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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높았던 분양가(평당 약 1,500만원)의 인천 주안 힐스테이트 푸르지오가 평균 3.6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59C만 미달이라는 것 같던데, 전체적으로 보면 제 기대이상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서울 개포 주공이 1년 만에 10억 가까이 상승하였는데요

근로소득으로 10억을 벌려면 몇 년이 걸릴지 대략 계산해 보았습니다.

월 200만원씩 적금한다는 가정하에 현 금리로 최소 33년 이상이 나오네요.  

제가 거주하는 아파트가 전세기간이 만료가 되어가는데

이 아파트도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오른 전세금을 낼 것인지 아니면 더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이사할지 고민되네요.

2021년부터 대주주 요건이 코스피 3억 이상의 주식 보유이며, 차액에 대해 양도세가 과세가 된다고 합니다.

저금리에 주식까지 이런 상황이면 시중의 돈은 더 부동산으로 몰릴 것 같습니다.

지금 부동산 과열 상황이 저는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