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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냐니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1942
2016-06-29 22:54:39

말그대로 네츠서 웨이브되고나서 유럽행 루머는 들었던것 같은데요.
요새 뭐하나요 이친구?
진짜 데뷔때만해도 사기캐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사라지는건가요.
그렇게 좋은 신체조건에 스킬이면 충분히 성공할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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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9 23:01:25

제가 바르냐니 페북을 받아보긴 하는데 이탈리아어를 잘 몰라서...
소속팀은 없는 것 같고 당장은 이탈리아 국대에서 뛰려고 열심히 훈련 중인 것 같습니다.

WR
2016-06-29 23:42:14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바르냐니 신걸 보니...
왠지 존경심이 생기려고 하네요.
역시 슈가는 7풋부터죠~

2016-06-29 23:40:05

노비츠키를 따라 스트레치 4로 대성할 선수였는데.. 이렇게 훅~ 사라지다니..

무려 1픽인데..참.. 팀 상성이 안맞는거 일수도 있다고 보여지기도 하고 아니가도 하고 참..

WR
2016-06-29 23:43:26

이쯤되면 상성 핑계대기도 힘들것 같네요. 저도 진짜 잘할줄 알았어요 밝냐니...

2016-06-29 23:54:00

7풋짜리가 주구장창 외곽슛만 쏘더군요 쩝

키에 비해 느리지도 않고 스킬셋도 괜찮은 선수가
2016-06-30 00:04:44

이친구가 1픽이었고, 2픽이 알드리지엿죠?

아마 랩터스 프런트오피스 최고의 실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여튼 그닥 안궁금하네요. 얘땜에 겪었던 수난의 시간을 생각하면 
2016-06-30 03:17:37

당시에 랩터스가 보쉬가 아닌 알드릿지를 뽑았어도 바르냐니처럼 망하지 말란 법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보쉬가 마이애미때와는 다르게 센터롤을 전혀 수행할수 없었기 때문에, 알드릿지가 센터를 봐야 했을 상황이였거든요. 당시 알드릿지는 보쉬와 공격루틴까지 비슷했던 선수였고, 센터를 보기엔 프레임이 너무 얇아서 결국 수비에서도 고생했을테니까요.
2016-06-30 08:19:46

시카고 팬들은 어쩌라구요.. 덤앤더머짓이었습니다,.

2016-06-30 03:21:03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 포르징기스와 비교해봤을 때 바르냐니의 루키 시즌은 어땠나요? 무려 1픽으로 뽑혔으니 포텐션이 대단했을 것 같은데 부상 같은 거 때문에 성장이 정체된 건가요?

바르냐니는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명백한 버스트 픽인데 별로 언급이 되질 않네요.
2016-06-30 04:34:16

포르징기스가 낫죠. 바르냐니 루키시즌엔 루키인걸 감안하면 그래도 기대해볼만하단 생각을 하게끔은 했었는데 포르징기스만큼의 데뷔 임팩트는 아니었습니다.

성장을 못한건 멘탈적 부분이 가장 크고요. 바스켓볼이지 리바운드볼이 아니기 때문에 리바운드를 할 수는 있지만 안한다고까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으니.. 노비츠키로 인해 생긴 유러피언 스트레치 빅맨에 대한 로망으로 1픽으로 뽑혔는데 망하고 추정이긴 하지만 바르냐니때문에 포르징기스는 유러피언 스트레치 빅맨은 소프트하단 편견으로 부잉 당했단게 참 아이러니하죠.
2016-06-30 08:21:48

https://youtu.be/7642gNXtEI8

 
잊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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