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햄 오늘 저 팔꿈치만 세번째입니다.

근데 뭐 딱히 고의성을 갖고 가격을 하겠다는 느낌은 안느껴져서

모두 그냥 일반적인 행동으로 넘어가긴 하는데

주의를 하긴 했으면 좋겠네요.

네, 저도 고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뭐 문성곤을 옹호하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큰 접촉이 아니더라도 순간적으로 꽤 고통을 느낄 수는 있으니까요.

그건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모르죠.

저도 뭐 딱히 의도를 갖고 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애초에 미국 농구는 빅맨 레슨 책이나 영상보면 리버스 피봇 밟을때도 상대방 손 들어오면 손가락 날릴 정도로 스윙을 하라고 가르치죠.

고의성 비신사적이 아니었다 뿐이지 세번 모두 정상적인 플레이가 아니죠 특히 첫번째 얼굴은 심판이 못분거 뿐 고의성 비신사 관련없이 공격자 파울인 행위 이구요

첫번째는 박스아웃 상황 아니고 공격 상황이었던 걸로 봤습니다.

예?

말씀좀가려하시죠. 박스아웃안되니 나뒹구는거 같다 그러면 기분 좋으신가요?

문정현 팔 높게 들고 팔꿈치 수평으로 세워
스핀 하는거 보셨조?
그거 턱에 들어갔는데요 잘못하면 선수생명
영향줄수도 있는 플레이입니다.
저는 커닝햄이 영리하게 팔꿈치를 쓰고
있다고 봅니다.
저러다 유파울이 나올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상대선수는 선수생명에 영향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네 그게 나이먹고 운동능력 떨어진거랑 어떤 관련이 있는거에요?

상대 수비가 타이트하게 붙는데 나이들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면 공격시에 상대 수비를 벗겨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을 쓰게 됩니다.
수비때도 몸이 못따라가니 손이나 발도 나가고 밀게 되고 그러기두 하구요..
이건 비하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문정현 선수때는 저도 아찔했습니다. 그러나 세번째 문성곤 선수때는 진심으로 커닝햄이 손발이 못따라가서 수비을 벗겨내기위해 팔꿈치가 나간건가요? 박스아웃과정에서요?

그경우는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앞의 경우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봤습니다

솔직히 보고 한게 아니고 습관적으로 박스 쳤는데. 문성곤이 공만 보고 뛰어들다가 명치 맞은거 같은데요.

문성곤건은 지켜주세요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농구에서 착지할때 발집어 넣기
슛하고 내려올때 발집어 넣기
그리고 팔꿈치 휘두를때는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릅니다.
제가 표현이 서둘렀습니다.
대댓 주신분들 모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게 농구 문화의 차이인데. 미국은 골밑에서 공잡으면 수비 못달려들게 팔꿈치 들고 휘두르게 가르치죠. 2010년대쯤에 넘어온 빅맨 매뉴얼 책이나 영상들 전부다 그런식이었죠. 그래서 미국 수비들은 앞선 수비들은 달라붙지만 골밑수비는 리바운드 잡으면 잘 안달려들죠. 팔꿈치로 진짜 맞으니까.

문정현때가 일대일 상황이 아니고 수비리바 했었던 때였군요...
지켜주세요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음 지금 팬이 많아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하시는건가요? 다들 농구 보는 눈이라는게 있습니다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십쇼 우리팀선수가 팔꿈치에 세번을 맞았는데 그짝팬들 대수롭지않게 넘기고 맞은선수 잘못이랍니다 근데 본인들 조금 피해입으면 뭐 콜이 어쩌고 저쩌고 도배가 됩니다 자꾸 역겹다고 쓰시는분 글보셨어요? 정성우선수 원색적인 비난받는데 이걸참아요? Kt팬들이 호구에요? 뭐 본인들 마음에 안드는글은 본인들 커뮤가서하시길

너무 과민반응 하시는것 같은게 커닝햄이 리그에서 손꼽힐만큼 팬이 많은 선수도 아닌데, 플레이의 위험함에 대해서 논할 수는 있겠지만 LG팬들을 향해서 조롱할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서로 자중하자구요 왜 선수비난을 합니까 kt팬들이 엘지선수 비난했어요?

