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하이브와 민희진

저희가 알고 있는 정보로 누가 잘못했다는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회사가 자회사 이사진끼리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이야기를 한다는 정보가 입수된다면 감사를 진행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진지한 계획을 세운게 아니라면 모회사 이사진은 서운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진지한 계획을 세웠는지 아닌지는 법원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브 입장에서는 확실하지 않은 신인 데뷔가 딜레이되고 팬덤이 있는 중고 신인을 포함한 팀을 

데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면 데뷔 순서를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신인팀을 총괄하는 사람 입장에서 기존 계획과 다르고 

바뀐 계획이 우리 팀이 손해보니 당연히 화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는 와중에 확인되기 힘든 부분에 대한 언플, 모회사내 타 레이블 가수에 대한 비방 등은

양쪽 다 그냥 잘못 대처한것 아닌가 싶구요.

사기/강도 등 그런 일방적인 누가 잘못한 그런 사건보다

그냥 동시 차선 변경같은 많아야 7:3 정도의 민사소송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