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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트릭’ 밈으로 놀림받던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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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0:28:41

https://youtu.be/Yxc4dHQW7T0?si=8SrjRYFVIz0Aq6-4

돌아보니 선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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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4-26 21:03:06

당시에도 이미 선녀 수준이 아니었죠 이렇게 소방수로 급하게 쓰기엔 너무 아쉬운 카드였던 것 같습니다 홍명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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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21:48:09

신태용 감독 선임시 히딩크 감독선임 사태 축사국 사태 터지면서 이미 밉상으로 찍히고 시작했죠. 제가 축구국대보면서 이렇게 냉대받은 대표팀은 첨 봤습니다. 물론 그전 슈틸리케호의 부진이 컸지만요. 게다가 월드컵 직전 김민재 권창훈 염기훈 등 주전급 줄부상으로 운도 안따랐죠. 그래서 월드컵 후 쫓기듯이 떠난것도 많이 안타까웠고 축협의 방패막이로 촉망받는 지도자를 소모해서 안타까웠는데 제대로 비수꼽았네요. 신태용이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저는 좀 통쾌한 지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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