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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구단이 감독 의지없이 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트레이드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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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7 16:09:59

야구단 지금 운영하는거 봐도 좀 엉망진창인 기업인데요

하는것마다 폭망인 트레이드를 그것도 운영에 크게 신경도 안쓰는 구단이 그렇게나 많이 했을지 의문이네요

구단트레이너 같은 분들이 선수가 약을 뭐 먹는지도 몰라서 김도수선수 내보면서까지 1라운드 픽을 날려먹고

거기다 본인이 관여도 안했는데 굳이 전창진 감독이 추일승감독 악수거부했던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스팀스마 내보내고 최악의 선수 리틀데려온 감독인데 딕슨 트레이드도 본인이 몰랐는건데 그건 도대체 말이나 되는지 라운드픽을 내줄정도로 상태가 좋은것도 아니고 솔직히 맛간 상태인 애를 구단이 드래프트 픽까지 내줘가면서.....

구단이 가드덕후라서 일련의 개망 트레이드를 계속 했다는건데 참 이해도 안가고요

프런트가 팀을 망칠려고 그런 트레이드를 계속했다는건데 그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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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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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08:08:14

반대로 생각해보면 감독이 팀을 망치려고 그랬을까요? 말한 대로라면 언플도 아니고 거짓인터뷰 수준인데 kt구단서 가만히 안있겠죠. 좀더 두고봐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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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08:58:59

근데 KT의 트레이드 중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김현중, 오용준 트레이드가 어제 인터뷰에서 언급 안 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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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5:57:11

과연 전감독 말대로 저런 트래이드들을 구단이 감독에게 말도 없이 했겠느냐라는 의문이신거 같은데..

kt관계자가 전감독 얘기가 대부분 맞다라고 인정했습니다.




2015-04-17 16:09:59

이게 정답이죠 기사보면 마지막에 보면 구단 관계자가 전창진감독 말이 거의 다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2015-04-18 11:41:57

오리온스는 담 시즌에 최진수를 데리고 오는 트레이드였는데. 최진수 상무가서 그런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5-04-18 22:20:17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운영이 엉망인거랑, 선수단을 휘두르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랑은 별개라서요.
그나마 제일 인기 있다는 야구마저도 프런트 비위에 안맞으면 감독까지 자를 수 있는게 한국 프로 구단의 사정이죠.
롯데 사태만 봐도, 그냥 비전문가인 이사가 작전 하나 선수등록 여부까지 왈가왈부 할 수 있는게 현실.

트레이드든 인선이든 그냥 윗선에서 다 마음대로 해버릴 수야 있는 구조인거죠. 거기까지 해버리냐, 아니면 상식적인 수준에서 간섭하냐 정도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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