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1 아들을 논문 공저자로… 서울대 교수 ‘끔찍한’ 자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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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1 14:46:29
10년간 자신 논문 43편에
아들 이름 함께 등재시켜
“자주 연구실 와서 거들어
연구원이 이름 넣어준 것”
경찰 내사받자 사직서
국내 대학 논문이란 거에 딱히 감흥이 없는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이건 좀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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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공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들 진짜 쪽팔리게 만드네요.. 얼마 전엔 연구비 횡령으로 기소되질 않나, 그 기소된 교수를 위해 화생공 교수진이 탄원서를 내질 않나.. 이제 와선 고등학생 아들을 공저자로 넣질 않나... 이미 암암리에 많이 퍼진 소문이라 언제 팡 터지나 했는데 드디어 언론에 노출되는군요. 징계 좀 제대로 때려야 할텐데 후에 결과는 그렇지 못할 것 같아서 더 화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