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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3 르브론의 마이애미 vs 2015-16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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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8 21:33:55

어느 팀이 강해보이나요?


저는 지금 클블이 2연패의 마이애미 보다 더 강해보이는게

첫째 르브론이 힘을 덜써도 무난히 승리한다는점..

어빙이 이정도로 플레이오프에서 잘해줄지 몰랐다는점..

백업조각이 팀구성에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는점..

어텋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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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18 21:34:35

팀은 지금이 강한데, 르브론은 그때가 강해서...

Updated at 2016-05-18 21:38:24

빅3 비교해보면


웨이드 > 어빙
르브론 > 르브론
보쉬 => 러브

대신 지금 클리블랜드는 그때 마이애미보다 골밑을 안 털립니다.
그 당시 히트를 잡으려면 인디애나 시카고 처럼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되는데
지금 클블은 골밑공격력이 센터없는 히트를 공략할만큼 강한거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투핏을 했던 팀입니다. 저는 히트 우세 봅니다.

그리고 르브론이 지금 큰힘을 안 쏟아도 이긴다고 하셨는데 지금 르브론이 히트르브론을
막으려면 아마 엄청 큰힘을 쏟아야될겁니다.
2016-05-19 06:44:14

말씀에 다 동의하는데.
웨이드 < 어빙 이라고 봅니다.
웨이드는 빅쓰리 결성 첫해빼고는
계속 부상을 달고 살았고 관리받았죠.
어빙도 인저리 프론이지만 현재의 어빙은 11-13웨이드보다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2016-05-18 21:38:42

솔직히 올시즌 초까지만 해도 클블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모습 보면 기대하게 만들어요. 당시 마이애미는 르브론 최전성기이기도 하고, 웨이드랑 너한번 나한번 공격도 시원했고 브롱이가 못해도 웨이드가 해줄거란 믿음이있었어요. 요즘 클블은 어빙한테서 그런 느낌이 좀 납니다. 마이애미땐 브롱이가 얼마나 더 잘하나 궁금해서 보게되고, 지금은 클블 팀이 얼마나 더 잘하나 보게 되는거 같아요

2016-05-18 21:40:29

일단 그당시 르브론이 지금보단 훨 강하다구 생각들구요

공격력은 클블쪽이 좀더 나아보이긴하는데 수비가 히트가 강하다구 생각들구요
백업은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구요 
종합적으루 보면 전 히트쪽의 손을 들어주구 싶네요
Updated at 2016-05-18 21:44:16

르브론도 팀도 당시가 강할겁니다.
일단 당시 히트가 상대한 동부팀들 레벨이 히트를 항상 괴롭힌 보스턴과 슈퍼스타를 담구고 자기네는 로즈가 휘젓던 불스 조지, 히벗, 랜스의 인디애나 게다가 11시즌때는 올랜도도 아직 무너지기 전이었죠. 솔직히 지금 동부보다 레벨이 높습니다. 그런 팀들을 눌러내고 마지막에 처참히 무너졌지만 마지막 불꽃을 태우던 샌안까지 눌렀던 팀입니다.
그리고 두 팀 2,3옵션의 적응도와 그로 인한 시스템안정도가 궤가 다릅니다.
아직 준우승 1회인 팀이 이 팀보다 강하다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2016-05-19 06:46:55

본문작성하신분은 르브론era클블전체가 아니라 당장의 클블만 얘기하신듯합니다.

2016-05-19 18:17:50

본문대로 2011~13 히트와 현 클블을 비교했습니다만

2016-05-18 21:48:16

당시의 르브론은 거의 무결점 플레이어였다고 봅니다. 팀도 첫번째 준우승한게 이상했을 정도...

WR
Updated at 2016-05-18 21:59:27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확실히 분석할순 없지만  리핏 당시 마이애미는 웬지 모를 불안함을 늘 가지고 경기를 봤던것 같아요. 확실히 약점이 노출된 팀이었고..  지금 클리블랜드는.. 약점이 잘 부각이 안되고 조직력이 더 뛰어나 보인다는거죠. 뭐랄까.. 보다더 유기적인 느낌?...오늘 경기를 보면서도 1쿼터 초반 지고 있어도 전혀 불안감이 안느껴져요. 상대편을 잘 만난탓인가?  아 그리고 르브론이 마이애미 시절보다 약해보인다?..그것도  르브론이 정규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모드로 선언한 이후에는 크게 밀려보이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16-05-18 22:04:12

지금 클블이 정줄 잡았지만 르브론 빠지면 공 안돌고 점수차 쭉쭉 좁혀지고 수비 때 정줄은 놓고 슛터들은 헤매서 얼마 전까지만해도 르브론이 팀에 정신차려야 한다고 인터뷰까지 했던게 클블이죠. 플옵 전까진 기대보다 전력이 별로라는 이야기까지 들었구요. 지금 렙터스는 히트랑 7차전 혈전으로 체력도 없고 에이스 둘이 맛이 간 상태라 비교하기가 좀 어렵죠. 작년 준우승 코어 그대로에 보강도 되었고 손발도 맞춘지 1년이 더 지났는데 이 정도는 해줘야죠. 지금 동부에서는 더더욱이요. 제가 동부빠지만 지금 동부 솔직히 약해요. 저희네 늙은이가 아직도 에이스 노릇하며 멱살잡고 2라운드 올리는게....

