즈 빅맨이라서 주가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2014-06-17 15:26:59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리드나워의 픽이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는게 신선하네요.
WR
2014-06-17 20:11:28

감사합니다
사실 리포트 보면 리드나워를 스탁턴에 비교하고 있지요...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요

2014-06-18 00:49:45

03년 드래프트 리포트니까 당연 브라질에 대한 평가가 박하지요..


02년에 네네가 첫 브라질리언 드래프티였습니다.
2014-06-24 18:45:02

부추먼드님 정성어린 글 잘 보았습니다. 포드는 너무 안타까운 선수죠... 마이애미에서도 5픽을 가지고 웨이드와 조금 고민을 했을 정도였었는데... 웨스트는 신발 벗고 6-8으로 알고 있었는데 신발 신은 신장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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