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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바스켓볼 다이어리(23)-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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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03:19:22

본 게시물은 작성자의 요청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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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4-21 11:38:03

이규섭 선수 . 예상은 했지만 너무 부진하더군요 ...

스윕으로 시리즈 끝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이규섭 선수가 이대로라면 ...

2008-04-21 11:54:42

이규삽퍼 박푼근....너무 웃겨요...

2008-04-21 12:28:12

동부와 김주성에 대한 느낌은 구사일생님과 120%일치합니다. 김주성은 역시 제가 생각한 바를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한국의 던컨.....누가 그를 수비만 강화된 선수라고 한답니까? 정말 그는 전성기 용가리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동의합니다.
어설픈 풀코트 프레싱을 보고 슬램덩크 산왕 대 북산의 후반전 초반 프레싱을 좀 읽고 나왔으면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규섭 선수........이선수 정말 돌파 안되더군요....좀 놀랐습니다. 그리고 확신이 드네요....
kcc와의 경기에서 돌파하다가 어설프게 킥아웃 하는거 보고 뭐하는 시추에이션? 하고 화가 많이 났는데 역시 그는 돌파를 못하는 선수였던 것이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마지막 마무리를 지을 베짱이 없는듯 했습니다. 사이즈에서 좋기때문에 돌파는 되지만 그 이후 공을 림에 얹어 넣지를 못하더군요..이건 제가 늘 동농에서 저지르는 실수로서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베짱의 문제이고 연습이 되어있지 않다라는걸 의미합니다. 아쉽습니다 이규섭선수..

2008-04-21 14:55:34

규삽, 정말 안습입니다.

2008-04-21 16:55:59

드디어 기다리던 글이 올라왔군요.

이규섭의 공격이야, 솔직히 그러려니 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공 없을 때 외곽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선수가 아니었으니까요.
매치업상 상대보다 좋은 사이즈를 이용한 플레이와 외곽슛이 주 무기였던 선수가,
본인보다 사이즈가 좋은 (더구나 속도도 더 빠른) 김주성이나, 운동능력에서 월등한 딕슨을 상대로
이전과 같은 플레이는 어려웠겠죠.

김주성에 대한 수비야...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조차 어느정도의 성공률은 보여주던 주성컨이었으니...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가가멜이 하나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게...

표버리가 주성-오코사를 보며 돌파하는 것이 동부 공격의 시작이라면
골밑 공략이 성공하기 시작하면서, 골밑으로 수비가 몰릴 때 외곽에서 웃고 있는 슈터들이 동부 공격의 완성인데...

2차전에서는 김주성의 어시스트에 별반 차이가 없지만, 1차전에 비해 훨씬 빡빡해 보였다는 점입니다.

물론... 박빙의 상황에서 본인의 팀에 대한 자신감의 차이가 결국 2차전을 결정지었지만 말이죠.

2008-04-22 00:26:22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만.. 특검이란 단어는 삼가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구사일생님, 자헌님의 글 항상 잘 보고 있는데요.. 특검이란 단어는 스포츠 문제도 아니고.. 굳이 쓰셨어야 했나 싶습니다.
그전의 삼선 반점 에는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제가 괜히 그러는건가요,,아무리 뭐 같아도 그 단어에 상처받거나 기분 나빠 할 사람도 있는 것 아닙니까^^; 원체 님의 글이 네거티브 성향을 띄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특검'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단어 선택을 잘 못 하신듯.. 합니다.
2008-04-24 16:32:41

흠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쓰신지는 잘 알겠지만,
왠지 (저도 나름 열심인 크리스챤이라 생각하지만) 게시판 글에 기독교에 대해 조금이라도
풍자하거나 비꼬는 내용이 있으면 바로 답글 달아서 뭐라 뭐라 씨부리는 이들이 떠오르는 군요.

정치적, 혹은 성향적 논쟁으로 더 커지길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님께서 그렇게 문제 삼는 '특검'조차도
결국은 삼성 그룹에 면죄부만 잔뜩 주고 끝나버린 물타기 아니었나요?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특검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뭐지??? 하다가
뒤늦게 알아차리고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었는데..
글 구석구석에 담겨 있는 위트를 발견하는 것도 구사일생님의 글을 읽는 재미가 되어 참 좋습니다요

2008-05-01 02:42:11
뭐라 뭐라 씨부린건 아닙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야 죄송합니다. 저도 폭소를 터뜨리고 말려고 했었는데 저희 아버님이 삼성과 관련되어 이번 일에 적지않은 피해를 보셨기에 그랬습니다.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게 된 점은 사과드립니다. 제가 바보도 아니고 님이 생각하신 것을 모르고 준목 기자님 글에대해 비판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런 사람도 있다 라는 것이죠..
WR
2008-05-02 10:30:13

그런 사정이 계신줄은 미처 몰랐군요. 사실 저는 루 앨신더님의 지적에 대하여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버님 일로 본의아니게 안좋은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한점은,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뚜라미님도 결코 삐딱한 의도로 하신 말씀이 아니니 앨신더님의 양해바랍니다. ^^ 본질은 어떤 정치적인 이슈보다 농구 이야기 자체에 있는 것이니까요. 앞으로도 제가 행여 부주의하거나 생각이 짧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면 가차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WR
2008-04-23 04:06:03

물론 이해합니다.^^ 다만 단어 하나하나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제 표현방식이 반드시 옳다거나 특별히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그냥 하나의 스타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공식적인 매체라면 저도 수위를 좀더 조절하겠지만, 여기서는 그냥 개인적인 생각들을 최대한 가공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교류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 올리는 글들이 항상 저의 ‘개인적 취향과 편견의 반영’임을 늘 전제하고 있는 것이구요.


‘특검’이라는 표현도 그 연장선상에서 봐주세요. 적어도 특정인이나 대상에 관하여 앞뒤없는 무분별한 인신공격이나 근거없는 비난이 될만한 수위는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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