Updated at 2016-05-18 22:02:59

당시 기준
웨이드>어빙
르브론>르브론
보쉬=러브

팀마앰 < = 팀클블

이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사실 스리핏 실패할때도 개인기량이 밀려서 샌안에게 패했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지금이 팀으로썬 더 강한것 같습니다

2016-05-18 22:10:10

그 당시 히트는 좀 비효율적인 팀이라고 봅니다. 분명히 웨이드가 어빙보다 낫죠. 르브론도 그때가 낫고 전 보쉬도 더 르브론에 적합한 플레이어라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히버트에게 털린 건 빅맨 문제를 해결을 못한 거죠
웨이드와 르브론은 서로가 너무가 비슷한 선수였기에 시너지가 덜났다고 봅니다.
히트 말년에는 백업선수들이 너무 약해졌죠. 태생적으로 빅3 급조한 약점이 있었기도 했고... 
빅3 선수 능력이나 급으로 보면 합쳤을때 전력은 기대이하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그 정도로 강했던 거죠
2016-05-18 22:18:09

당장 오늘경기에서 2쿼터였나 3쿼터였나 르브론 잠깐 벤치에 있을때 연속6득점당하고 무득점했습니다.

그 당시 히트때는 르브론이 최전성기이기도 했지만 르브론이 빠져도 지금의 클블처럼 
빡빡한게 없었어요. 
2016-05-18 22:22:28

찰콜네 PG라인이 있던 히트가 훨씬 더 안정감이 드네요~

2016-05-18 22:25:24

캡스는 지금에서야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러브 어빙이 비로소 자기롤을 확실히 인식하고 팀플레이에 녹아들기 시작했고
벤치의 델라베도바 셤퍼트 프라이 리차드슨 모두가 오버롤은 높지않은데 주어진 역할에 100% 집중하며 역할을 수행해 주고 있어요
캡스경기 많이봤지만 최근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모습 처음입니다

1쿼터 주전라인업일때 어빙 러브가 공격 주도하고 르브론은 수비와 리딩,
1쿼 중후반쯤 벤치로 나왔다가 2쿼터 시작하면서 벤치멤버들과 같이 뛰는데
가장 인상깊은점이 예전처럼 탑에서 리딩 안하더군요
델라가 리딩하고 하이에서 스크린에 이은 페인트존 침투...수비 몰리면 외곽 어설프게 체크하면 패스받아서 마무리
델라가 스텝업하면서 이게 효율이 어마어마합니다
거의 2쿼 초반에 점수차 벌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캡스는 이번 플옵부터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당시 히트보다 르브론 자체는 못하겠지만
팀 전체로보면 밸런스가 좀더 낫지않나 싶네요
내년에 더 볼만할듯...

2016-05-18 22:34:39

일단 르브론은 지금을 더 좋아할거라고 봅니다. 우승유무만 아니면요

Updated at 2016-05-18 22:41:39

르브론 포함해서 66승 히트가 지금의 클블보다 타팀 상대로는 더 강할 것이라 보는데요. 그런데 그게 꼭 맞대결에서의 승리를 보장해주진 않는다고 생각하네요. 07 골스가 댈러스를 상대로 업셋한 것처럼요.

당시의 히트가 주전들의 탤런트와 수비력에서 앞선다면 클블은 뎁스와 보드장악력에서 우위라고 보구요. 히트는 장점도 뚜렷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뚜렷한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히트가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서 훈련과 전술적인 연구를 해서 팀을 재정비해서 오느냐 하는것도 변수라고 봅니다. 전술적인 면에서, 그리고 상대를 더 잘 안다는 관점에서는 지금의 클블이 압도적이니까요.

종합적으로 어차피 클러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적인 느낌인데요. 어빙-르브론 콤비가 웨이드-르브론보다 클러치에서 좀 더 편안함과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한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당시의 웨이드-르브론 콤비는 언론과 세간의 오르내림 때문인지 클러치 상황이나 중요한 경기에서 뭔가에 쫓기는 듯한 압박감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명경기도 많이 나오고 결국 우승으로 증명해 보였던 것도 사실이지만(샌안과의 파이널에서 총점에서는 밀렸음) 상대도 클러치에와 짜내기에서는 최소 동급으로 보이는 클블이니깐요, 전 클블이 할만하다고 봅니다.

2016-05-19 08:59:05

리핏 히트의 탤런트가 훨씬 뛰어나다고 보지만 조합상으로는 현 클블이 좀더 좋아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리핏시절 히트의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히트 시절을 본다면 롤 플레이어들(앨런, 버드맨 추가)은 확실히 12/13시즌이 좋았고 보쉬도 좀더 팀에 녹아들면서 스몰볼이라는 시스템이 정착되었을 시점이라 11/12시즌보다 더 좋은 팀이었을지 모르지만 11/12시즌 웨이드의 폼이 훨씬 좋았습니다. 12/13시즌에 11/12시즌 폼의 웨이드 좀더 욕심부려 10/11시즌 폼의 웨이드였다면 플옵에서 적수를 찾기 힘들었을거라 봐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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