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덴버가 챔피언쉽으로 올라선 건 개개인의 강력함이 아닙니다

말론 감독 COY 한번은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지난해가 적기였는데 아쉽습니다

빅맨인데 4쿼터 버저 울릴때까지 자리를 지킬수 있다는 부분에서

요키치가 참 대단하긴 하구나라고 느끼네요.

그의 지구력은 낮은 점프에서 나오는걸까요

유니크한건 골스도 유니크한거같은데요?
골스도 강해지고 인기가 오른거고요 오히려 둘은 비슷합니다 듀란트하나추가 되었다고 다르기보다는 그냥 자체드랩부터 시작해서 엄밀히 말하면 골스가 전 더 특이해보여요

저도 요키치가 팀의 90이상이라고 생각했고 퍼포먼스도 역대급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요키치의 팀원 버프도 엄청나지만 다른 팀원들이 세간의 평가에 비해 너무나도 잘하고 감독도 너무나도 뛰어납니다 이제 덴버는 요키치 때문에 강한게 아니라 그냥 팀 자체가 강한 느낌입니다 클블1기의 르브론 보다는 골스가 막 왕조로 올라가기전의 모습을 보는거 같아요
요키치의 큰 약점들을 팀적으로 많이 가려주고 강점들을 돋보이게 합니다 그러면서도 팀원들의 평가와 수상실적은 높지 않으니 요키치가 실제보단 좀 고평가 받는거 같기도 하고요
정말 골스 왕조의 시작과 비슷한 느낌이 확 옵니다

솔직히 요즘 포스 보면 프라임 골스더라도 발리진 않고 최소 2경기는 무조건 따낼 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이견은 있겠지만 프라임 골스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 대항마가 샌안, 휴스턴이라 보는데 지금 덴버가 그 팀들한테 밀린다 보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