밀로세비치님도 마음에 안드시는 글 보이시면 타 커뮤가세요. 경기 후에는 이런저런 아쉬운 소리 나올 수 밖에 없다는거 알고계시잖아요? 이글 저글 다니면서 타팀팬 긁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팔꿈치 맞은 건에 대하여는, 비디오까지 돌려보고 파울이 아니라고 결론이 났고, 첫번째 문정현 선수는 제가 봐도 아플 정도라 정말 안타까우나 두 세번째는 이렇게 노발대발하실 일도 아닌거 같네요. 다들 이렇게 생각하셔서 아쉬운 소리 하시는거라 생각합니다 경기 흐름이 계속해서 끊겼으니까요. 문정현선수 탓한 글 있으면 링크 남겨주세요

아쉬운 소리 나올수 있죠 하지만 그게 왜 당한선수 비난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구요 일부러 맞았어요? 그리고 제가 좀 예민했던건 kt선수들을 향한 지속적인 비방을 보고 긁혔나봅니다 그리고 항상 엘지가 지는날만 난리니 피곤하기도하는군요

엘지 지는 날만 난리인건 엘지 팬이 많아서겠죠 그렇게 엘지팬 보기 싫으면 kt갤러리로 가시거나 주변 kt팬분들한테 여기 오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수한테 지속적인 비방 말씀하시는데 문성곤 선수한테 있었던 파울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문성곤 선수의 정확한 의중은 모르겠지만 비디오 돌려봤을때 그렇게 뒹굴 정도로 맞진 않았으니 사람들 반응이 그런겁니다. 문정현 선수 맞은거 보고도 그렇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냐고요.

그쪽이 그쪽 선수들 그쪽 팀 편 들고 싶어하는거처럼 타팀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 그럼 kt팬들 데리고와서 유기상 역겹다고 글써도 상관없다는거죠? 문엄살이라고 썼으니 마징징이라고도 써도 상관없다는거구요? 매니아에서 왜 각팀 마갤에서나 볼만한글을 봐야하는지요?

유기상 역겹다는 말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유기상이 뭐 KT 선수한테 잘못한 거라도 있나요?

혹시 맞아도 참고 뛰는게 역겨워 보이시는건지..? 아니면 선배라고 억울해도 예의있게 사과하고 대우해주는게 역겨운지..?

3차전 때 멍텅을 쎄게 맞아도 오히려 문성곤에게 괜찮냐 먼저 여쭤본게 유기상입니다.

왜 하필 대상이 유기상인지 궁금하네요.

예시라고 해도 신사적으로만 매경기 하고 있는 유기상 팬으로서 정말 화가 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정성우 선수는 뭐 잘못한게 있어서 역겹다는 말을 들어도 되나요? 이런게 내로남불아니에요?

정성우 선수 역겹다고 전 한 적이 없는데요.

제가 한 얘기가 있으면 뭐 캡쳐본이나 링크라도 가져와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왜 아쿠냐님한테 댓글이 안써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님이 말했다고 했나요? lol 인가 뭣인가 하는 분이 지속적으로 쓰시던데요

그냥 역겹습니다는 많이 봤는데 '선수이름' 역겹다라고 쓰인 글이나 댓글은 본 적 없습니다 문엄살이라는 표현도 본 적 없네요
링크 남겨주시면 가서 확인하겠습니다

진위여부는 차치하고, 그런 표현을 쓴 사람에게 가서 댓글 남기고 이렇게 반박하시면 될 일을 왜 이곳 저곳 다 돌아다니시면서 불특정 다수 lg팬들을 긁고 다니시냐 이 말입니다. 그런 말이 있는 곳에서만 긁으신거 아니지않습니까?

반박다했고 다 오늘 있었던 글들이고 삭제당했고요 그리고 저도 긁히는쪽에만 긁고다닙니다 저는 1차전부터 계속참았는데 이정도도 표현 못하나요? 엘지팬들이 남기는 말도안되는 교묘하게 징징거리는 글들은 뭐 어차피 같은팬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 kt를 무슨 KBL에서 수혜받는 팀으로 확정지어놓는건 못보셨나요? 3차전끝날때도 저는 축하해줬습니다 그리고 이런글 같은팬들끼리 남기고 그런거? 계속 신경안썼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도 타팀배려안하고 콜이 어쩌니 엄살을피우니 심판이 5차전가라고 하네 라는등 우린 실력으로 이기고도 그런오명을 계속 듣고만 있으라는건가요? 아 참 실력으로 지셨다고 생각안하시는 분들 아직 많으시죠?

긁히는 쪽에만 긁고 다닌다고 하여 그 사람에게만 대댓글 다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이 글 젤 첫댓글(이미 삭제됐네요)처럼요.
오명을 누가 듣고만 있으랍니까 정상적인 말로 비아냥거리지 않는 말로도 반박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저는 10년 동안 매니아에 댓글 한번 단 적이 없는데 저도 징징거리는 엘지팬이라 여전히 비꼬고 긁으시는건가요?

여전히 긁고 계시니 더이상 할 말 없습니다. 가입한지 10년만에 처음으로 댓글 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농구 즐겁게 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 떠나서 죽빵이 왜 나오죠??

누가 죽빵 때렸는데 팬 많아서 판독관이 정상 플레이라고 바꾸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본글은 팔꿈치의 위험성에 관한 글인데 세번다 정상적인 박스아웃 이었다느니 (두번은 공격상황인데말이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길래 비꼬려는 의도로 댓달았습니다 이부분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