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왕은 다시 봐도 라인업이 사기네요.

최동오는 사실 정대만이 원래라면 쓰러져야하는데 계속 3점 잘 꽂아넣고 신들린 플레이하니까 멘붕에 빠진거고 정우성은 강백호 같이 4차원인 정신 상태의 상대가 매치업이 아니라면 딱히 문제 될게 없으니 말이죠.

북산이 이긴건 정대만이 그냥 신들린 날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파포에 이현수 넣어도 이현수가 윤대협 전국판인만큼 골 밑 능력이 특출 날 거 같지는 않아서 정성구한데 밀릴거 같네요 정성구 공격력이야 다섯명 다 공격 능력 최상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성현준 채치수면 좀 많이 무리지 싶습니다...

차라리 채치수가 파포 가능하다면야 김판석에 채치수하는게 낫지 싶네요.

골밑싸움이 많이 밀리려나요

네... 당장 채치수만 해도 신현철 상대로 농락 당하죠.

김판석을 제외하고는 저기에 비빌만한 골밑은 없어보이네요

99%못이길거같은 느낌입니다

앞선은 빠당한거 같은데 뒷선이 문젠가보군요

고교 올스타가 아니라 대학 올스타급 선수 팀을 모아놔도 안되는 팀이었으니..

그냥 안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북산이 이긴건 기적이고 그래서 슬램덩크가 만화인 거겠죠

비슷하거나 좀 쳐지는 정도 김수겸급이 아닌가 싶네요 결국 어느 팀을 가든 에이스를 먹으려면 전국에서도 이름 날리는 플레이어급이여야 하니까요 그리고 135가 워낙 두드러지죠 초고교급 삼인방이고 현재의 무패 산왕을 이끈 선수들이니까요 쟤내 셋이 특출 난데 쟤내보다 좀 떨어지면 가려질 수 밖에 없죠 한 팀에 특출난 선수 셋만 해도 많은 편이니까요.

1,3,5번은 뭐.. 거의 고등학생 레벨이 아니라는 설정이니까요.

이정환 마성지 급이라 해도 같은팀에 1,3,5번같은 선수들이 있으면 

이러나 저러나 최동오처럼 가려지지 않을까요. 당장 둘이 산왕에 오면 후보일텐데..

어느팀에가도 에이스 할 선수라는 발언과 같이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정환 마성지 급 까지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정환과 마성지가 산왕에 가면 후보일텐데...... 흠

일단 만화라서 정답은 없는거고 모두 개인적인 생각일텐데 슬램덩크 카페에서도 정말 많은 얘기들이 있었지만 이정환과 이명헌은 보통 동급이로 생각하지 않나요. 이정환은 작년 4강팀의 에이스였고 올해는 산왕이 없으니 준우승을 했는데 애초에 팀과 팀의 대결에서는 산왕의 전력이 더 좋기 때문에 질 수밖에 없는거구요. 이정환과 이명헌은 둘의 스타일에 따라서 산왕에서 누구를 주전으로 기용할지를 정하겠죠. 다른 에이스급의 선수가 많으니 리딩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이명헌이 나올 수 있는 확률은 더 높겠지만요. 그리고 마성지가 2번인데 산왕에 가면 후보라는게 최동오한테도 밀린다는 건가요? 전국 4위팀의 에이스 선수이고 마성지 본인은 자신이 없다고 했지만 감독은 정우성에 견줄 수 있는건 너밖에 없다(마성지의 말로는 정우성은 급이 다르다고 하였으나...)고 할 정도로 슬램덩크 내에서 전국구 선수로 나오는데 마성지를 후보로 내리고 최동오를 주전으로 쓸 정도의 선수라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그리고 어느팀에 가도 에이스 할 정도라는 것도 팀에 따라서 다른거죠. 풍전 같은 8강 정도의 팀에 간다면야 에이스를 할 수도 있겠지만 해남이나 지학 같이 전국 4강급의 팀에 가도 에이스를 할 정도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같은 팀에 135번 같은 선수가 있더라도 이정환이 자신과 비슷한 급의 선수를 주의 깊게 안 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네요.

이노우에가 퓨어 포가를 잘 묘사를 못해서 그렇지 설정 상으로는 김수겸이 약간 아래지 확 아래일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정환-윤대협이 동급에 그보단 살짝 쳐지던 서태웅처럼 이정환에 비해 좀 쳐지는것으로 표현되는 김수겸은 그래도 서태웅이 윤대협과 쇼다운이 되는것처럼 이정환과 쇼다운이 가능한 레벨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짜면 이현수가 윤대협 전국버전이라는 언급대로라고 생각할 때 골밑이 지배당합니다

윤대협이 키 좀 커졌다고 골 밑 능력이 엄청 강화된게 아닐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