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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big3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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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6 21:59:11

마이애미 빅3 르브론 웨이드 보쉬 per1위 2위 4위가 모인 것 치고는 효율별로 이지 않았나요? 나름 리그 씹어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너지는 좋지 못한 것 같아요. 물론 무시무시했지만!!!
웬지 르브롬 혼자 캐리하는 느낌이 강했는데...이십대 나이좀 모자라 관록이 물들기 전이라 조합을 맞추기 힘들 었을 까요?
생각해보면 올해 골스보다 무시무시하단 느낌도 안 들구요.
그리고 3년 차부터 보쉬랑 웨이드 겔겔 되기 시작하기도 했고 롤플레어들 조각들도 뭔가 부족한 느낌도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아니면 원래 르론이 가는팀은 못하는 놈들은 수준을 올려주고 잘하는 놈들도 평균에 맞춰주는 놀라운 능력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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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6 22:00:31

모인 선수들의 네임밸류 치고 플옵에서도 고전을 항상 했죠.
리핏 첫우승때도 인디애나에 침몰 직전까지 갔고 두번째 우승때도 아슬아슬

2016-06-26 22:08:44

조각은 좋은편이었죠
찰머스도 적당히 밥값해줬고
마이크밀러,베티에옹,만렙옹,라샤드루이스
마지막해는 그럭저럭이었지만
그 전해까지는 조각들도 상당히 좋았던것같아요

2016-06-26 22:16:49

전체적으로 시너지가 좋지 못했죠..
웨이드 무릎도 별로였고요. 출전시간이나 출전게임수도 관리 해줘야했고..

보쉬도 희생했다곤하지만 빅3결성시의 기대치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첫해빼고는 르브론이 전체적으로 끌고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사실 빅3의 이름값이 무색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나마 빅3가 건강했던 첫해 우승을 놓친게 계속 아쉽네요.
르브론이 지금처럼 노련했다면 파이널에서 그런 삽질은 없었을텐데요..

2016-06-26 22:17:41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맥시멈플레이어 3명이 뭉쳤고 페이컷을 각각 2M정도씩 했다지만
당시 10-11시즌 샐캡 58M에서 3명의 연봉만 43밀정도됩니다. 대략 74프로정도를차지하는데
올시즌 샐캡70M정도에 커탐그 3인방이 40밀정도 57프로정도되네요. 커리의 염가계약이
큰몫을 차지하는셈이죠 말인즉슨 샐캡에 여유가없기에 각종 익셉션룰을 이용한다해도
추가적으로 쓸만한 플레이어를 영입할만한 여지가 거의 없게되는거라서 로스터가 휑해지는거죠
뭐 결국 빅3의 이름값에 롤플레이어들을 싼가격에 영입해 잘써먹었습니다만



2016-06-26 22:36:37

르브론과 웨이드의 말도안되는 수비능력으로 커버했던팀이지
조합으로보면 좋진않았죠
빅2에 센터에 돈쓰는쪽이었다면 효율이 더 좋았겠죠
그래도 우승2번했으니 결과적으론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6 22:36:44

웨이드가 1년차때까진 비등비등했고, 2년차까진 좋다가 무릎부상이.. 보쉬는 1년차때 적응을 못하다가 2년차때부턴 좋았구요.

2016-06-26 23:01:27

잘 된거 계속 파다 한계에 부딪히고 다른 방법을 못찾았다뿐이지 셋이 모여서 효율이 나쁘다 생각은 안들었네요.
공격 한번에 한놈 득점만 올라가는거라 어차피 많이 던지면 많은 득점을 하는거고 상대적으로 적게 던지면 수치로 그렇게 나올수 밖에 없는거죠.
샥 코비마냥 원투펀치가 아니라 빅3로 공격을 쪼개야하니 효율이 안좋아 보이는거지 셋은 평득 평리 평어시빼고보면 효율은 더 좋았을걸요?

2016-06-26 23:11:44

사실 다른것보다 웨이드가 상당기간 부상 후유증으로 신음한게 생각보다 강력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든 이유였죠.


정규 시즌에도 부상 관리 때문에 결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널뛰기 경기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그외에 빅 쓰리 외에 페이롤 때문에 노장 위주로 백업이 되다보니 좀 에너자이저 타입의 선수가 적은 점도 아쉽긴 했죠. 버드맨이 2년차에 이 역할을 해줘서 27연승을 했는데 그 버드맨도 나이가 많았으니까요.


히트 빅 쓰리 로스터에 지금 트리스탄 탐슨 같은 선수 하나만 있어서 에너지를 더해줬다면 정말 무시무시 했을 것 같습니다.
2016-06-27 11:27:44

일단 정정해야 하는 부분은...팀 자체의 효율은 리그 최상위였습니다.(야투율,TS%)

글에서 느낀 뉘앙스는 아무래도 시너지에 대한 부분 같은데, 온볼 플레이어 3명이 모였다는 점 그리고 가장 크게 보는게 웨이드의 부상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10-11시즌 빅쓰리, 밀러 제외하고 나머지를 베터랑 미니멈으로 채운 얇디 얇은 뎁쓰 그 와중에 밀러 드러눕고 하슬렘도 시즌 중 부상으로 플옵 중간에 복귀해서 예전의 포스를 못보이던... 더군다나 코어가 싹 바뀌는 바람에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하기 만무할 시점이었음에도 플옵에서의 파워는 엄청났습니다. 건강한 웨이드가 있었거든요.

웨이드가 10-11시즌의 포스를 유지하고 르브론이 10-11시즌 파이널에서의 부진을 안보였다면 4연속 우승도 가능했을거라 봐요.

2016-06-27 19:06:50

개인적으로 그러한 평가는

비교 대상이 보스턴 빅3 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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