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올라주원 2연패할떄의 플옵기록과 오닐 3연패할때 플옵기록

 
  1397
2010-12-09 14:10:20
 
 
오닐 vs올라주원은 영원히 끊기지 않을 떡밥이죠
 
 
 
머 최근세대들은 오닐의 MDE모습만 많이들 기록하시지만
 
 
올라주원의 플옵때 기록은 오닐의 MDE못지 않었다고 생각합니다
 
 
플옵기록을 보면
올라주원이 우승시 기록입니다.
93-94 기록이 28.9득점 11리바운드 4 .3어시스트 1.7 스틸 4.0블럭

94-95 기록이 33득점 10.3리바운드 4.5 어시스트 1.2스틸 2.8 블럭입니다
30득점 정도의 득점에,, 어시가 4개가 넘는,,,,   거기다가 스틸+블럭 숫치가,, 머,,
 
 
그리고 오닐의 기록입니다
 
99-00  30.7득점 15.4 리바 3.1어시 0.6스틸, 2.4블럭

00-01 30.4 득점 15.4리바  3.2어시 0.4스틸 2.4블럭

01-02 28.5득점 12.6리바  2.8 어시 0.5 스틸 2.5 블럭
오닐은 99,00년 평 공격리바가 5개가 넘었죠 , 그래서 압살했다 그런 표현을 많이 받은듯합니다
 
물론 오닐의 기록은 아주 훌륭하고 MDE라 불릴만합니다
 
하지만, 올라주원의 기록이 오닐의 기록에 비해 절때 딸릴만한 기록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측면에서는 올라주원을 더 평가할만하죠
 
 
 
 
그리고 오닐이 4대센터가 다 하향, 은퇴한 상황에서 거의 혼자서 센터 독보적인 시절에 거둔기록인 반면
 
 
 
올라주원은 매 플옵경기마다 유윙, 무톰보, 오닐, 데이비드 로빈슨, 등을 상대로 거둔기록입니다
 
두선수의 최전성기라고 할수잇는 저시절 기록,,   전 올라주원이 위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16
Comments
Updated at 2010-12-09 15:41:57
개인적으로도 전성기 샤크가 MDE라곤 하지만 그 만큼 또 당시 그를 견제할 만한 역량의 센터가 리그에 없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올라주원이 2연패 할 때 보다 상대적으로요.
기록을 떠나서 일반적으로 샤크가 더 평가 받는 것은 올라주원의 경우 '조던의 부재 상황'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진정한 절대강자로서의 이미지 형성이 힘들었고, 4대 센터의 존재 때문데 다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이미지가 있는 반면, 샤크의 경우는 조던이 이미 은퇴한 데다가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존재가 전무해 '유아독존'의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물론 샤크는 역사에 기록될 만한 센터임에는 분명하지만 전성기를 좋은 시대에 맞았다는 운도 무시할 수 없죠. 개인적으론 그런 면에서 보면 올라주원 등이 억울할 만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2010-12-09 14:48:11
2년과 3년의 차이 
 
15-1이라는 역대 최고승률 우승은 덤이죠.
샼이 3연패 기간동안 만났던 팀들 중 01-02 넷츠를 제외하고는 정말 강력한 인사이드였죠.
2010-12-09 15:00:04
절대자의 이미지 때문이겠죠
올라주원은 절대자인 조던이 잠시 떠난 자리에서 우승을 했고 샼은 자신이 절대자였으니.....
올라주원이 조던이 돌아온 때에도 우승을 했으면 훨씬 더 높은 평가를 받았겠죠
지금은 비등한 평가를 받는 듯 하고요
2010-12-09 15:06:27

둘 중 누가 낫다는 얘기는 아니고..


올라주원은 MVP 데이비드 로빈슨을 저멀리 보내버린 게 정말 충격과 공포였죠.

4대센터간의 대결답게 서로 치고 받는 가운데 한쪽의 우세승 머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압살 그 자체였죠.

그리고 결승에서 샤크의 올랜도 역시 4:0 으로 보내버렸고..

샤크는 그래도 팀은 스윕당했지만 일대일 매치업에선 올라주원한테 크게 안 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샤크도 그게 억울했는지 시즌 끝나고 올라주원이랑 1:1 해보자고 했었죠 아마..
2010-12-09 15:09:30
올라주원이 절대적 포스를 보여준게 없네요.. 그냥 던컨처럼, 팀플레이를 잘했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개인의 도미넌트한 모습이 아니라, 팀을 승리로 이끌줄 아는 선수였죠....  무엇보다 하킴과 던컨의
공통점은, 공-수가 겸비된 완벽한 선수였다는 거죠.. 하지만 결국 임펙트는, 공격이니....... 공격에서
좀더 파괴력적인 모습이 적은게, 샼과 하킴의 차이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0-12-09 15:14:21
보통 그렇게들 생각하시기에 위의 플옵 스탯을 첨부한거에요
 
플옵 공격수치를 보시면, 오닐의 그 무시무시하던 3핏 시절에 비해, 공격스탯이 절때 안딸립니다
 
94-95는 평득이 33점이나 됬구요
2010-12-09 15:37:28
절대적 포스를 보여준적이 없다니요?
시즌 MVP이자 올해의 수비수 출신인 로빈슨을 상대로 6경기중
3경기에서 40점이상을 몰아넣고 완전히 압도한게 하킴인데요
 
샤크와의 맞대결에서도 한수위의 모습을 보였고
유잉은 득점,야투율에서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역부족이었죠
포지션이 달라 직접적인 비교는 무리겠지만 칼말론, 찰스 바클리도 올라주원에게 비교열세였습니다
 
당장 저위의 기록만 봐도 95시즌 하킴의 평균득점은 오닐이 챔피언에 오르던 시즌의
득점수치보다 더 높은데 공격력에서 돋보인게 없고 단지 팀플레이적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부분은 이해 할수가 없네요...저당시의 PO경기를 보시기는 한건지...
 
