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쓸데없는 것을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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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19:16:11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휠이 자꾸 헛돌아서 짜증나서 구입한 값비싼 무선마우스..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토템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셉션에서 디카프리오는 팽이를 돌려서 꿈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했죠
이 토템만 있으면 제대로 일은 하는지 딴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마도)
스랄형님이 사용하시던 둠해머죠
요즘 와우에서는 고양 주술사가 전설 무기로 저거 들고 다닙디다
인터넷하다가 저게 8900원 하길래 보자마자 저항하지 못하고..
그리고 닌텐도스위치 및 게임타이틀 여러개, 젤다 한정판 예구 (사진 생략)
그리고 이거 끼워준다길래 모 게임 한정판 구입했네요.. 32만원짜리.. ㄷ_ㄷ..
게임은 그냥저냥 약간만 기대하고 있고 저것들을 책상 서랍에 촤르르 쏟아놓고
가끔 열어보며 흐뭇하고 싶네요
돈도 갑자기 많이 썼고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미쳤다고 하지만 솔직히 기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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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1-23 19:31:22
전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질렀어요:)
2018-01-23 19:51:16
하나 더 지르시죠
2018-01-23 20:03:38
호드를 위하여!!
2018-01-23 20:19:32
와 진삼국무쌍8 트레져에디션?? 이군요 무기들이 정교해서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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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쓸데 없지 않습니다.
저도 멀쩡한 마우스에 커피 쏟고 잘 작동하는데 교체.
스피커 잘 나오는데 안 이뻐서 사운드바로 교체.
게임 패드 유선 오래되서 그립감 구려져 교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