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로 없었죠. 조직력의 모비스도 현역시절 양동근 코치도 한때 별명이 "3분 조던"이었거든요. 외인선수들도 훌륭했지만 양동근 코치도 중요한 순간에 페이드웨이로 미들슛 막 때려넣고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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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21:22:48
그래도 2007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산KTF를 꺾고 우승한 울산현대모비스가 그나마 적합한 사례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저도 냉정하게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챔피언 결정전 당시 신인이었던 조성민 선수가 양동근 선수를 잘 막은 경기는 KTF가 이겼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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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55:57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기고 결승 가서 쥐어 터지는 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차라리 끝나는 게 나을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일단 마무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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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19:44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특히 챔결 우승의 1조건은 S급 국내선수라고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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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21:42
최소 S급 국내선수 1명과 S급 외인선수 1명 동반이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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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57:57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괜히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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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0:07:31
굳이 따지자면 15-16 오리온 정도? 당시 추일승감독이 공산농구라고 놀림 받을만큼의 두터운 뎁스와 조잭슨으로 우승했었죠. 근데 그때도 S급은 없지만 김동욱,문태종 등 비큐만랩자원이나 이승현,허일영 등 A급 퍼즐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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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1:01:30
조 잭슨을 S급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요?
0
2024-04-26 15:06:16
저도 조 잭슨 선수 언급하고 싶네요.
조 잭슨 선수에 더해 정규시즌에는 애런 헤인즈 선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죠. 시즌 막판 애런 헤인즈 선수가 부상 당해서 위기에 빠졌고, 정규리그 1위도 내줬죠. 하지만 헤인즈 선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온 제스퍼 존슨 선수가 조 잭슨 선수의 각성을 이끌어내며 오리온이 우승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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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07:17
문태종이면 S급이죠. 연봉만 봐도 S급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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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8:49:48
당시 문태종을 솔리드한 S급이라고 보기엔 나이가 너무 많았죠. 아무리 어나더레벨의 선수라도 40살을 S급이라고 보는건 좀 그렇죠. S급에서 나이때문에 A급으로 내려간 선수를 적재적소에 잘 쓴거라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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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0:02:04
그런데 챔프전때 평균 21분 출전 10.2득전 (필드골 54.5% 3점슛 60.7%) 리바운드 4.5면 S급이죠. 솔리드까지는 아니어도 말이죠
역대로 없었죠. 조직력의 모비스도 현역시절 양동근 코치도 한때 별명이 "3분 조던"이었거든요. 외인선수들도 훌륭했지만 양동근 코치도 중요한 순간에 페이드웨이로 미들슛 막 때려넣고 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