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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선수평가: 앤드류 니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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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7 00:00:29


 2013년에 앤드류 니콜슨을 기억하는가?

매직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부드러운 발놀림을 가진 남자?

쉽게 득점을 할 수 있는 사람?


하지만 자크 본은 그를 점프 슛터로 바꾸었다.

그는 자신의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제거하고 자크 본이 결정한 채로 심연에 떨어졌다.

그 남자는 회복되었다.


새롭게 부임한 매직의 감독 스캇 스카일스 아래서 그는 다시 포스트에서 공을 잡을 수 있게 되었고 스카일스는 그를 위해서 공격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앤드류 니콜슨은 매직이나 다른 팀에서 오래 뛸 수 있는 nba 플레이어가 되었다.


좋은 점과 나쁜 점

SeasonGGSMPFG%3P%eFG%FT%ORBDRBTRBASTSTLBLKTOVPFPTS
2015-1656014.7.471.360.537.7850.63.03.60.40.20.40.71.26.9


 앤드류 니콜슨은 마침내 깊은 거리에서도 쏠 수 있는 3점 슛터가 되었고 36%의

3점슛을 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 3점슛으로 마침내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경기에 나와서 자신의 페인트 존 득점 능력과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다. 

아마 니콜슨이 공격에서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골대에서 공을 더 얻었기 때문이었다.

니콜슨은 포스트에서 공을 잡았고 자신의 일을 해냈다.

그는 자신의 drop-step과 고급 볼 페이크,그리고 블락 당하지 않는 훅 샷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니콜슨이 가장 크게 발전한 부분은 바로 수비다.

니콜슨은 자기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어디에 필요한지를 빠르게 판단하고 빨리 달려가서 괜찮게 수비를 했다.


하지만 안좋은 부분에서는 니콜슨은 아직 공을 돌리는데 이슈가 있다.

그는 공격 작업에서 블랙 홀로 그는 포스트에서 더블 팀이 왔을 때 공을 밖으로 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공격에서는 그는 당신에 눈에 보이는 것처럼 점프 슛에서 많은 발전을 했다.

하지만 그는 포스트에서 괴물같으니 점프 슛은 그의 두번째 옵션이 되어야 한다.


2016년 최고의 게임



3월 29일 브루클린 넷츠전

24득점 9/9 FGS


이 게임에서 스카일스는 니콜슨은 정상 로테이션에 넣어주었고 니콜슨은 커리어 하이인 24득점과 함께 9/9 라는 완벽한 야투율을 보여주었다.


매직은 게임 내내 타올랐지만 니콜슨은 더 화끈했다.

앤드류 니콜슨의 점퍼는 미쳤었다,

그는 다 넣어주었고 좋은 림어택으로 자유투도 얻어내었다.


앤드류 니콜슨은 벤치 플레이어로서 JR 스미스나 자말 크로포드 같이 많은 득점을 해내었다.

 



2017 예상


앤드류 니콜슨은 오프 시즌으로 향하고 그를 향한 루머들은 많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니콜슨의 주가는 1년전보다는 확실히 올라갔다.

니콜슨은 이번 여름 RFA가 되어서 다른 팀의 오퍼에 사인할 경우 3일 내에 매치해야 하는 선수가 됩니다.

과연 내년에도 니콜슨을 매직에서 볼 수 있을까?


앤드류 니콜슨의 미래는 올랜도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

만약 올랜도가 이번 여름 빅네임 FA들을 잡고 끝낼 경우  니콜슨은 다른 팀에서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만약 올랜도가 빅네임 FA들을 잡는데에 실패한다면 니콜슨은 여전히 올랜도에 남아 있을 것이다.

올랜도는 아마 니콜슨과 일야소바 두 명의 백업을 모두 방출하지는 않을 것이다.

니콜슨은 일야소바보다 분명히 우수하지만 그는 자신에게 맞는 팀으로 가서 활약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

만약 올랜도가 니콜슨을 잡지 않아도 니콜슨은 성공적인 NBA 경력을 보낼 것이고 많은 부분이 발전한 이번 시즌에 많이 감사해야 할 것이다.



최종 평가 A-


 당신은 등급에 의문을 표할수도 있겠지만 니콜슨은 이번 시즌 기대 이상으로 아주 잘했습니다.

니콜슨은 이번 시즌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고 과거에 비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오펜스 게임을 발견했고 긴 레인지의 슛팅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좋은 슛터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위닝 팀에 마지막 조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일스는 재앙의 1월을 보내는 동안 아무 이유 없이 니콜슨을 로테이션에서 내렸고 그 결정을 아주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니콜슨의 출전 시간은 일야소바가 오면서 더 떨어졌지만 일야소바가 부상으로 나가자 또 다시 빛났습니다.


니콜슨은 아주 프로패셔널한 마인드를 가졌고 이 마인드는 니콜슨을 좋은 NBA 선수로 남기게 될 것 입니다.



P.S 아무도 모를때 싸게 재계약 하기를..

이번에 빅 FA를 잡더라도 니콜슨은 무조건 재계약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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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6 22:11:21

파포가 약점인 토론토가 한번 노려봤으면 좋은 선수 중 한명입니다. 미시사가 출신이라 랩터스 오는것도 고려해주지 않을련지

WR
2016-06-26 23:59:17

만약 올랜도가 잡지 않는다면 토론토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WR
2016-06-26 23:59:36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보겔이 잡아서 꼭 잘써주기를 바랍니다

2016-06-26 23:40:1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글과 댓글을 보니 노리는 팀이 꽤 있겠네요.

WR
2016-06-27 00:00:01

스타일이 유니크하다보니 충분히 노릴만한 팀이 있을거 같습니다

가격이 바쌀거 같지도 않고요

2016-06-27 01:33:28

이 친구 달리는거 보면 뭔가 조신하죠 ac 그린과도 약간 비슷하기도 해서 정감가기도 합니다.


섬세한 터치를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그에 반해서 멘탈이 좀 아쉽다랄까요. 코트 내에서 뛸 때 못할 때는 좀 무너지는 경향이 있더군요.약간 스태미나문제도 좀 있어보여요. 집중력이 빨리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럼에도 3점거리까지 늘릴줄은 몰랐습니다. 원래 슛이 좋긴했지만요. 얘랑 세라핀이 훅샷 넣을 때 좋아했습니다. 둘 다 훅샷할때 터치가 너무 좋아요. 

수비만 좀 되면 좋을텐데, 이번 여름에 다른 팀들 중에서 어느정도 구애가 있을 것같습니다.
WR
2016-06-27 16:33:04

저도 다른 팀에서 많이 노릴 거 같은데..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웨스트와 비슷한 스타일인데 보겔이 웨스트처럼 잘 썼으면 좋겠어요

2016-06-27 07:38:54

이 선수 처음 보고, 딱 젊은 '데이빗 웨스트' 느낌나는게 탐나는 선수였는데 생각보다 못 크길래 아쉬웠는데 아직 젊으니 잘되길 기원합니다.

WR
2016-06-27 16:33:33

마침 웨스트를 잘 쓴 보겔 감독님도 있으니 남아서 올랜도의 웨스트가 됬으면 좋겠어요

2016-06-27 20:24:29

랄빠님의 올랜도에서 고든과 이 분(어린데 존칭하고 싶게 만드는..)이 참 탐이 나더군요. 토론토로 오라

WR
2016-06-28 16:18:28

올랜도 아니면 토론토 갈 거 같아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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