2연패직후 휴비브라운 같은 경우엔 하킴의 퍼포먼스를 조던이나
NHL의 웨인 그레츠키급에 비유했었습니다
 
백투백시즌의 휴스턴이 쓰리핏 시즌의 레이커스보다 전력이 떨어진다는건 동의하겠지만
하킴의 활약상은 샤크에 비해 전혀 떨어질게 없어요
 
2010-12-09 16:35:27
샤크와의 대결에서 한수 위의 모습을 보였다는건 동의하기 힘들군요
샼의 팀이 졌기 때문에 판정승정도로 평가되지, 샼이 밀린건 아닙니다
2010-12-09 15:58:05
전성기 올라주원은 스탯 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그야말로 압도적인 센터였습니다.
오닐이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면, 전성기 올라주원은 기술로 상대를 제압했죠.
93-94 파이널에서는 '센터의 정석' 유잉을 압도했습니다.
당시 30이후로 발이 점차 느려지던 유잉은 올라주원의 스핀무브에 말그대로 농락당했습니다.
유잉이 도저히 못막으니 메이슨 등이 돌아가며 상대했지만 올라주원은 전혀 막을 수 없는 선수였습니다.
둘의 스탯이야 그리 차이 안나더라도 경기내용상 영향력은 천지차이였죠.
94-95 파이널에서 오닐과 올라주원은 둘이 거의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해결사의 모습을 보인 건 결국 올라주원이었습니다.
모두 거의 전성기 부근인 4대 센터를 죄다 제압하고 우승한 올라주원의 위업은
 어느 누구도 과소평가할 수 없을 겁니다.
다만 전 오닐과 올라주원을 대등하게 봅니다. 전성기 오닐의 위력도 대단했으니까요.
제게는 후반기 3연패때의 조던보다 전성기 오닐이 더 위력적으로 보였습니다.
PS>
안타까운건 유잉이 올라주원 때문에 좀 과소평가 받는다는거...
30 이전의 유잉은 올라주원의 스핀무브에 유유히 따라붙어 블럭을 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올라주원 우승 이전만 해도 4대 센터들은 거의 비슷하게 평가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유잉의 평판이 가장 높았습니다.
2010-12-09 16:32:51

물론 유잉도 좋은 선수고, 과소평가 받는 선수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뉴욕이라는 인기팀이자 강팀의 소속이었던 점이 오히려 주목받게 만들었고,
그게 오히려 후의 평가가 떨어지는 요소를 낳은 점도 있다고 봅니다.

당시에 능력보다 높은 평가였으니 냉정하게 돌아보면 더 못했다 라든지... 말이죠.
2010-12-09 16:36:26
개인적인 호불호라고 생각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올라주원이 좀더 끌리네요
아마도 우아한 올라주원의 플레이스타일때문에 그런것같기도 하고^^;;
둘다 당시즌의 플옵을 지배한 고수들이었던건 변함없는 사실이구요
Updated at 2010-12-09 16:52:03
개인적인 호불호가 맞겠죠.
농구매니아는 아무래도 남자가 많기에 좀더 남자다운(?) 농구를 하는
샥을 더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드림 같은 스킬과 센터같지 않은 스피드로 수비수를 속이고, 따돌리고
유연하게 피하면서 하는 슛보단
수비수를 힘으로 뚫거나 팅겨내면서 덩크를 작렬하는 샥이
좀더 많은 농구매니아에게 어필하지 않나 싶네요.
특히 저를 비롯한 친구들은 올랜도 시절 샥은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전 친구들이 리복의 샥 가방을 매고 다닐때 부러워 했구요.
2010-12-09 17:03:03
저는 그시절 조던이 절대자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 시절 백코트에서 조던에 버금가는 실력과 업적을 가진 선수가 없어서 그렇지
인사이드에서 조던에 필적하는 위력을 가진 선수들은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팀 시카고가 절대자였을 뿐
물론 팀 스포츠인 농구에서 그것이 가장 크지만...
2010-12-09 17:54:26

인사이드에도 조던 업적은 없었죠. 팀성적을 빼놓더라도요.빅맨의 시대에 내외곽 전력 불균형 심한팀으로 왕좌를 차지했고요.

2010-12-09 19:17:05

올라주원은 조던덕에 빛이 바랜면이 있죠. 조던의 은퇴시기에 2연패한거라, 그시대 최강자는 조던이라는 너무도 명백한 시선이 있으니까요. 반면 오닐은 그시대의 최강자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있어서, 더 임팩트가 커보이기도 하죠. 

2010-12-09 23:52:06
오닐은 조던처럼 시대의 호랑이었지만.
하킴은 조던은퇴시기에 우승한거라 빛이 좀 바랜면이 있죠. 숫자도 3이 아닌 2구요.
하킴이 골밑이 더빡샌 시절에 우승한건 아니죠. 오닐의 상대한 던컨-제독-가넷등 포함 무톰보. 올스타군다 포틀-새크-인디애나 더하면 더햇지 약하지 않죠. 선입견이라 생각되네요.
den
lal
18:30
 
713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