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은 매치업보고 확률높은쪽만 파니까 이미 세팅된 상황에서는 예측하기 쉽죠. 다만 수비수들도 르브론의 예상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느낌이고 그 세팅하는 과정은 예측하기 어렵더군요.
2016-07-27 12:34:12
요번 파이널 기간때 비슷한 내용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요. 탑에서 혼자 샷 클락을 다 보내며 던지는 3점 입니다. 들어가면 좋긴합니다만 그런 샷셀렉션을 볼때마다 조마조마 하더군요. 혹 그날 슛감이 좋더라도 팬으로서 이런 공격보다는 좀 더 보다 확률 높은 농구를 구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6-07-27 12:37:06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안돼 쏘지마 하면 쏩니다 그리고 기쁨은 두배
근데 이젠 못보네요...
2016-07-27 14:36:46
또르르....
2016-07-27 12:40:52
르브론이 점퍼를 좀 아끼는 그런게 있죠. 3점도 그냥 쏘지 않고 쏘겠다 마음먹고 쏘는 느낌 그런게 있죠.
그래서 뭔가 밖에서 시간 끌고 있으면 3점 쏘려고 그러나 싶긴함
2016-07-27 12:41:39
조금 보입니다 작년부터 하프라인 근처만 넘어오면 쏩니다
Updated at 2016-07-27 12:47:22
농구 볼때나 할때나 간혹가다가 아 이사람은 생각해놓고 그대로 플레이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종종있습니다. 동농에서는 수비할때 편하죠. 페이크를 줄때도 진짜 들어가려는건지 페이크를 왼쪽한번 오른쪽한번 주고 슛으로 올라가려는건지 예측이 대충 되니까여. 특히 스핀무브 어설프신분들이 스핀하려 할때는 1초 전쯤에 대충 보입니다. 점점 수준이 올라갈수록 정해놓고 하는 플레이는 보기 힘든데요(잘하능 선수들은 수비수에 반응을 보고 그때그때 뭘 할지를 결정하죠.) 르브론 같은 경우는 NBA에서도 자주 보네요(nba 에서는 미리 정해놓고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드문데..). 정말 축복받는 피지컬이 아니였으면 금방 막힐것같은 플레이들이 종종.. 집에서 누워서 보다가도 아 저기서 오른쪽으로 한번 잽 하고 점퍼 쏘려는구나 대충 보여요.
2016-07-27 12:49:52
코비는 언제 어떻게는 잘 모르겠는데 언젠간 쏘더라구요
2016-07-27 13:02:13
거.......의 보이죠.
2016-07-27 13:03:12
폴조지도.... 좌측이나 우측 끝으로 공잡으면 "얘 스텝백 밟고 점퍼 던지겠구나"생각하면 이미 던진..
2016-07-27 13:27:03
르브론이 3점 밖에서 왼손으로 드리블을 치면 슛일 확률이 높더군요
2016-07-27 13:31:33
머할지 대충 감이 오는 선수 : 르브론 뜬금없이 슛이 날아가는 선수 : 커리 제발 안던지면 좋겠을때 던지는 선수 : 웨스트브룩 안던지는게 좋아보이는데 던질거 아는 선수 : 코비 뭐할지 당최 예상이 안되는 선수 : 지노빌리
2016-07-27 13:40:52
슛 타이밍은 읽히기 쉬우나
패스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들어가죠.
그것 때문에 또 슛타이밍이 안잡히구요.
그리고 가끔가다가 기어 올린 닥돌도 있고,
변수는 얼마없지만 그걸 잘 활용하는듯 합니다.
2016-07-27 13:50:11
왼쪽으로 드리블 치면 대부분 슛입니다. 르브론이 본인 스킬설명하는 영상에서 얘기하는데 근거가 나름 뚜렷하게 있더라구요.
다른 선수 팬분들도 오래 봤다면 대충 어떻게 공격할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