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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걸못보는 사람들을 위한 노스포 곡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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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8 00:37:24

오늘 그 말로만듣던 곡성을보고왔습니다.
일단 전 영화든 드라마든 절대!
로코,멜로만을 선호합니다.
피,귀신,잔인함,
공포에의한깜짝놀람이 없으니까요..
절대 제돈주고는 공포영화 근처에도 안갑니다.
누가 밥사주면서 보여준다고해도 안갈거여요..,
그정도로 공포장르를 싫어합니다.
스릴러도 잔인한장면이 나오면 극전개상
중요한장면일지라도 눈돌려버려요..

이런 저같은 사람들이 매냐에도 계실거같아서 곡성리뷰를 짤막하게 써볼께요.

일단! 저같은 분들은 곡성 보기 10분정도 지난순간 크게후회하실겁니다.
마치 호기롭게 롤러코스터를 탔다가
꼭대기에 올라간순간 후회하듯이요..
꽤나 무섭습니다.
대놓고 귀신이 나오는건 타이밍이라도
알지 이건.. 공포스러운데
일단 보게끔만드는 장면이 많아서
더 공포스럽달까요? 이해하려면
그 무서운장면들을 다봐야해서요..

그리고 잔인함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것같습니다.
물론 피는 시시때때로 나오는데..
너무 계속 나오니까 자연스럽달까요?
더무서운게 자꾸나오니까 잔인함은
오히려 좀 희석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극후반의 한장면만 빼구요...



결론:저처럼 공포장르를 극도로 피하는
분들도 한번 용기내볼만하다! 입니다.
보고나면 왜 사람들이 곡성,곡성 하는지
알게되더라구요..


ps.저도 자의로 본건 아니여요..
여친님이 궁금하다길래 그무서운걸
혼자보게 놔둘수없어 안무서운척
따라갔다가 하....
보고나니 긴장해서 온몸이 다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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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28 01:00:53

스릴러도 잔인한장면이 나오면 극전개상
중요한장면일지라도 눈돌려버려요..
여기서 진짜 진심이 느껴지네요

2016-05-28 01:14:48

하도 무섭다 무섭대
얘기많이듣고갔는데
저는 전혀~
무서운거 못보는 마눌도
그리 안무섭든데~
갠적으론 추격자 > 황해 > 곡성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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