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팀 사정이라 제가 잘 모르는 것이지만 삼성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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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08:37:40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성기빈 이라는 가드를 지명했을까요?

2라운드 이후로는 딱히 뽑을만한 빅맨 포지션 신인이 없었던 건가요?

로스터 보니까 골밑이라고 할 선수들은 김준일-라틀리프-김명훈-방경수 정도던데

김준일이나 라틀리프가 부상당하면 어찌하려고 그러는걸까 싶네요.

제가 전자랜드 팬인데 KCC에 현금5천에 지명도없는 신인가드 해서 주태수 트레이드 할 정도였으면

삼성이나 KT랑도 트레이드 논의가 오갔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Comments

2016-10-24 09:28:58

그래서 이상민 감독 무지하게 욕 먹고 있죠...

2016-10-24 09:34:07

라틀이 부상이면 외국인 선수 대체로 데려오겠죠...

2016-10-24 11:15:43

그냥 학연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2016-10-24 11:38:43

가드 성애자라서 일까요

2016-10-24 12:14:41

대학 지연 & 학연이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실력은 동호회농구쪽에서도 어떻게 저 실력으로 뽑혔나 의문일 정도니까요

2016-10-24 12:24:01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대학리그에서 조차도 가비지 타임에만 나온 선수라는거죠~~

그렇다고 부상으로 순번이 밀린것도 아니고;;;;;;

2016-10-24 12:29:32

솔직히 3라운드나 4라운드에서 뽑았으면 아무도 뭐라 안했을겁니다. 아무리 뽑을만한 선수가 없어도 2라운드에 누군지도 잘모르는 가드를.. 그것도 같은 학교 후배를 뽑는다는건 누가봐도 문제가 있죠. 거기다 삼성이 차고차고차고 넘치는 포지션 가드를 말이죠.

2016-10-24 12:42:41

삼성팬으로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만약 뒤에 마음에드는 포워드나 센터가 없었던거라면 김광철선수를 지명했을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외곽슛이 없더라도 대학리그에서 두자리수 득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스피드라는 명확한 장점이 있는 선수인데 말이죠. 성기빈 선수에 대해선 잘은 모르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경기감각에서부터 문제가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어제 데뷔전에서 폭풍 4리바운드를 잡은 천기범 선수가 무럭무럭 커주기를 바랍니다!!

2016-10-24 16:48:36

저도 선수때의 이상민의 팬이 였는데....감독으로써는 무능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