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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 박준형 버킷리스트 들어주는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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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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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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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3:25:08

쭈니 형 진짜 순수한 사람이네요
감동적입니다

21
2024-04-26 23:49:17

대사가 멋지네요. 저도 삶이 힘들어 미칠때. 농구공이 제 친구였고 농구공을 들고가면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바로 친해졌죠.
그 기억이 있어서 여전히 농구를 하는것 같네요.

9
2024-04-27 06:15:35

저도 어릴때 말같지도 않은걸로 아부지에게 탈탈 털리고나면 집 근처 공원가서 농구만 한참 하고 올 때가 있었죠 공만 잡아도 웃음이 비실비실 나왔는데 요새도 그러더라구요.

9
Updated at 2024-04-27 07:59:41

여기는 많은 분들에게 파도가 농구였겠군요.
그래서 아직도 길가다가 농구공 튕기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정말 안식처였고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준 녀석이었거든요.

30대 후반 무릎 부상으로 3~4년 농구를 못할 때 이제 끊어야지, 안해야지 했던 농구였는데 완벽한 재활로 40대 중반인 지금도 아직도 농구를 합니다. 긴 재활을 이겨낼 수 있었던건 정말 농구를 다시 딱 한번만 더하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던거 같아요.

그때 재활로 시작한 수영이 이제는 농구역할을 대신할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 농구와 이별할 시간이 멀지 않았다고 종종 느끼고 있었는데 농구가 저를 위해 자신으루대신할 다른 친구를 소개해준 기분입니다.

저는 진짜로 누구보다 농구를 좋아했습니다!
물론 다들 똑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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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09:17:34

맞습니다. 사람은 하나씩은 자기가 좋아하고 기댈수 있는 취미라던가 이런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면서 멘탈안나가고 버틸수 있어요. 

2024-04-28 18:33:08

저는 힘들 때 노래 자주 듣는데 참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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